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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 풍류-이조 때는 진상한 관록도
여행자들이 전주에서 양식을 먹고 경주에서 맥주를 마셨다면 자랑이 될 수 없을 뿐더러 그 사람이 얼마나 풍류를 모른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하는 것이다. 전주선 비빔밥, 전주선 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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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새세대 7백만 어린이|건강 처방전|세계 소아과계의 최고권위 여섯 박사에게 물어본다|본사주최·대한소아과학회와의 좌담회에서
부모에게는 자기네들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있을 수 없다. 잘 생겼든 못생겼든 말을 잘 듣든 잘 안 듣는 어린이만큼 소중하고 귀여운 것이 더 있을 수가 없다. 그런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