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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개발 착수
강원도의 대표적인 어항(漁港)인 속초시 대포항 종합관광어항 개발사업이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6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 착수된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와 속초시가 공동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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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동해안 백사장 모래가 사라진다
강원도 동해안 명물인 백사장의 침식이 심각하다. 최근 몇년새 해안 곳곳에서 백사장 모래가 파도에 유실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나 관계 당국은 정확한 원인 파악도 못한채 응급 복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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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특급시' 된 남포, 개방 준비하나
지난 9일 북한이 남포직할시를 새로운 행정구역인 '특급시'로 개편함에 따라 북한이 남포항의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일고 있다. 북한의 행정체계는 도.직할시-시.군-읍.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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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특급시' 된 남포, 개방 준비하나
지난 9일 북한이 남포직할시를 새로운 행정구역인 '특급시'로 개편함에 따라 북한이 남포항의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일고 있다. 북한의 행정체계는 도.직할시-시.군-읍.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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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한강 너머 태평양을 보자
우리는 지금 좁은 한강변에서 전개되는 대선자금 수사와 정계의 이합집산, 경제불황에 정신을 빼앗겨 넓은 태평양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각변동을 못 보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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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만 공사 현장로포] '동북아 물류중심' 기초닦기 구슬땀
부산 신항만 공사 현장은 2만t급 모래 채취선과 3천t급 해상 크레인 등 첨단 장비로 가득했다. 태풍 '매미'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일부 제방이 유실되는 등 작업에 차질이 빚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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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국제 경쟁력 까먹는 부산항
신정부의 '동북아 허브'구상은 부산항을 중심으로 잉태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부산항이 화물연대의 거듭된 운송거부와 투자 소홀 등으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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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③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 건설 야심
그동안 논란을 벌였던 경제자유구역 법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인천의 송도신도시·동아(서북부)매립지·영종도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 큰 힘을 받고 있다. 안상수(安相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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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중국 경제 대장정] 15.내륙 물류 중심지 꿈꾸는 충칭
왕자웨이(王家衛)감독의 대표작 '중경삼림(重慶森林)'에서 영화의 무대 충칭(重慶)은 숨가쁜 개발에 내몰리는 중국의 옛 도시를 대변한다. 미로같은 도로, 끊어질 듯 이어지는 곳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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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중국 경제 대장정] 15.내륙 물류 중심지 꿈꾸는 충칭
왕자웨이(王家衛)감독의 대표작 '중경삼림(重慶森林)'에서 영화의 무대 충칭(重慶)은 숨가쁜 개발에 내몰리는 중국의 옛 도시를 대변한다. 미로같은 도로, 끊어질 듯 이어지는 곳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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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그는 누구인가]
`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전명예회장이 한국현대사를 이끈 `시대의 풍운아'라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거의 없다. 소양강댐, 경부고속도로, 중동 건설시장 개척, 서산간척지 공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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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 東莞市, 세계 최대 IT산업 가공기지 변모
심천, 광주와 더불어 광동성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동완시가 중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IT산업 대생산기지로 변모하고 있다. 년 70만대의 PC를 생산하며, 중국최대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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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 2000년 정보·교통·환경분야의 인프라건설 주력
- 상하이시 정보항 건설, 최우선 프로젝트로 - 상하이시가 2000년에 정보, 교통, 환경분야의 인프라건설에 주력할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시 정부는 주 사업 30개와 세부사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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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LG전자 外
◇ LG전자는 내부가 보이는 '누드 전자레인지' 를 출시했다. 27ℓ급의 중대용량 제품으로 표면 흠집을 방지하는 특수 코팅과 전기절약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20만4천원. ◇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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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집트 항만공사 수주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집트에서 3천1백만 달러(3백50억원)규모의 항만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집트 항만청이 발주한 다미에타 항구 확장 공사로 오는 4월 착공,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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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봉.나리분지…울릉도, 발닿는 곳마다 태고의 흔적
멀고도 가까운 섬 '울릉도' . 머나먼 대양을 가로질러 달려온 바닷바람에 짙게 깔린 해무도 살짝 비켜난다. 멀리서 보면 여느 섬과 다름없이 밋밋하지만 가까이 다가설수록 힘차게 솟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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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개항 1백년]동북아 중계무역항 미래 밝다
전남 목포가 1일 무역항으로 외국에 문호를 개방한지 1백년을 맞는다. 1897년10월1일 개항 (開港) 이 일제에 의한 '수치의 역사' 라는 지적도 있지만 그 의미는 자못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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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기행] 7.고래사냥-양양군 남해항 (1)
"나도야 간다. 젊은 세월을 눈물로 보낼 수 있나. 나도야 간다. 사랑찾아 나도야 간다…" 70, 80년대 청춘을 보낸 사람이라면 고래사냥이라는 잠재된 꿈의 표상을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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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 항만
전방위(全方位)에 걸쳐 싱가포르 따라잡기에 나선 말레이시아의 야심은 항만경쟁에서도 나타난다.수도 콸라룸푸르 남쪽의 클랑항.말레이시아는 이 클랑항을 2000년까지 세계 10대 컨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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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종합관광레저단지 조성 역점" 전광순 울진군수
“백암온천지구의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울진을 종합관광레저단지로 만들기 위한 기반조성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관광수입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전광순(田光舜)울진군수는“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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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國策사업 반성하라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경제학자 요제프 슘페터는“국가의 재정을 알면 나라의 미래가 보인다”고 했다.정부가 국민세금을 받아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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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제주港 확장공사
그러나 이곳은 이미 8년초 93년 완공목표였으나 짓다 보니 그 규모로는 도저히 안될것 같아 99년으로 목표가 수정됐다.총공사비 8백73억2천1백만원. 정작 더 큰 문제는 완공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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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제주港 확장공사
26일 오후5시 제주항 제3부두.오전8시에 비료 3백30을 싣고와 32번 선석(船席)에 정박한 화물선 통운302호의 하역작업이 한창이다. 바로 옆에선 또다른 화물선 세모고속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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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제주港 확장공사
26일 오후5시 제주항 제3부두.오전8시에 비료 3백30을 싣고와 32번 선석(船席)에 정박한 화물선 통운302호의 하역작업이 한창이다. 바로 옆에선 또다른 화물선 세모고속 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