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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합격 인터넷 확인‥발표장 ‘풍속’ 사라진다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전북 익산 원광대 본관 앞. 입시 지원자 1만3천여명 중 3천2백여명의 합격자 명단을 붙여놓았으나 확인하러 모인 사람은 고작 40여명 뿐이다. 지난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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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가산점폐지 파문 확산…男 대 女 대결 양상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각종 채용시험에서 군필자의 가산점이 폐지된 데 따른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27일 여성단체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군필자로 추정되는 해커가 해킹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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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점 이상 3천여명 서울대 특차 탈락한듯
서울대는 2000학년도 특차모집 합격자 7백33명을 24일 발표한다. 모두 7백41명을 뽑는 이번 특별전형에는 모두 5천8백98명이 지원했으나 수능성적이 상위 3%안에 들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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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문화인물]16세기 동아시아 언어학의 대가 최세진
잠깐 다녀가는 뜬구름 같은 인생 70 노인이(逆旅浮生七十翁) / 친한 이 모두 사라진 채 혼자 남아 있구나(親知凋落奇孤躬) / 과거급제해 이름을 올린 지도 40년, 그동안 변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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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실종 행정고시 합격생 사망
지난 2월 인도여행중 실종된 행정고시 합격자 서상조 (徐相朝.30.본지 4월2일자 19면 보도) 씨는 인도의 남부도시 함피에서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徐씨 가족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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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 '39쇼핑' 70명 모집에 1만명 몰려
어떤 업체라도 좋다. 우선 일자리부터 구하자. 한 중소업체에서 낸 모집광고를 보고 박사 30여명, 석사 2백70여명을 포함, 1만여명이 몰려 취업대란을 실감케 하고 있다. 케이블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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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의예과 376·고대 법학과 375점…특차모집 수능 예상합격선
오는 22일 원서접수가 마감되는 특차모집에서 연세대 의예과 수험생은 수능점수가 3백76점, 고려대 법학과는 3백75점이 돼야 합격 안정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사설입시전문기관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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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98년 38% 특별전형…학생부 40∼60% 반영
전국 1백55개 전문대의 98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이 97학년도보다 3만1천75명 늘어난 31만2천9백34명으로 확정됐다. 특히 실업고 졸업생 (인문고 직업반 졸업생 포함) ,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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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열풍]올 합격자 20%가 비법대(2)
내년부터 사법연수원 교육과정에 법제사.법철학등 법학의 기초과목이 추가될 예정이다. 최근 대학가에 불어닥친 고시열풍으로 법학을 전공하지 않고 시험과목 기본교과서만 암기해 사법고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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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고시열병 확산…거대한 수험학원 전락
교육개혁이 대학가의 비뚤어진 고시 열풍을 부추기고 있다. 교육개혁으로 많은 대학이 복수전공제를 확대하고 전공 이수 학점을 줄이자 고시 과목을 수강할 기회가 많아진 학생들이 고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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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서울대 법학·의예과 수능평균 345점…고려학력평가연구소
97학년도 입시에서 인문계는 서울대 법학과 (3백45.6점) , 자연계는 서울대 의예과 (3백45.1점)가 각각 전국 대학합격자의 학과별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균점수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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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기학과 수능 합격선 인문 1천등·자연 2천등 예상
98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인기학과에 지원하려는 수험생은 인문계의 경우 수능시험의 계열 석차가 1천등, 자연계는 2천등 이내에 들어야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설입시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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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원서접수 오늘부터
오는 11월19일 실시되는 98학년도 수능시험의 원서접수가 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별로 실시된다. 고교 3년생과 재수생은 재학 (출신) 고교를 통해 관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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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조선대 수능 고득점 유치경쟁 치열
전남대와 조선대학교등 주요 대학이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은 우수학생을 놓치지 않기 위해 경쟁적으로 장학혜택을 제시하며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남대의 경우 22일 발표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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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분쟁 회오리 장관3명 교체-96의료계 결산
한.약분쟁에서 에이즈 치료법 개발까지.96년 의료계는 의료정책과 제도면에서 의료주체간의 첨예한 갈등과 난맥상을 여실히 드러낸 반면 환자 위주의 진료도입과 첨단의학 발달등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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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신입생 35% 특별전형-내년도 입시요강 발표
97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1백52개 전문대의 정원내 특별전형 선발인원이 전체 모집인원(25만5천여명 추정)의 35.1%(96학년도 27.6%)로 늘어나 실업계.예능계 졸업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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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우수생 탈락 줄었다-本社,컴퓨터디스켓 분석
서울대와 연세.고려대 입시일자가 분산되는등 복수지원 기회가 대폭 확대된 올 입시에서 서울대에 탈락한 2천3백명 정도가 연.고대에 합격한 것으로 추정됐다. 또 연.고대 불합격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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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편입학大이동' 술렁
대입 복수지원 합격자의 대이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 재학생과 전문대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2,3학년 편입학생 모집이 시작돼 대학가가 술렁이고 있다. 편입학을 크게 확대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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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합격 관리' 새 과제로-96학년도 전기대입시 결과
96학년도 전기대 입시가 18일로 모두 끝났다.아직 후기대 입시(2월10일)가 남아 있지만 19개 대학이 전체 모집인원의4.3%를 뽑을 뿐이어서 사실상 올해 일반 4년제 대학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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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원서 접수 시작-23일 마감 76만명 지원예상
오는 11월22일 실시되는 9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교부및 접수가 11일부터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별로 일제히시작돼 23일 마감된다. 〈수능시험 가이드 19面〉 수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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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합격大 무더기 등록포기
서울대와 다른 날짜에 입시를 치렀던 포항공대 올해 최종합격자발표에서 수석합격자를 비롯,서울대에 복수합격한 수험생 대다수가포항공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일까지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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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 인문계 36점 하락.자연계는 5점 상승
올 서울대 인문계 합격자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무려 30점 이상 떨어진 반면 자연계는 약간 올라갔다.또 지난해에 이어 과학고등 특수목적고의 강세가 이어지고 내신.수능성적보다 본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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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試日 같을땐 복수지원 일절 不許-95大入 유의점
내년도 대학별 입시요강이 13일 확정.발표됨으로써 수험생들은지원을 희망하는 대학들의 특성과 유의점등을 최종 점검해볼 시기가 됐다. 이번 입시는 전년도보다 본고사 실시및 특차모집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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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대입 특차지원 눈치싸움-본고사 꺼리는 여학생 몰려
20일부터 延世.高麗大등 25개 대학(世宗大는 21~23일)에서 일제히 원서접수가 시작된 94학년도 대입 특차전형이 엄청난 경쟁률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첫날부터 극심한 눈치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