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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격보장제' 광주에도 도입
지난달 신세계 E마트 분당점에서 국내 처음으로 도입,화제를 모은'최저가격보장제'가 광주에서도 시작됐다.이지역 할인점 선발업체인 빅마트(대표이사 사장 河尙容)는 남구주월동 본점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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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양판점서 대량구매 싸게 팔아 가전사 대리점 위기
A가전사 대리점의 박명규(가명.51)사장은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이 장사를 계속할 수 있을까”하는 회의가 든다. 며칠 전 이웃 친지에게 5백40ℓ짜리 냉장고를 팔았을 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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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도 '한국식 영업'
대형 할인점인 프라이스클럽과 까르푸.마크로는 지난달부터 대우 가전제품이나 수입 가전제품.혼례용가구에 대한 무료배달을 시작했다.또 LG마트와 그랜드마트는 현금만 받던 것을 최근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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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여파로 경품을 건 '사은복권'발행이 유행
불황여파로 장사가 잘 안되자 제과점.비디오가게.통닭집.슈퍼마켓등 영세업소들간 값비싼 경품을 건 '사은복권'발행이 유행하고 있다. 울산시남구달동 S아파트단지 B제과점의 경우 최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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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할인점, 1인당 술판매량 제한 - 유흥업소 대량구입 막게
대형할인점의 술이 유흥업소에 흘러들어가는데 대한 국세청의 조사가 시작되자 할인점과 농.수.축협 매장등이 일제히 대량 판매를 제한하는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4일 한국수퍼체인협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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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지 오래돼도 '묻지마 교환' 실시 - E마트 7개점 오늘부터
“이유는 묻지 않습니다.불만이 있으면 무조건 바꿔드립니다.”유통업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E마트가 30일부터 고객이 상품에 불만이 있으면'구입기한에 상관없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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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주요 매장 특별판매 홍수
대전시내 각 상품매장에서 매장의 특성에 맞는 특별서비스 품목을 개발,싼값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농협매장의 경우 15일부터 식품.잡화류등 13개 품목을 가격파괴 품목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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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뚫리자 값싼 대도시로 원정쇼핑 지방마다 상권 비상
전국 곳곳에서 지방 상권이 대변동을 겪고 있다. 새 도로망 확충으로 30분~1시간이면 도시간 이동이 가능해지고 지역 거점도시에 국내외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거 진출하면서 상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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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자전거 출혈 할인판매 - 대형유통점 진출로 소매상 경영난
제주도내 소형 자전거점포들이 대형할인점의 공세에 맞서 가격할인및 고객서비스 차별화전략을 내걸고 판매경쟁에 나섰다.도내 자전거소매점포 40여곳은 최근'눈물의 할인행사'를 선언,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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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고객이 상품 직접 포장 불편한 만큼 값 깎아줘
“약간의 번거로움을 싼 값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그랜드백화점은 고객들이 구입한 물건을 백화점직원의 손을 빌리지 않고 직접 포장해가는 대신 값을 깎아주는'고객 손수포장제'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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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마트 화곡점, 고객불만땐 전액환불制 실시
고객불만땐 전액환불제 실시 그랜드마트화곡점은 20일부터 할인점이면서도 일반백화점과 같은 품격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소비자가 구매상품에 대한 고객불만시 전액환불.교환해 1백% 애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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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붐비는 시간에 물건값 할인해주는 '조조할인' 매장 증가
극장가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조조할인'이 유통업체로 번지고 있다. 아침부터 문을 열어놓고 있지만 대부분의 고객이 오후4~6시 피크타임 대에 몰리기 때문에'조조할인'을 통해'한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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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판매시설들 가격파괴 바람에 판매전략 새롭게 바꿔
농.수.축협이나 연금공단 지자체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판매시설들이 휴일도 영업하거나 회원특별할인제를 도입하는등 판매전략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이는 민간 대형할인점이 우후죽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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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싱싱특급 냉장고 값 프라이스클럽 80만4천원
중앙일보 시장조사팀이 수도권 주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LG전자의'싱싱특급'냉장고(5백30ℓ짜리,모델명 RB53AZ 혹은 AM) 판매가격(17일 기준)을 조사한 결과 가장 싸게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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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 1억원으로 하는 부업 - 안정성 확인뒤 수익성 따져야
자금규모가 큰 만큼 부업이라기보다 명예퇴직을 앞두고 있거나'내 사업'을 고려중인 투자자들에게 알맞은 사업이다.따라서 가능하면 충분한 시장조사를 통해 유망 업종을 선택한 뒤 안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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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저價 판매 등장 - 가격파괴 도미노 현상
E마트 분당점이 최근 분당지역내 최저가격보상제를 실시하자 농협이 곧바로 가격파괴를 선언한데 이어 생활용품전문 할인점인 ㈜알파와 오메가도 전국적인 최저가격보상제 실시를 밝히는 등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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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발행 할인점 늘어난다
할인점업계에 난데없는 상품권 판매전이 불붙고 있다.까르푸(사진)가 지난해 9월 국내 할인점업계 최초로 상품권 발행에 들어간데 이어 킴스클럽.E마트가 계열백화점 상품권을 받아주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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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할인매장 스포츠용품에도 진출
대형할인매장 진출에 따른 제주도내 식료품유통경쟁이 최근 스포츠용품업계로 확산돼 관련업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신세계백화점 직영할인매장인 제주E마트는 지난 10일 매장 2층에 스포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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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당 50원꼴 부담 유료화엔 고객반발 부담
대형 할인점들이 비닐포장지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고객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비닐포장지 값이 워낙 많이 들어 계속 무료로 나눠주자니 돈이 너무 많이 들고 그렇다고 돈을 받자니 고객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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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시설 규제푼다 - 문화.스포츠센터 설치 의무 폐지
오는 7월부터 백화점이나 쇼핑센터.할인점등 대형 유통시설에 대한 규제가 대폭 풀린다.대형점포들의 경우 문화센터.스포츠센터등의 설치의무가 없어지며,기존 시설도 매장으로 바꿀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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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마트,'최저가격 보상제'첫실시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최저가격 보상제'가 실시돼 할인점업계의 본격적인 가격경쟁시대가 열리게 됐다. 신세계백화점은 9일“E마트 분당점에서는 이날부터 전품목의 가격을 분당상권안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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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처럼 꾸민 옷 할인점 -서울 도봉구청 별관뒤 의류할인점 '덤프'
전직 대통령을 비롯,대기업 회장.유명 정치인등이 줄줄이 감옥으로 들어가는 사회현상을 꼬집는듯 매장이 감방처럼 꾸며진 이색 의류할인점이 생겨 눈길을 끈다. 중소의류업체인 ㈜디딤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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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17평짜리 구멍가게 운영 김형배씨 슈퍼마켓과 맞서 상권 지켜내
강릉시 교동에서 슈퍼를 운영하는 김형배(48)씨.비록 17평짜리 구멍가게 주인이지만 대형유통업체와 당당히 맞서 나름대로'상권'지키기에 성공한 강릉지역 영세상인의 파수꾼이다. 金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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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통업 규제완화 몸살 중소점포 설자리 잃어
행정규제 완화가 일본 유통의 지도를 바꿔놓고 있다. 올해 일본 최대 유통업체인 다이에는 적자에도 불구하고 또다른 유통업체인 야오한이 내놓은 16개 점포를 인수했다.규제 완화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