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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경제·과기협조위 창설합의|성간에 「김정일 혁명사적지」 조성
○…북한과 중국은 5일 쌍방간 경제·무역 및 과학기술분야서의 협력을 확대키 위해 협조위원회를 창설키로 합의한 것으로 평양 및 북경방송이 5,6일 각각 보도했다. 이 경제·무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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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소 무역사무소 서울개설의 의미
소련의 주한무역사무소가 3일 저녁 개소기념식을 갖고 정식 개설됨으로써 한 소 관계에 새로운 막이 열렸다. 우리측도 오는 13일 무역사무소개설요원 3명이 입소, 14일부터 본격업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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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목사 방북 드러나는 야 색깔|평민 "연루" 오해 살까 고심 속 성과기대 눈치|민주·공화, 문목사에 화살 돌려며 「보수연대」
문익환 전민련 고문의 방북사태가 몰고 올 정치·사회적 파장을 예의주시하면서 다소 엉거주춤한 자세를 보여왔던 야3당의 입장이 가닥을 잡기 시작했다. 평민당은 처음부터 긍정적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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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3부장관 담화문 탄압저의 아닌가
20일부터 상임위 활동에 들어간 국회는 연일 소관부처에 대한 현황보고를 듣고 정책질의와 계류의안 심의를 계속했다. 다음은 22일 열린 외무통일위와 법사위의 정책질의내용. ▲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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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부터 일본 통해 방북추진-정주영 회장이 밝힌 방북비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9일 밤 국회의장공관에서 가진 의원간담회에서 자신의 북한방문 배경과 과정, 성과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정씨는 자신의 방북 결과를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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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 지원기구 구성
정부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방북으로 남북경제교류가 급진전됨에 따라 오는 8일 총리실 주관으로 남북한 교류추진대책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와 남북교류에 관한 특례법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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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빨리 진행될 줄 몰랐다"|남-북 교류 특례법 서둘러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의 북한방문으로 금강산합작개발·원산수리조선소·철도차량사업참여 등 남북한간 경제협력이 초고속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이같은 움직임이 전적으로 행정실무 부서의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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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DMZ 통과로 추진
정부는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이 방북에서 합의한 금강산공동개발 등에 관한 승인문제와 함께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부는 또 오는 9일 민정당과 고위당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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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공동개발 관광객 남북왕래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이 10일간의 북한방문을 마치고 2일 오전 귀국했다. 정 회장은 북한방문에서 금강산공동개발, 시베리아원동지구개발 공동진출, 원산 조선수리소·철도차량공장합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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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과도 만날 것"|정주영 회장 방북…23일 평양도착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허담 당비서겸 븍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21일 낮12시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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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물꼬트는 이정표|정주영씨 북한방문 의미와 배경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북한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21일 서울 김포공항을 출발했다. 남북이 갈라선 이래 적지 않은 인사 등의 교류가 있긴 했지만 정회장의 이번 방북은 남북양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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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회장 23일 방북|정책당국자와도 면담|일서 허담 초청장 받아
정주영 현대 그룹 명예회장의 이번 북한방문 일정에는 북한의 고위정책당국자들과의 면담이 들어있어 남북간 경제교류문제가 심도있게 다루어질 전망이다. 또 방문기간도 당초 25일부터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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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제인 일서 첫접촉
지난해 12월15일 정부가 남북한 인적교류지침을 발표한 이래 최초로 남북한경제인이 일본 동경에서 접촉한 사실이 밝혀졌다. 16일, 상공부에 따르면 선경의 이강세부사장은 지난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