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울은 물에 약하다

    지리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비만 오면 서울시내는 항상 물난리를 겪고 곳곳에서 축대와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를 일으키며 낮은 지대에서는 침수소동이 일어난다. 위험한 건물이나

    중앙일보

    1971.07.13 00:00

  • 여대생은 사치하다|중앙대 가정교육학과 조사

    우리 나라 여대생의 옷차림은 지나치게 사치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이 같은 평이 여대생 모두에게 해당될 수는 없다 해도 대개의 여대생들이 검소하고 규모 있는 의생활을 실천하고 있지

    중앙일보

    1971.04.20 00:00

  • 학생 버스 회수권제 6일부터

    서울시는 3일 교통부의 승인을 얻어 학생들의 버스 회수권제를 오는 6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따라서 회수권을 사용하는 학생에 한해서만 시내 버스 요금이 할인된다. 서울시는 그 동안

    중앙일보

    1971.04.03 00:00

  • (1)-순간적인 공포감 비정의 동기

    뺑소니 차량이 날마다 늘어 인명재차란 말까지 나왔다. 잠시 차를 멈추어 돌보았다면 넉넉히 목숨을 건질 부상자 마적 매정한 뺑소니로 목숨을 잃기 일쑤이다. 교통량이 폭주한 오늘, 교

    중앙일보

    1971.01.20 00:00

  • (6)『나』걸고 『남』을 지키는 소방관

    27년째 소방관생활을 해온 소방경위 정덕수씨(49·서울중부소방서)는 아직도 출동소방차의 「사이렌」소리를 『사람 살리라』는 비명으로 착각할 때가 있다고 했다. 1943년 경성소방서원

    중앙일보

    1971.01.11 00:00

  • 가정상담소 3개소 증설

    서울시는 부녀복지사업을 보다 시민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운영하기 위해 가정상담소를 영등포구청과 동숭 시민아파트지역 금화시민아파트등 3개소에 증설했다. 7일 서울시는 지난 한해동안 마

    중앙일보

    1971.01.07 00:00

  • (3)구 복지사업

    서울시는 올해 어느 때보다도 많은 구 복지사업을 벌였다. 지난 3월1일부터 10월16일까지 9억 원을 들여 5백9건의 전반기 구 복지사업을 끝마쳤으며 10윌15일부터 l2월말까지

    중앙일보

    1970.12.26 00:00

  • 중심지서 허가권 매매 못 하게

    서울시는 다방 등 식품 접객업소 허가 억제와 허가권 매매 행위를 막기 위해 ①위생업소의 명의 변경과 동시의 장소이전을 금지하고 ②업태 겸용허가를 금지토록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시

    중앙일보

    1970.11.10 00:00

  • 내년부터 시내버스 노선 모두 바꿔

    서울시내 l백17개 전체 버스 노선이 내년 1월1일부터 일제히 조정, 바뀌게 된다. 서울시는 4일 시내버스 노선을 연내로 완전 변경할 계획을 세우고 교통량 조사에 착수했는데 이 달

    중앙일보

    1970.11.04 00:00

  • 폭리 보는 전당포|수도 변호사회서 고발

    전당포의 이자 계산이 월 단위기간으로 정해져 월초·월말의 하루 이틀 동안의 이자도 1개월분으로 간주하는 까닭에 서민금융을 도모키 위해 마련된 전당포가 영업법 시행령 불비로 서민을

    중앙일보

    1970.10.20 00:00

  • 하루 최고 10만마리 서울시내

    5백만 서울시민이 하루평균 소비하는 닭이 5만5천마리이고 많이 먹을 때는 하루에 10만마리, 1년 동안에는 2천10만마리임이 30일 서울시 집계로 나타났다. 무게로 따지면 1년 동

    중앙일보

    1970.09.30 00:00

  • 시내 국민교 6년 지능지수 69이하 2.02%

    서울시내 공-사립 국민학교 6학년 학생 중 지능지수가 69이하의 어린이가 전체 학생의 2·02%로 밝혀졌다.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지난 7월 시내 12만8천여 명의 6학년 어린이 중

    중앙일보

    1970.09.14 00:00

  • 「시시포스」의 비

    연례의 풍수해가 시작되었다. 지난 4일부터 내린 비에 38명이 생명을 잃었다. 부상자도 퍽 된다. 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인명 피해 말고도 16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보았다. 칠곡

    중앙일보

    1970.07.07 00:00

  • 자랄 곳 없는 조산아|병원마다 인큐베이터부족

    임산부들의 조산경향이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는데 조산아들을 수용할 인큐베이터(조산아보육기)시설이 병원마다 크게 모자라 어린 생명의 보육에 위협이 되고 있다. 서울시내 각 종합병원의

    중앙일보

    1970.06.18 00:00

  • D데이만 기다리는 택시요금 이상

    서비스가 개선될 아무런 보장도 없이 택시요금이 현행보다 33%가량 더 인상되어 6월안에 실시될 것 같다. 정부당국이 확정한 조정요금은 현행 기본요금 60원(2km)을 80원으로,

    중앙일보

    1970.06.04 00:00

  • (3)매연의 요인 저질유

    달리는 굴뚝이란 말이 생겨나올 만큼 도시는 매연에 휩싸이게 되었다. 디젤·엔진버스가 고개를 터덕거리고 오르내릴 때 시커먼 매연은 도시민의 건강을 갈수록 멍들게 하고 있는 것. 건강

    중앙일보

    1970.04.22 00:00

  • 말뿐인 「노후버스 대체」

    서울시내 각종 노선「버스」의 거의가 낡아 공해는 물론 사고의 위험도 안고 있으나 노후 차 대체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노후 차는 서울시와 경찰이 지도 단속권을 통해 행정

    중앙일보

    1970.04.03 00:00

  • 부정 수도공사 묵인

    서울시내 변두리 곳곳에서 수도부정공사가 판을 치고 있으나 서울시는 이를 적발하고도 고발은 커녕 도리어 양성화 해주고 있다. 서울시·집계로는 작년 한해동안 적발한 부정공사는 5천6백

    중앙일보

    1970.02.06 00:00

  • 야의원에 맨·투·맨 설득

    박정희대통령은 세모일선시찰에서 겨울철장병들의 위생문재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대통령은 23일 각군단에 들를 때마다 군단지역안에서 가장 기온이 낮은 곳을 묻고는 『고지매복근무사병이

    중앙일보

    1969.12.24 00:00

  • 무시험진학 1년에 「청신호」

    중학무시험제 실시 후 서울시내국민학교어린이들의 성장치가 월등히 나아졌다는 사실이 8일 서울시교육위조사로 밝혀졌다. 시교육위가 부무험진학이 결정된 뒤인 지난 한해동안(68년6월∼69

    중앙일보

    1969.11.08 00:00

  • 하루평균 20만9천명

    서울시내 99개공연장에서 지난 한해동안 (68년) 관람한 사람은 연7천5백20만7백42명으로 하루평균 20만9천명이 1년동안에 시민 한사람이 펑균17회나 극장에 갔다. 4일 서울시

    중앙일보

    1969.06.04 00:00

  • 생활경제

    한근에 백20원 꼴|5월껜 다량입하 등산·「피크닉」 등 나들이철을 맞아 탐스러운 「바나나」 송이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지난 3월부터 첫 선을 보인 「바나나」가 4월초에는 10만5

    중앙일보

    1969.04.15 00:00

  • 발악하는 괴뢰집단|홍종인

    지난 1년 동안 한국의 정세는 어느 때보다도 그 긴장이 팽팽했다. 1월21일 북한괴뢰의 공비 30명의 일단이 서울 시내까지 침입하여 시가전을 벌이다시피 되었던가 하면 그 다음 이틀

    중앙일보

    1968.12.26 00:00

  • 연탄개스중독|하루18명 사망

    5일하룻동안 서울시내에서 연탄「개스」중독사고로 18명이죽고 3명이 중태에빠져 올들어 가장많은 피해자를냈다. 올들어 6일까지 서울시내의 연탄「개스」중독사고는 모두 3백20건이발생,3

    중앙일보

    1968.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