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권 바뀌어도 그대로” 대통령 앞에서 운 청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간담회를 했다. 엄창환 전국청년네트워크 대표(왼쪽 사진)가 ’정권이 바뀌고 많은 기대를 했지만 정부가 청년문제를 인식
-
文 "북ㆍ미 대화 동력 살리기 위해 한ㆍ미 회담…북한도 호응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일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의 합의 불발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에 일시적 어려움이 조성되었지만, 남·북·미 모두 과거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
이도훈 외교부 본부장, 워싱턴 이어 도쿄 방문…비핵화 협의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지난달 2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
-
[전문] 문 대통령 "북미대화 완전 타결, 반드시 성사시킬 것"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100주년을 맞아 “친일은 반성해야 할 일이고, 독립운
-
文, 트럼프에게 "미국이 요구하면 남북경협 떠맡을 각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밤 10시부터 35분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며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2차 북ㆍ미 정상회담(27~28일, 베트남 하노이)과 관련
-
북, 과감히 비핵화 조치하면 안보리 제재 완화도 가능할 것
━ [박신홍의 人사이드] 강경화 외교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11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
한·미·일 북핵수석 협의…“비핵화 실질적 진전 이뤄내야”
이도훈(오른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가 9
-
靑 "실질 비핵화 회담 기대…장소도 이미 정했을 가능성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 안보실로부터 제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2월말 개최된다는 분석 내용을 보고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 안보실로부터 2차 북
-
靑 “2차 북·미 정상회담 2월 말 개최 환영…성공 개최 위해 역할 할 것”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19일 북미 양측이 2차 정상회담을 다음 달 말쯤에 개최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하고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
-
靑 "한반도 평화 전환점 기대"…장소 미발표에는 신중한 입장
제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2월말쯤’으로 발표된 데 대해 청와대는 환영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왼쪽
-
GP 철거 후 뚫린 좁은 오솔길, 머잖아 평화 순례길 되길
━ [박신홍의 人사이드] 서주석 국방부 차관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남북 군사합의를 둘러싼 논란을 의식한 듯 인터뷰 도중 ’확고한 경계 태세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수차례
-
美비건에 '레이더 갈등' 알린 日···끝까지 가자는 뜻?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에게 일본이 8일 강제징용과 레이더 조준 문제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외무성
-
태영호 "김정은 변한게 없다, 핵무기 고수 입장 여전"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미국과 동등한 핵보유국의 지위를 굳히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
-
[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위대한 한 해, 2018년을 반성적으로 결산한다
트럼프, 평양 가서 북한 위신 세워주고 핵·미사일 가져온다면? 김정은 서울 답방 원한다면 진보단체들 최대한 절제해야 2018년 9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울 세종문화회
-
강경화 "북핵해결 중대 기회…전세계가 우리 외교력 주목"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8 재외공관장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
-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靑 “이러쿵저러쿵 말할 게 없다”
6일(현지시간) 미국 50개 주에서 중간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AFP, 로이터통신 등은 ’민주당이 하원을,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6일(
-
[전문]여야정 협의체 첫 가동 "취업비리 근절, 남북관계 초당적 협력"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5일 청와대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정부와 여야는 경제·민생 상황이 엄중하다는 공통된 인식 아래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
-
韓美국방 “남북군사합의, 평화정착 기여…공조 지속할 것” 공동성명
정경두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펜타곤에서 열린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을 진행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PA=연합
-
文대통령 “김정은 방러 시주석 방북 전망, 한반도 새질서 형성”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8일 “2차 북미 정상회담과 별도로 조만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
-
이달 2차 북·미 정상회담 어려워 … 판문점서 하는 게 최선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7일 평양 방문을 앞두고 북·미 간 ‘빅딜(big deal)’ 가능성에 관심이 모
-
9·9절 뒤 정의용·볼턴 통화, 비건 방한 … 북·미 협상 재시동?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오른쪽)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취임 후 처음 우리나라를 찾은 비건 특별대표는 오늘(11일) 강경화 외교부 장
-
특사 방북 전날밤 문대통령·트럼프 50분간 최종 조율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 특사 파견 전날인 4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특사 파견에 대한 의견을 최종 조율했다. 두 정상의 통화는 6월 12일 싱가포르 북
-
청와대, 매티스 한·미훈련 발언에 “사전 논의 없었다” 당혹
청와대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한·미 연합훈련 재개’ 발표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꼈다. 김의겸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한·미 간에 이 문제를 논의한
-
靑 "한·미 훈련 재개 논의 없었다"…남북정상회담 악영향 우려
청와대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한ㆍ미 연합훈련 재개’ 발표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청와대에서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