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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율곡 선생의 이름을 더럽힌 죄, 씻을 수 있을까
정철근논설위원 율곡사업. 1974년 박정희 대통령 때 시작된 방위력 증강사업이다. 박 대통령은 여러 후보 중 임진왜란 전 10만 양병설을 주창했던 이이(李珥)의 호를 따 이름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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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끝장 토론 필요한 윤증현과 전재희
언제부턴가 즐거움이 됐다. 고향 부모님 댁에 갈 때 읍내에서 장을 보는 일이다. 두부 950원, 콩나물 1000원, 사탕 1830원, 맛살 4750원, 삼겹살 1만9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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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불법판매 7개 업소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경찰 및 16개 시.도 합동으로 8월 한달 동안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불법판매를 단속, 약국 등 7개 업소를 적발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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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돼지고기/말뿐인 부위별 차등가
◎시행 한달 무엇이 문제인가/지방선 실시업소 30%에 못미쳐/소비자도 부위구별 제대로 못해 연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쇠고기·돼지고기의 부위별 차등가격제가 한달이 다 되도록 정착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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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대리점서 판매/합동판매제 한달만에 철회
시멘트 합동판매제가 한달만에 철회되고 내달부터는 모든 대리점에서 부대당 2천1백원에 시멘트를 판매한다. 28일 한국양회공업협회에 따르면 매점매석을 막고 실수요자에게 시멘트를 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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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브로커 횡포 “속수무책”/합동판매 부작용… 실수요자만 골탕
○…공급이 달리는 시멘트를 「배급」한다고 7개 시멘트회사들이 지난 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멘트 합동판매제가 오히려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시멘트메이커들은 실수요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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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판매도 “복마전”/대리점ㆍ브로커 횡포
◎배급순위 조작… 실수요자 골탕 극심한 공급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는 시멘트를 실수요자에 골고루 나눠준다는 취지에서 시멘트회사들이 지난 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합동판매제가 무질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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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 무기 판매 제한
【파리 29일 AP 합동】「지미·카터」 미 대통령의 특사 「월터·몬데일」 부통령은 29일 「엘리제」궁에서 「발레리·지스카르-데스텡」 「프랑스」대통령과 3시간 동안 회담하고 ①핵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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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30년-한국 경제|돈의 변모로 본 경제사
돈은 경제의 얼굴이며 체온이다. 돈의 흐름이나 변모는 경제의 성장 과정과 수난사를 나타낸다. 해방 30년, 우리 나라의 돈은 원에서 환으로 또「원」으로 얼굴을 바꾸면서 1천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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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간 자유판매 12월1일부터 실시
체신부는 오는 12월1일부터 사제항공서간 자유판매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누구나 관할체신청장의 승인을 얻어 시중에서 자유로이 조제판매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국제간 우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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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혼식률 높이기로
정부는 절미 운동 대책으로 무미일을 주 2회에서 5회로 늘리는 이외, 잡곡 혼식률도 현재의 20%에서 25%로 늘릴 방침이다. 26일 하오 농림·문교 등 각계부처는 절미운동 확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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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자유판매제 난항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던 비료가격 및 판매자유화계획이 관계부처간의 의견차이로 아직 얻지 못한채 제도채도 여부의 원점에서 난항하고 있다. 6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이 동안 경제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