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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속의 한국인
호주는 우리 남북한의 35배나 되는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는 1천3백만명이 못된다. 아직 2백년이 안된 짧은 개척의 역사이외에 유색인종의 유입을 철저하게 막아온 호주의 이른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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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 공람 오늘까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수시 선거 인명부는 4일까지 공람, 구·시·읍·면장은 이의신청에 대한 심사결정을 내린다. 각 지구 관할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중으로 선거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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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하늘의 전쟁(6)|F-51전투기 인수|「6·25」21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6월26일 하오4시쯤 한국공군은 7년 가뭄에 단비를 만난 것과도 같은 희소식에 접했다. 미 극동공군사령부에서 F-51「머스탱」전투기를 주겠다는 통보가 온 것이다. 6·25전에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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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행 여객기 폭발
【부에렌닝겐(스위스)21일AP로이터=본사종합】 47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취리히」를 떠나 「이스라엘」의 「텔라비브」로 가던 「스위스」 항공사 소속 4발 「제트」여객기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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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을 하직한 전 보좌관들 뒷 소식 - 워싱턴=신상갑 기자
「존슨」대통령이 백악관의 주인이 된 지 약3년. 그사이 대통령의 측근 보좌관으로 있다가 물러난 사람을 꼽자면 두 손으로도 모자란다. 이들 가운데 「백악관」에서 중요한 「포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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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고로 부상한 김종대씨 오늘 귀국
지난 3월 4일 여객기 추락사고로 부인 이복순(43)씨를 잃고 중화상을 입은 후 3개월 동안 동경성 누가 병원에서 가료 중이던 김종대(45·양희공업협회부회장)씨가 아직도 아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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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항도 실격-부산(하)
항구 없는 부산은 없고 해수욕장 없는 해운대는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부산시는 관광지를 망쳐버릴 계획을 꾸미면서도 항구 또한 살리는 것에도 신경을 쓰지 못하고있다. 「제1신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