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연휴어떻게보낼까|관광·휴양지 교통·숙박사정|각종 문화행사를 알아보면
연말·연시 휴가철이 다가왔다. 정초 연휴에는 고향을 찾는 사람도 많지만 가족들과 단란한 여행을 즐기는 것도 어느 사이엔가 우리의 새풍속도가 되고 있다. 더우기 새해에는 일요일이 끼
-
은령에 낭만을 가르며…스키어는 달린다|제철맞은 스키…초심자를 위한 가이드
스키의 계절이 다가왔다. 눈비탈을 내리 달리는 박진감과 하얀 눈보라의 낭만이 어우러진 스키는 단연 겨울 스포츠의 꽃이다. 올겨울엔 예년보다 눈이 많이 오겠다는 중앙기상대의 장기예보
-
"공짜많아 출장비 남게 됐다"
아시안게임을 취재하기 위해 서울에 온 1선여명의 외신기자들은 호텔 숙박비를 30-50% 할인받는 데다 식사·음료·교통편등을 대부분 무료로 제공받는가 하면 선물까지 듬뿍 받아출장비
-
변두리마을 셔틀버스 요금 멋대로 받아
서울시내 변두리지역의 일부 마을버스가 허가규정을 어긴채 제멋대로 요금을 받거나 차량이 낡고 불결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또 일부 노선에는 허가도 받지않은 차량이 들어와 버젓
-
여행사의「신혼여행 패키지 투어」코스 다양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았다. 주말의 제주항 항공편은 이미 3월말까지 예약이 끝난 상태다. 새출발을 기념하는 신혼여행을 뜻깊게 보내려면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일정을 잡아두어야
-
대도시에 택시 우선 증차|교통부보고 서울은 88년까지 매년5천대씩 늘려
교통부는 12일 택시증차기준을 개선, 승차난이 심한 서울· 부산· 대구· 인천등 4대도시에 증차우선권을 주고 특히 서울은 올해부터 88년까지 매년 5천대씩의 택시를 늘려가며 부산·
-
교통부 업무보고 내용
운수종사원교육=친절교육과 함께 관광업체 종사원에게는 외국어교육도 실시된다. 교육기간은 업종에 따라 1∼7일간씩. 버스정류장마다 버스노선 안내도가 비치되고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적힌
-
시내버스 손님 찾아 나섰다
시내버스업자들이 손님모시기 경쟁에 나섰다. 시계외요금을 깎아주고 정류장을 안내하는 자막 장치가 달린 새차를 들여오는 가하면 버스에 난방시설을 새로하고 정류장아파트단지에 직원들이 나
-
관영도 잘만 하면 수지개선|철도적자 크게 줄었다
만년 「적자의 늪」에서 허덕이던 철도가 서서히 적자의 늪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82년까지 연간 4백억원의 경상수지적자를 내던 철도청은 최근 2년새 4만명 전직원이 동원된 적극적인
-
생활특보
휴가철이 곧 다가온다. 운전면허는 따놓았지만 아직 자기 차를 마련하지 못한 경우라도 렌터카 (대여자동차)를 찾으면 원하는 승용차로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서울·부산등 대도
-
택시운전사 5월부터 월급제
택시운전사월급제가 5월부터 서울에서 시행되고「불결한 택시」는, 사업면허 취소에 이르기까지 무거운 제재조치를 받게된다. 열차운행시간이 최고30분까지 단축돼 4시간40분 걸리던 서울∼
-
호남선 이리∼정주간 복선|43·9km하반기에 개통
◇설비개량=새마을호 객차의 진동을 줄이기 위해 밑바닥에 에어쿠션을 넣고 화장실도 개조, 남녀가 따로 쓰게 한다. 특실에는 채널식 이어폰을 장치, 음악방송등을 들을수있게 한다. 통일
-
지하철·버스표 함께 쓴다|내년부터 7개 전철역에 손수운전차 주차장
수도권교통개선 5개년 계획이 22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정부는 이 계획에서 85∼88년까지 1조2천5백10억7천9백 만원을 투입, ▲경인선 전철복복선화 ▲중앙선의 청량
-
은령을 달리며 드릴 즐긴다-스키|12월 일제히 문여는 국내 4개 스키장
스키의 계절이 다가왔다. 국내 4개 스키장은 12윌초순 일제히 개장예정이다. 스키장마다 각종 부대시설을 확충하고 시설점검을 마치는등 손님 맞을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올해는 눈이
-
삼국지의 교훈
요즘 어느 유명기업의 「분난」을 보며 문득 『삼국지』를 연상해 보았다. 그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영고성쇠는 그 시대의 얘기만이 아니다. 천하의 운행이 그렇고 한나라,한 사회의 흥
-
「달리는 독서실」에 「데이트장소」로 인기|순환지하철에 "새 풍속도"
서울의 강남북을 순환하는 지하철2호선 개통과 더불어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풍속도가 펼쳐지고 있다. 지하철역과 전동차는 젊은이들의 데이트장이 되거나「달리는 독서실
-
CD부활하자 재무부에 금리 문의전화 빗발
★…재무부는 양도성정기예금(CD) 부활을 계기로 금리논쟁이 다시 일자 『현 단계에서 금리조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딱 잘라서 부인. 금융관계자는 시중 실세금리와 공금리 간
-
우등·특급열차 왕복표도 할인(10월부터)
교통부는 11일 90년대 수요에 대비한 새공항과 경부고속전철의 건설지 및 노선을 올해 확정짓고 서울등 「대도시 교통개선 5개년계획」을 수립, 대도시개발과 관련한 교통영향평가제를 실
-
갑자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갑자년 새해에도 우리생활주변에 달라지는 것이 많다. 교육과 세금·교통은 물론 각종 개정법령 시행등. 중·고교 교과서가 바뀌고 봉투와 우편엽서도 가로쓰기로 바뀐다. 무엇이 어떻게 달
-
별실객차 12월부터 할인
철도청은 경부선에 운행중인 별실객차의 운임을 12월1일부터 새마을 특실수준으로 할인 해주기로 했다. 운임 할인율은 ▲2인실을 2명이 이용할 때 엔 종전의 10%에서 35%로, 3명
-
스키|이달말 시즌 오픈…부대시설확장 고객유치경쟁
각 스키장들이 예년보다 20일정도 앞당겨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천마산스키장이 11월말 개장을 목표로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용평스키장은 12월3일, 용인스키장도 12월10일쯤을
-
「시장·가격표시제」흐지부지| IPU·ASTA등 행사 끝난뒤 행정지도 안해
아스타(ASTA·미주지역여행업협회) 및 IPU(국제의회연맹)총회기간중 행정지도로 시행됐던 시장의 가격표시제와 친절봉사가 행사가 끝나면서 행정지도중단과 함께 흐지부지돼 제자리로 돌아
-
취재수첩
○…버마폭발사건 부상자몸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납탄알이 적출됐다는 보도가 나가자 국립의료원은 물론 보사부까지도 벌집을 건드린듯이 한때 소동. 그까닭은 환자수술과정에서 파편이 여러개
-
지하선 2,3,4,호선 개통대비 시내버스노선 전면 개편
서울의 교통인구 수송패턴이 달라진다. 서울시는 15일 지하철2,3,4호선 개통에 대비해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 도심통과를 최대한 억제하고 대신 변두리에서 지하철까지의 연계수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