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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비핵합의 실천땐 미 대북관계 개선 방침
【워싱턴=연합】 남북한간 기본합의서 채택과 한반도 비핵화 합의에 따라 미국과 북한간의 관계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 행정부는 최근 북한이 보여준 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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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만나야 통일 가능/최호중 부총리에 들어본 올해의 전망
◎「합의서」로 대결·불신 일단 청산한 셈/서신교환등 이산가족 생사확인부터 추진 남북간 합의서채택과 비핵화공동선언의 합의로 금년도에는 남북관계에서 새로운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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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열어 통일초석을”/남북관계 새해엔 어떻게 펼쳐질까
◎정종욱·이상우교수 원단대담/알맹이 없이 정략적 이용땐 역효과만/북한 위상달라져 새로운 외교전예상/“두개의 정권 하나로”아닌 “후손들의 통일공동체”지향필요 새해는 남북관계와 통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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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력 되찾는데 최선/선거로 안정흔들려선 안될일/노대통령 신년사
노태우 대통령은 1일 임신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한민족공동체 건설의 위업을 실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제 남과 북은 통일을 향하여 함께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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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치닫는 민자 대권갈등/노 대통령 조기결정 반대로 새국면
◎「통일정국 관리」내세울듯 민정계/“지명이냐,분당이냐”담판 YS계 민자당내 대권갈등이 벼랑끝상태로 치닫고 있다. 당총재인 노태우 대통령이 20일 차기대통령 후보의 조기결정에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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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질 한반도 주변/가시화된 한중 북일수교(남북 화해시대:7)
◎걸림돌 「핵」 있지만 돌파구 연셈 「합의서」 서명에 따른 남북사이의 화해기류는 한반도와 주변 열강들과의 관계에도 상당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 합의서는 서로의 실체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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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사찰 수용만 남았다(사설)
한반도 남쪽에 핵무기가 존재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제 눈길은 온통 북녘으로 쏠리고 있다. 북한이 국제핵안전협정 서명과 관련해 어떠한 반응을 보일까 하는 관심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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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합의서/성실이행 강조/북한 박성철부주석
【서울=내외】 북한 노동당 정치국원겸 부주석 박성철은 16일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가 채택된 것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앞으로의 문제는 북남 쌍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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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문제 진전 확신/정 총리,국민과의 대화
정원식 국무총리는 17일 전남 여수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민과의 대화」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개발문제에 관해 머지않아 구체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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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검증 정부방침 관철/임시국무회의 「합의서」 대책
◎영변군산 동시실시토록/국제 핵의무 이행도 촉구/“핵 해결돼야 팀스피리트 재고” 정부는 남북합의서 이행에 앞서 북한의 핵개발중단을 관철키로 하고 이달 20일께 판문점에서 개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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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그쳤던 교류가시화/경제·비경제 교류·협력(남북 화해시대:3)
◎연락사무소가 중추적 기구/정부간 상설창구로서 역할확대 기대 5차 고위급회담에서 합의서가 도출됨으로써 제한되거나 간접적 수준에 그쳤던 남북간의 교류가 본격화되는 시대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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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서 실천 최선/최 공보처장관 성명
정부대변인인 최창윤 공보처장관은 14일 성명을 통해 『남북합의서 채택은 한반도의 냉전체제를 청산하고 민족통일을 앞당기는 획기적 전기』라고 평가하고 『이달중 판문점에서 개최될 대표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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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서」 지지안 내주 채택/국회/여야 만장일치로 의결키로
국회는 16∼18일 본회의 기간중 13일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서명한 「남북사이의 화해·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에 대한 지지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자헌 민자·김정길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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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 「합의서」 장래 좌우(남북 화해시대:2)
◎정치와 맞물린 안보/북 언질 공식화에 국내외 관심 집중/남선 최대한 양보… 연내 타결돼야 대화 순항 남북이 13일 고위급회담을 통해 서명한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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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서 집착 핵소홀” 지적/남북총리회담 취재기자 방담
◎북,처음부터 서두르는 느낌/남 “양보 안하려면 그만두자”에 북 “다시하자”/7천만 겨레에 해방이후 최대 송년선물 준셈 이번 5차회담에서의 합의서 타결은 취재기자들조차 뒤늦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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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운영에 신축성 불가피/보안법 어떻게 될까
◎방북자 처리 관심거리/이적·고무찬양등 처벌에 어려움/법무부선 상황따라 신중한 대응/재판계류 사범 구형서 참작할듯 13일 남북한이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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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없는 한반도」 꼭 실현”/노 대통령북 대표단 대화 요지
◎“남북처녀·총각들 중매해줬으면” 노 대통령/“합의서 어떻게 실천하냐가 중요” 연 총리 노태우 대통령은 13일 오전 11시15분 연형묵 북한정무원총리의 예방을 받고 30여분간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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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화해」 정국 새 변수로/여야·정파따라 손익계산 분주
◎후계구도·총선 맞물려 촉각/입지 넓어진 청와대… 민정·공화계 “호재”/YS계·민주당선 도전 힘 잃을까 우려 12·13 남북 기반합의서 서명은 앞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제반 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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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합의서 서명/노 대통령연 총리 단독요담
◎서 안기부장,연 총리와 극비리 회동/「비핵화」 공동발표… 21일 판문점회담/합의서 내용/상호체제 존중 내부문제엔 불간섭/판문점 연락사무소 3개월내 설치/군사공동위 구성,단계적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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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화해,실천의지가 열쇠다/고위급회담 합의서서명 다음 과제(사설)
참으로 값진 결실이다. 남북한당국이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남북한의 관계 개선과 통일의 앞날에 극적인 돌파구를 열었다. 온겨레가 이제야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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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길목 이정표 세웠다”/남북합의서 서명하던 날
◎실향민들 눈물… 뜬눈 지새/교류확대등 차분히 대처/전례 비춰 합의실천 중요/시민반응 「46년 동토에 이제 진정 봄이 오려나」. 남북고위급회담에서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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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총리 서로 노고 치하/남북합의서 서명하던 날
◎“외국도 놀란 역사적 쾌거”/정 총리/“산고 큰옥동자 잘기르자”/연 총리 ▷만찬장◁ ○…12일 저녁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박준규 국회의장 초청만찬은 남북 양측이 서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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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북화해는 지금부터”/앞으로의 남북관계/긴급대담
◎분단후 처음 성사된 법적효력갖는 합의/실천과정서 서로 진실있어야 좋은 결실 남북화해의 새 장을 연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교류에 관한 합의서」의 서명에 따른 의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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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총리 폐회연설
◎정 총리 연설/핵 시범사찰 조속히 해결희망/민족역량모아 통일 앞당기자 연형묵 총리,그리고 북측대표 여러분! 오늘 이순간 바야흐로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화해와 협력의 물결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