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밥줄 틀어쥔 시진핑, 최종 목표는 대만 침공? 유료 전용
「 제3부: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 ━ 제3장: 시진핑 시대 ‘세 가지 부활’…“극단 상황 대비하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중국이 문을 닫는 폐관쇄국(閉關鎖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흉물 방치 뒤 완공까지 24년···北 105층 유경호텔 트라우마
━ 북한, 무역사이트 개설한 이유는 대북 제재의 고삐가 쉽게 풀리지 않고 있다. 미국과 국제사회가 북한 김정은 체제의 ‘비핵화’ 이행 의지가 시원치 않다는 판단을 내린 때
-
[월간중앙] 유명무실한 20개 경제특구… 대미 관계 정상화 없인 활성화 불가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지금 또 하나의 관심사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대가로 상정하고 있는 노림수는 무엇일까 하는부분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북미 간 평화협정과 수교를
-
북, 금강산 앞바다에 카지노 여객선 유치 시도
북한이 카지노 영업을 허용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앞세워 금강산 관광 여객선 유치를 위한 투자에 나섰다. 북한은 최근 인터넷 웹사이트 ‘금강산’을 통해 고성항을 모항(母港)으로
-
실리·나래·고려·전성 전자카드 보급 본격화
4 북한 중앙은행이 발행한 전자카드 ‘전성’ 평양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까. 제한적이지만 ‘가능’하다. 북한에서 신용카드는 1990년대부터 외국인 대상 편의시설
-
북 1호 프랜차이즈 '해당화', 성공비결은 '女봉사원'?
정부가 지난 17일 해외에서 운영하는 북한식당의 이용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면서 북한이 외화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는 식당이 대북제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핵·미사일 도발에 이어 개성공
-
김정은 잇단 도발에 … 북한이 믿던 혈맹 중국 달라졌다
‘산과 물이 잇닿은 인방(隣邦)’과 ‘대를 이어 혁명원로들이 피로써 맺은 동맹’. 북·중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 표현이다. 중국 마오쩌둥(毛澤東) 주석의 아들 마오안잉(毛岸英)의
-
평범하다던 北이설주, 아버지 직업 알고보니…
샤넬풍 패션에 크리스찬디올 클러치백을 좋아하는 그녀가 한국 화장품에 빠졌다.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이설주 이야기다. 대북 소식통은 14일 “최근 방북한 미국 국적의 유력 한인 인사
-
한국 화장품 ‘설화수’쓰는 이설주 … “김일성 주치의 손녀설”
샤넬풍 패션에 크리스찬디올 클러치백을 좋아하는 그녀가 한국 화장품에 빠졌다.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이설주 이야기다. 대북 소식통은 14일 “최근 방북한 미국 국적의 유력 한인 인사
-
北자동차 '휘파람' 누가 만들었나보니 '깜짝'
10월 초 5·24 대북조치 이후 한국기자로는 처음으로 평양에 다녀온 이원영 LA 중앙일보 기자가 찍은 평양 외곽의 ‘휘파람’ 광고 사진. 평화자동차는 2003년 북한 기업체로서는
-
[단독] 평양 유경호텔 맡은 회장 "최상층엔…"
26년째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하던 평양 류경호텔이 내년 여름 개장하고 메이저 국제 호텔체인인 켐핀스키 그룹이 운영을 맡는다고 레토 위트워(64ㆍ스위스) 켐핀스키 회장이 31일 밝혔
-
이영호, 미키마우스에 밀리다
15일 실각한 북한 이영호 군 총참모장(왼쪽 사진)과 11일 TV로 방영된 모란봉악단의 미키 마우스 댄스(오른쪽 사진). 북한의 변화를 예고하는 듯한 대조적인 모습이다. [중앙포토
-
12시 사망 방송에 호텔 종업원 울음바다…식당서 주문 못해 오후 3시 반 점심 먹어
‘김일성 주석 사망 때와는 다르다’. 북한 주민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사람들이 전한 현지 분위기다.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이 발표된 19일 보통강 호텔에 있었던 대북협력민간단체
-
“북핵 해결 이후 미래를 사자” 외국인 나선다
이집트 오라스콤 그룹의 투자로 현대화 중인 북한 평양시 상원군의 상원시멘트 공장 전경. 이 그룹은 지난해 2월 상원시멘트, 이동통신 사업에 투자하기로 박봉주 당시 북한 총리와 합의
-
[기획] 소총 들고 남한 보낼 상품 지켜 … 생산 독려 구호 곳곳에
2일 평양시 낙랑 구역의 화성합작회사에서 근로자들이 삼베로 신발 깔창을 만들고 있다. 이 생산라인은 원래 의류 가공 라인이 지만 주문량이 많지 않아 다른 작업을 하고 있다.[평양·
-
하루 평균 1800만원 매출 올려
‘봉동관’은 지난해 북핵 실험 와중에 개성을 찾은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춤판’ 사건으로 유명세를 탄 식당이다. 이곳은 최근 밀려드는 남측 손님들로 쏠쏠한 수익을 올리고
-
서구식 금융상품 등장
북한 사회에서 성과급이 확대되고 여유자금이 늘어나면서 금융 분야에서도 서구식 신용거래와 금융상품이 생겨나고 있다. ◆현금카드=지난달 13일 특별취재단이 찾아간 평양 시내의 불고기
-
'7·1조치' 4년 … 북한경제 현장을 가다
북한에 디지털카메라가 보급되면서 사진인쇄소도 생기고 있다. 지난달 17일 평양국제상품전람회가 열린 3대혁명전시관에 등장한 컴퓨터와 사진 프린터를 갖춘 매대(간이판매대). 광고판에
-
평양 냉면집 '옥류관' 일산에 분점
이르면 올해 안에 남북한 합영 형태의 평양냉면집인 ‘옥류관’이 경기도 일산에 들어선다. 현대 관계자는 15일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이 이달초 북한을 방문했을 때 북한측과 판문점 인
-
평양 냉면집 '옥류관' 일산에 분점
이르면 올해 안에 남북한 합영 형태의 평양냉면집인 ‘옥류관’이 경기도 일산에 들어선다. 현대 관계자는 15일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이 이달초 북한을 방문했을 때 북한측과 판문점 인
-
[평양 옥류관 분점개설 의미]
평양 옥류관의 서울분점 (分店) 개설 합의는 그동안 교역.임가공에 머물러왔던 남북경협의 수준을 한차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북한 기업이 분점 형태로 서울에 첫발을
-
북한 평양 거리에도 자가용 증가추세 - 83년 허용후 2,000대 넘어서
비록 식량난에 허덕이고 있지만 북한에도 최근 자가용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지난 83년께 처음으로 허용된 자가용이 최근 2천대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물론 북한사회에서 자
-
조총련계 최대기업 사쿠라그룹 전무 내한 - 한국 식품시장 보러 왔어요
일본내 조총련계 최대 기업인 사쿠라(櫻)그룹의 2세 경영인인 전수열(全守烈.44)전무가 15일 오후 서울에 도착했다. 그는 공항에서 기자와 만나“한국의 식품관련 시장을 둘러보기 위
-
인터넷에 북한기업 첫 홈페이지-금강산 국제그룹서 개설
인터넷에 북한투자기업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사진)가 첫 등장했다.지난해 6월 캐나다의 한 대학생이 만든 북한 홈페이지가 국내에 소개(본지 96년6월3일자 3면 참조)돼 큰 파문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