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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한가위…‘망향의 한’ 달랠만한 명소들 가보니
고향을 찾아 가족 친지와 정을 나누는 한가위 명절. 북녘이 고향인 실향민과 2, 3세들은 가지 못하는 자신이나 부모님과 조상의 고향에 대한 향수가 더욱 새록새록 해진다. 북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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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의 구성진 가락·춤사위, 명맥 끊길까 걱정
함경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 ‘애원성’의 보유자인 김길자(왼쪽)씨와 박옥순씨가 국립극장 앞마당에서 시연했다. [김형수 기자] 머리털 나고 처음 붙여봤다는 속눈썹이 어색한지 김길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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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늘씬한 미녀 탈북자 예술단
“백두에서 한라로 우리는 하나의 겨레. 헤어져서 몇 해냐 눈물 또한 얼마였던가. 잘 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 가시라 다시 만나요.” 9일 오후 경북 고령읍 종합시장에 마련된 대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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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기원탑서 망향제
◇지창훈 함경북도지사는 29일 국군의 날 대통령표창을 받은 일선장병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통일기원탑에서 함경북도 실향민들과 함께 망향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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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40여 년…북한 행정구역 어떻게 변했나|곳곳에 「김일가」 이름 딴 지명
분단 40여년이 경과하면서 이북 출신 실향민들에게조차 낯선 북한지명이 늘어나고 있다. 북한이 지명을 모두 한글로 표기하는 데다 행정구역의 빈번한 개편 및 1천여 개의 지명개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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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길 뒤처지면 마구 사살(재조명 6ㆍ25:4)
◎미아리 고개/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흔/「반동」몰아 41명 한구덩이서 학살 한실부락/억울한 희생 보상실마리 못찾아 거창학살/속초ㆍ고성 생이별 6만여명… 망향과 아픔의 40년 6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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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명 많이 바뀌었다|83년까지 13차례 행정구역 변경|성진시→김책시, 오로군→영광군
분단 4O년. 동족상잔의 참극을 겪은 우리민족은 이산가족이라는 참극의 증거를 아직도 움켜잡고 있다. 이들 실향민들에게 「고향」은 항상 슬픔을 자아내게 하는 말이다. 4O년간 북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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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 〃73% 가 중·상류층〃-고향방문단 교환을 계기로본 5백14만여명의 실태
분단 40년-. 실향민들이 고향을 찾아간다 6·25 참화속, 부산의국제시장·서울해방촌에서 망향의 슬픔보다 당장의 호구지책에 허덕이던 실향민들. 지금 그들은 어디서 어떻게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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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실향민을 위한 망향 예술제
추석절을 맞아 이북 실향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망향예술제」가 15일 하오1시부터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북5도 민속예술 총 연합회와 경모회의 주최로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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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분단 사 반세기 그 현장을 따라|북으로의 집념
북녘 하늘을 응시하는 탑이 하나 있다. 파도소리 찰싹이는 동해안 속초시 북쪽 해변가 탑에 조각된 여인은 오른손에 피난보따리를 하나 안고 왼손은 어린 아들을 힘차게 이끌고 있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