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C 12개국 이라크무관 전원추방/공관난입 보복
◎유엔선 공중봉쇄 논의/이라크,억류 프랑스인 4명 석방 【브뤼셀ㆍ암만ㆍ바그다드 외신 종합=연합】 유럽공동체(EC) 12개 회원국들은 17일 이라크군의 쿠웨이트 주재 서방 공관 난입
-
불친절(분수대)
「출발 한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표를 끊을 때 비행기 회사에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 막 수속을 끝낼 때쯤 공항의 TV 모니터에 「연발」 표시가 나왔다. 한 시간 늦는다
-
미 여객기 툭하면 결항/6월이후에만 회항 4번
◎무리한 증편에 고장잦아 노스웨스트(NWA)를 비롯한 미국항공사들이 근래 서울취항 항공기편수를 크게 늘리면서 항공기고장으로 인한 회항이나 결항ㆍ발착지연 등이 눈에 띄게 잦아져 승객
-
요르단행 전세비행기/이라크,취항 금지키로
【바그다드 APㆍ연합=본사 특약】 이라크정부는 8일 쿠웨이트와 이라크로부터 요르단으로 외국인을 실어나르고 있는 전세비행기의 취항을 금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언제부터 전세기 취항
-
KAL 국내선 이륙 중 포클레인과 충돌
【광주=구두훈 기자】6일 오전 8시40분쯤 승객 1백64명을 태우고 광주공항을 이륙하려던 대한항공 광주발 제주행321편 MD-82 여객기가 유도로로 진입 중 부근에서 작업 중이던
-
항공기 51대 도입 계약/아시아나,57억불 들여
아시아나항공이 3일 오후6시(한국시간) 미보잉사로부터 최신형 장거리용 기종인 747400 18대(여객기 12,화물기 6대)를 포함,모두 51대의 항공기를 도입키로하고 영국팬보로에
-
미 파견군 무더위로 사기저하/쿠웨이트 동독대사 체포 당해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되어 있는 미군은 뜨거운 햇빛과 사막의 거친 환경조건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데다 기지내에 갇혀 술도 마시지 못한 채 특별히 할 일도 없는 따분한 생활이 계속됨
-
부시 보좌관들 쿠웨이트 진공 건의/긴장ㆍ협상 교차되는 중동사태
◎“오래끌면 우방ㆍ국민지지 열기 식어” 중동의 긴장상태를 완화시키기 위한 케야르 유엔사무총장과 아지즈 이라크외무장관간의 회담이 별성과없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시 미 대통
-
피랍된 소 여객기 카라치 착륙/납치범들 망명 요구… 인질 무사
【카라치 APㆍ로이터=연합】 소련 시베리아 상공에서 이송중인 죄수들에 의해 피랍된 소련 여객기가 20일 파키스탄의 카라치 국제공항에 착륙했으며 납치범 11명은 파키스탄 당국에 투항
-
「인간방패」위협속 늘어나는 이라크 철수 인파
◎외국인 2만 “일요일 엑서더스”/암만에서 배명복특파원 4신/거의 육로로… 한국인도 1백21명/요르단선 “이라크 어린이에 우유 보내자”운동 이라크 선박에 대한 미국의 무력시위로 페
-
교민철수 20일께 마무리/쿠웨이트 근로자 포함
【암만(요르단)=배명복특파원】 쿠웨이트 거주 한국교민들의 철수작업이 20일께면 거의 마무리될 전망이다. 요르단주재 한국대사관은 17일 쿠웨이트거주 한국교민 제2진 1백23명과 현대
-
“이라크엔 벌써 식량난”/긴장 계속되는 중동각국 표정
◎요르단등선 「성전 지원병」급증/이스라엘인 방독면 구입 소동 미 영의 해상봉쇄로 이라크가 벌써부터 식량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회교권인 요르단ㆍ파키스탄ㆍ튀니지
-
KAL기 회항소동/앵커리지 상공서 엔진고장으로/서울떠나 뉴욕가다
21일 오후7시21분(이하 한국시간) 앵커리지공항에서 급유를 받고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026편 보잉747SP기(기장 차창호ㆍ58)가 이륙 40분만인 오후8시쯤 엔진고장을 일으
-
냉전덕에 호황누리던 미 군수산업 내리막길 (특파원코너)
◎재정적자 누적 국방예산 삭감/감원회오리… 「군산복합체」붕괴/일사에 매각설까지 정경유착의 대표적 유형으로서 「군산복합체」라는 비난조의 호칭까지 붙여진 미국 군수산업이 내리막길을 걷
-
확정된 고속전철ㆍ신국제공항 건설 계획(해설)
◎경부고속전철/전국 반나절 생활권 된다/다가올 초음속여객기 시대 대비/영종도를 아사아 교통 중심지로/8조1천억 재원마련ㆍ투기열풍 근절이 과제 정부가 확정한 경부고속전철,수도권 신국
-
B 747400기 KAL,23대 도입계약
【워싱턴=한남규특파원】 대한항공은 미국보잉사의 장거리용 제트여객기 B747400기 23대를 구입키로 결정,12일(현지시간 11일) 워싱턴에서 대한항공의 조양호부사장과 보잉사의 슈
-
KAL 중동편 중국영공 통과
대한항공은 8일 중동노선 정기여객편이 이날부터 주 2회씩 중국영공을 공식 통과,운항한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서울∼대만해협∼홍콩∼방콕 상공을 거쳐 바레인·제다·트리폴리까지
-
항공사의 무성의(촛불)
『어쩔수 없는 우발사고라며 옮겨타게 한 비행기가 또 고장이 났습니다. 하루에 잇따라 두번이나 사고를 일으키는 항공사 비행기를 누가 믿고 타겠습니까.』 27일 오전과 오후(한국시간)
-
KAL기 연쇄 고장/LAㆍ호놀룰루서 긴급회항 소동
◎지난 1월 자카르타서도 발생 항공승객 급증추세속에 항공기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잦아 승객들의 안전여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더구나 항공기사고는 탑승객들의 몰죽음사고로 이어지는
-
외국 항공기·광고사 국내시장 진출 "분주"|관련업계 최근동향 분석
국내시장 개방속도가 빨라지면서 외국 항공기회사들 뿐만 아니라 광고회사들도 본격적인 한국진출을 위해 시장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선진기술 및 노하우를 받아들이기 위해 국내기업들도 외국합
-
필리핀 여객기 이륙도중 폭발/승객등 87명 사상
【마닐라 APㆍUPI=연합】 승객과 승무원 1백19명을 태운 필리핀항공사(PAL)소속 국내선 여객기 보잉737300기 한대가 11일 마닐라 공항을 이륙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을 때
-
KLA 트리폴리참사 관련/기장등 3명 구속
서울지검 형사5부 김제일 검사는 25일 KAL803기 트리폴리공항 추락사고와 관련,이 항공기 기장 김호준(54)ㆍ부기장 최재홍(57)ㆍ항공기관사 현규환씨(53)등 3명을 업무상과실
-
「밀월」로 접어든 한소 관계
한소관계는 정치ㆍ경제적 여건이 성숙되고 있으나 북한이 가장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소반관영 노보스티통신과 로이터통신이 각각 분석했다. 로이터통신은 모스크바발 기사에서 한소수교 분위
-
첫취항 KAL기/모스크바에 안착
대한항공 913편 보잉747여객기(기장 이상재ㆍ58)가 비행10시간17분만인 1일 오전1시58분(현지시간) 모스크바 셰레메치예프공항에 안착했다. 모스크바를 거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