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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가결] 朴의장 입장 49분 만에 '상황 끝'
▶ 정동영(左) 열린우리당 당의장이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투표가 시작되자 의장석을 향해 서류를 던지고 있다. [연합] 12일 아수라장 국회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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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액안 서명한 의원]
◇한나라당(108명) 강신성일 강성구 강인섭 강재섭 강창성 고흥길 권기술 권철현 김광원 김기배 김기춘 김덕룡 김동욱 김락기 김만제 김무성 김문수 김병호 김성조 김영선 김용갑 김용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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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투표할 선거구에는 누가 나오나"
▶ 열린우리당 공천 심사 결과 발표 열린우리당 김광웅 공천심사위원장(가운데)와 김한길 총선기획단장, 조기숙 대변인 등이 지난 25일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에 대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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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마음은 총선 콩밭에
16대 국회는 마지막까지 '존재의 이유'를 의심케 했다. 자신들의 이해가 걸린 선거구 획정 기준안 등을 처리할 때는 자리를 채우는 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국민의 이해가 걸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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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순형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24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내분사태의 수습방안을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4일 오후 12시부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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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찬 빠진 '민경찬 청문회'
국회 법사위는 20일 청문회를 열어 민경찬(사진) 펀드 모금 의혹을 놓고 논란을 벌였다. 의원들은 증인으로 나온 최기문 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경찰의 부실 수사 여부, 청와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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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상대 청문회] 소리는 요란…실속은 없어
불법 대선자금 청문회는 요란하게 시작됐다. 그러나 이틀째를 맞았지만 알맹이가 없다. 잔뜩 기대했던 11일 대검에 대한 청문회마저 흐지부지 끝났다. 첫날과 마찬가지로 권노갑.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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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환의원 "굿머니, 盧후보에 30억 전달"
3신 대부업체인 굿머니가 지난 대선을 전후해 노무현 후보에게 30억원을 전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조재환(趙在煥) 의원은 11일 국회 법사위의 대검에 대한 청문회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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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선자금등 청문회 중계]
[청문회 #2신]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썬앤문 그룹 문병욱 회장으로 부터 3천만원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오후 국회법사위의 국세청에 대한 불법대선자금 청문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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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2월 9일 국회] "국민 뜻 외면" 각계 성토
여당을 자처하는 열린우리당은 정부가 제출한 '이라크 파병안' 본회의처리 불발을 주도했다. 보는 사람은 여당인지 야당인지 헷갈렸지만 파병 반대론자가 많은 열린우리당은 반색했다.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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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출마 후보 58명 확정
민주당은 8일 17대 총선에 출마할 후보 58명을 확정했다. 경선지역 25곳도 선정했다. 주요 공천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중 김동일▶중랑을 김충일▶구로갑 장성호▶구로을 이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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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안상영 시장 자살' 공방
▶ 문재인 민정수석(右)이 5일 고 안상영 부산시장의 빈소(부산 영락공원)를 찾아 조문하고 安시장의 부인인 김채정 여사를 위로하고 있다. 가운데는 노무현 대통령 측근인 송기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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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배후·투자자 밝혀라"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씨를 둘러싼 의혹이 새 국면을 맞았다. 閔씨가 4일 임의동행 형식으로 경찰에 연행되면서다. 閔씨가 모금했다는 6백53억원과 관련, 총선자금설.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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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민주당 폭로만 믿는다"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다룰 국회 청문회(오는 10~12일)를 놓고 여야의 샅바 싸움이 간단찮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묵시적 공조를 통해 공세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반면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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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의원들 "청문회 열자" 공세
29일 오전 11시15분 국회 본청 306호 법사위 회의실. 팽팽한 긴장이 감도는 가운데 각당 의원들끼리 모여 앉아 구수회의를 하고 있었다. 민주당 의원들 책상엔 '불법 대선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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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역구 단독후보 40명 내정
민주당은 27일 추미애(서울 광진을).설훈(서울 도봉을).조재환(서울 강서갑).함승희(서울 노원갑).김성순(서울 송파을).정균환(전북 고창-부안).윤철상(전북 정읍).송훈석(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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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정치] "두분만 믿어요" "저는요?"
13일 국회 정치개혁특위 첫 회의를 마친 이재오 위원장(왼쪽에서 둘째)이 민주당 함승희 간사(오른쪽에서 둘째)와 열린우리당 천정배 간사에게 '두 분만 믿는다'고 말하며 악수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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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서울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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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경 국회…저무는 2003] 체포 동의안 전원 부결
"국민에게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박관용 국회의장은 30일 본회의 사회를 보기 전 이렇게 말했다. 한.칠레 FTA 비준동의안, 선거법 개정안 등 굵직한 현안들이 정파.의원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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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공 예산, 2004년 150억원 삭감
국가정보원의 내년도 대공활동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다. 국회 정보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2004년 국정원 예산 중 대공수사.대공정보.과학정보 분야에서 각 30억원, 관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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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어떻게 바뀌나] 서울 3, 경기 8~9개 늘어
인구가 30만명을 넘어 분구되는 지역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 몰려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의 선거전이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서울은 노원갑(함승희.민주)과 노원을(임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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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법무 "10분의 1 발언 부적절"
검찰의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둘러싼 편파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18일 국회에서 규탄대회까지 열었다. 이날 국회 법사위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강금실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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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17) 서울 노원갑 열린우리당 신형식씨
▶ 신형식 상세정보 보기 녹두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세계철학사1,2,3』『정치경제학원론1,2』는 1980년대~1990년대 초반 대학을 다닌 사람들에게 익숙한 금서(禁書)다. 당시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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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조직원 국내서 2년간 머물러"
오사마 빈 라덴이 설립한 테러단체인 알카에다와 연관된 국제 테러조직이 국내에서도 활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영구 국가정보원장은 15일 국회 정보위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케냐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