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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등장한 하의실종女, 자세히 봤더니…
‘입은 거야 벗은 거야?’ 독특한 의상과 행동으로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은 여성들이 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버즈피드’에는 눈길을 끄는 여성들이 대거 눈에 띈다. 깜짝 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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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등장한 하의실종女, 자세히 봤더니…
‘입은 거야 벗은 거야?’ 독특한 의상과 행동으로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은 여성들이 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버즈피드’에는 눈길을 끄는 여성들이 대거 눈에 띈다. 깜짝 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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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앓는 10대, 눈으로 쓴 마지막 소원은
이경식 명예교수사람이라면 언젠가 반드시 떠나야만 하는 길이 있다. 아무리 큰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마지막 순간 그 길 앞에 서는 운명을 피할 순 없다. 영원한 일방통행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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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멈추시게 멀미 나는 삶의 쳇바퀴
관련기사 선조들 지혜가 깃든 우리 전통술 예술성과 대중성의 현란한 만남 텅 빈 검은 무대, 덩그러니 서 있는 문, 초라한 침대와 서랍장, 한 구석의 낡은 빨간 상자. 벽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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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찾아왔다 … K-POP 사랑 불치병 미국 소녀에게
불치병을 앓고 있는 미국의 도니카 스털링(앞줄 가운데)이 20일 그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와 만나는 꿈을 이뤘다. 도니카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온유·민호·태민·키·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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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약밤도 사고 난치병 어린이도 도와요
[일러스트=강일구]초등학교 4학년 영웅이(가명·남)는 다리가 붓고 근육이 굳어간다.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떼기가 쉽지 않아 경사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혼자 오를 수 없다. 영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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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시민 ‘힐링 캠프’로 거듭나는 동작동 현충원
현충탑 안 위패실. 유해를 찾지 못한 10만4000여 호국용사의 위패가 촘촘히 모셔져 있다. 대부분 6·25전쟁 전사자들이다. 오른편 동그라미 표시가 있는 자리는 94년 탈북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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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흑인소녀의 뭉클한 한류 사랑
캐나다 갑부가 미국에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10대 흑인 소녀에게 ‘한류’를 선물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아메리칸아이언&메탈컴퍼니’ 허버트 블랙(사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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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파티, 풀장 수영, 갑판 위 조깅, 라스베이거스 쇼…바다에서 즐기는 원스톱 휴양
스타크루즈 버고호의 카페 TAVERNA 크루즈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이 크루즈 여행을 떠나고 있다. 크루즈 내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여행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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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새해에도 우리 함께 나눠요, 사랑을”
[사진=최명헌, 김진원, 김경록 기자] 장애는 좀 불편할 뿐 … ‘꿍따리 샤바라’ 웃어봐요 ‘꿍따리유랑단’단장 강원래 “하늘 날 수 있으세요? 혹시 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힘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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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머니들 누드 달력 모델로, 왜?
80세 할머니들이 `누드 쇼` 반란을 일으켰다. 미국 플로리다 레이크 헬렌에 사는 할머니 12명은 노인정 리모델링을 위한 모금 차원에서 달력을 제작했는데, 달력 모델이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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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동작센서 … 욕실엔 접이의자 … 서울시 ‘어르신 아파트 단지’ 가보니
노인맞춤형 전용단지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 세곡4단지 아파트 욕실에 설치된 접이식 보조의자. 노인들이 앉아서 샤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제공] 7일 오후 1시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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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카메라에 갇힌 '4S 세상', 훤히 드러나는 사생활…'찜찜' 어딜 가든 몰래 찍힌다
Surveillance … '감시' 당하는 기분 불쾌 Secret … '몰래' 넘어 타인과 공유 Security … '안전' 명목 기하급수 증가 Social Voyeuri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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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1월 수상작
깨를 볶다가 문득 - 김경숙 새 달력의 일월은 생깨처럼 비릿하다 자잘한 웃음소리 고소하게 깔리는 게 밑불이 어림해보는 하루하루 기대치 낯선 곳이 궁금할 땐 한 번씩 튀는 거다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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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때 헤어진 딸아, 뽀뽀 한 번 해보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0일 오후 북한 금강산 면회소의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장. 휠체어를 탄 남측의 김례정(96·오른쪽) 할머니가 6·25 때 헤어진 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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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때 헤어진 딸아, 뽀뽀 한 번 해보자”
30일 오후 북한 금강산 면회소의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장. 휠체어를 탄 남측의 김례정(96·오른쪽) 할머니가 6·25 때 헤어진 딸 우정혜(71)씨를 부둥켜 안고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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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 잡고 봉사 나왔더니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커졌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자녀로 키우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가족자원봉사가 정작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을 확인하는 기회도 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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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선거 ⑤ 개그맨 박지선
어릴 적 기억이다. 아버지는 선거일만 되면 투표권도 없는 나와 동생을 깨우셨다. 편찮으신 할머니는 휠체어로 모셨다. 그리고 새벽부터 온 가족을 데리고 투표소로 향했다. 투표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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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필하모니아, 개런티 안 받은 조용필 함께 공연
가수 조용필씨가 5일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열린 ‘한센인을 위한 필하모니아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무대는 작았지만 울림은 큰 공연이었다. [연합뉴스]#5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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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 “처음으로 나라 생각하게 됐습니다”
28일 오후 11시5분, 조문객이 뜸해진 서울광장 분향소. 얼룩 무늬 예비군복을 입은 한 청년이 천안함 추모 사진 게시판 앞에서 고(故) 나현민 상병의 얼굴을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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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발 치료받는 캄보디아 소년 “이젠 의사 돼서 남 돕고 싶어요”
화상으로 양발을 다친 캄보디아의 캇 세이하가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휠체어에 앉아 웃고 있다. [변선구 기자]지난해 2월 캄보디아의 프레이카에 위치한 고아원에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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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보다 환자 마음 치료 먼저 배우는 의대 새내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사랑 속에서….” 어색한 목소리로 노래가 시작됐다. 차분한 곡조의 노래여서 그런지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다. 이어 ‘남행열차’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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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참여하는 ‘호스피털 아트’
호스피털 아트는 단순히 ‘박물관에 갇혀 있는 박제된 예술’이 아니다. 환자의 참여를 유도할 때 병원 예술의 궁극적 목적이 달성된다. 질병으로 지치고 예민해진 마음을 다스려 면역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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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재활·노인건강법으로 각광받는 원예치료
원예치료는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신체기능을 회복시키는 최고의 ‘보약’이다. 해븐리병원에서 어르신들이 원예치료사와 함께 천량금을 옮겨 심고 화분을 꾸미고 있다. [신동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