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특수 '컨테이젼' 안방관객 19만…극장관객은 최저 갱신
코로나 19 사태로 새삼 주목 받고 있는 2011년 재난 영화 '컨테이젼'. 주연 배우 주드 로가 극 중 원인불명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한 특수 복장을 입고 있다. [사진 워너
-
권투글러브 대신 라텍스장갑 낀 ‘록키’, 코로나와 한판?
영화 ‘록키’의 주인공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74). 권투 챔피언 역할을 맡아 강인함의 상징과도 같은 그도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앞
-
[더오래] 비건 되기로 결심? 우선 간헐적 채식부터 해보자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66) 오늘 연주곡은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이다. ‘부산에 가면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하며 운을 뗀 이 서정적인 노래는 달맞이
-
[최준호의 사이언스&] 세상 떠난 딸도 불러내는 AI·VR기술, 어디까지 진화할까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가상현실(VR) 헤드셋을 낀 엄마가 가상세계 속 나무장작 더미 쪽으로 다가가자, ‘엄마’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뒤돌아서 일어서는 아이의 모습에 엄
-
[백재권의 관상·풍수] 오스카 4관왕 봉준호 "맹수 위협에 맞서는 카라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은 '기생충' 봉준호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봉준호 감독이 만든 영화 ‘기생충’이 지난 10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
-
신종코로나 예견? 마스크 낀 조여정, 봉준호 연출 美패션지 표지화보
2월 발간된 미국 패션지 'W'의 '감독판(The Directors Issue)에 실린 '기생충'의 조여정 화보 일부를 '기생충' 북미 배급사 네온이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 화보
-
상상이 역사 됐다…충무로, 오스카 정복
봉준호 감독(오른쪽)이 9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제인 폰다(뒷모습)로부터 최고상인 작품상 트로피를 받으며 환호하고 있다. 봉 감독은
-
"이게 그가 편집한 컷" 美 찬사···기생충 만진 '신의 손' 양진모
'기생충' 북미 배급사 네온이 아카데미 편집상을 축하하며 공식 트위터에 올린 포스터. [사진 네온 트위터]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본선 진출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9
-
반지하 '냄새'까지 그의 작품···美감독도 깜빡속은 기생충 집
미국 건축잡지 ‘AD(건축다이제스트)’에 실린 ‘기생충’ 속 박사장(이선균)네 부잣집. 이하준 미술감독과 제작진이 집 안팎과 정원까지 만들었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기생
-
눈 가린 ‘기생충’ 포스터…봉 감독도 몰랐죠
영화 ‘기생충’ 스틸 사진 작가 이재혁씨가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촬영한 ‘기생충’ 스틸 한 컷을 들어보였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골든글로브·아카데미상 후보 오른 외국영화
-
"봉준호도 왜인지 모른다"…눈 가린 '기생충' 포스터의 비밀
영화 '기생충' 스틸 사진 작가 이재혁씨가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자신이 촬영한 '기생충' 스틸 한 컷을 아이패드에 띄워 들어보였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골든글로브‧아카데미상 후
-
일주일만 해도 확 달라진다…'간헐적 채식'의 몰랐던 효과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비건 라면 먹방이 등장한 한 방송 프로그램. [사진 '아이컨택트' 방송 화면 캡춰] 지난 13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
[박승희의 직격인터뷰] “데이터 없는 AI는 총알 없는 총, 데이터의 호수 만들어야”
━ 백상엽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대표 지난해 9월 9일, 미국 백악관에선 ‘범정부 AI(인공지능) 서밋’이 열렸다. 미 전역에서 175명의 AI 전문가들이 모였다. 일본은
-
옥스퍼드 문서위조학과 통했다…봉준호가 넘은 '1인치 장벽'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AFP=연합뉴스] “자막의 장벽, 장벽도 아니죠. 1인치 정도 되는 장벽을 뛰어 넘으
-
韓 최초 골든글로브 오른 '기생충'···작품상 후보서 빠진 까닭
봉준호 감독(왼쪽)의 '기생충'이 또 다시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다. 사진은 지난 5월 25일(현지시간) 폐막한 올해 제72회 칸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한국영
-
방독면 쓰고 스모그 버틴 LA, 공기 지키려 트럼프와도 싸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하트 조형물. 토니 베넷의 히트곡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를 콘셉트로 한다. 이소아 기자 아름다운
-
[와칭] 덕후를 위한 '미친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베이비 드라이버 [IMDb]영국출신 영화감독 에드가 라이트의 눈부신 각본과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 아는게 많을수록 더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되는 덕력 판별용 영화가 바로 다.줄거리
-
과거 진실 위조해 현재와 혼합…‘역사의 종말’ 시대 온다
━ 김대식의 ‘미래 Big Questions’ 진실의 미래는? 메인 기후변화 덕분에 날마다 40도 넘는 무더운 203x년 여름. 포퓰리즘과 반독재 국가들이 대부분인 세상에
-
설마했죠? 과한 육식 섭취도 기후변화 원인이란 사실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라이프(8) 마우이 남쪽에 위치한 Wedding beach, 에메랄드빛 바닷속에서 거북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는 삶이란
-
[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세계적 위상 K팝, 산업 마인드는 못 따라간다
━ 케이팝 3.0 시대와 과제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의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를 앞두고 런던 피커딜리 서커스 전광판에 걸린 팬 메시지 영상. [트위터] 방탄소년단
-
성기구 리얼돌 맞춤제작···美 '졸리 얼굴' 버젓이 팔고 있었다
여성의 신체를 본 따 만든 성인용품인 ‘리얼돌’ 논란이 거세다. 1일 기준 ‘리얼돌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와대 청원에 20만명이 넘는 사람이 동의했다.
-
007·토이스토리···50년 '외화 속 그 목소리' 성우 박일 별세
성우 박일이 31일 향년 70세로 별세했다. [뉴시스] ‘대부’의 말론 블란도, ‘쇼생크 탈출’의 팀 로빈스, ‘사선에서’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로버트
-
[오늘도 다이어트] 하루 한 잔 마시면 살 빠진다는 '방탄커피'의 정체
최근 다이어트의 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방탄커피'를 아시나요. '방탄소년단'과 관계된 건 아니고요, '총알도 막을 수 있을 만큼 강한 에너지와 집중력을 얻을 수 있다'는 의
-
프랑스도 "스포일러하면 죽는다!"…영화 '기생충'이 남긴 것
왼쪽부터 봉준호 감독이 촬영장에서 직접 찍은 '기생충' 배우 이정은과 박명훈.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개봉 초엔 세간에 감춰져 있었다. 1000만을 바라보는 지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