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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신년 공동사설을 투쟁 지침 삼은 청년모임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6·15 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청년모임 소풍(소풍)’의 4∼5기 대표로 활동한 김모(35·여)씨 등 간부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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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대학때 연애할 때에도…" 충격 고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사파(主思派)-. 북한 김일성이 창시했다는 이른바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남한 내 운동권 집단이다. 1980년대 말부터 약 10년간 주사파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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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의 북 체제 비판 계기로 주체사상에 의구심”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나를 수령님·장군님 전사로 여겼고 남한을 북한처럼 만들고 싶었다” “민혁당은 때를 기다리는 주체혁명 장교 양성소였다” 이광백은 원광대 법대 학생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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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채 잡은 선봉대는 한복판서 삭발 대학생…
지난 12일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 참석한 당권파 청년 참관인들이 구호카드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박자은(左), 정용필(右)조직적인 기획폭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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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연대가 불법집회 배후”
검찰이 한국진보연대(공동대표 오종렬·한상렬·정광훈)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불법 집회를 주도한 단체로 지목했다. 진보연대는 지난해 9월에 만들어진 조직으로 ‘한국 진보 운동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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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회 구속자들, 좌익운동 투쟁수칙 따르고 있다"
"일심회 사건 구속자들은 좌익 학생운동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보안.법정 투쟁 수칙'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2일 오전 서울 당주동 뉴라이트전국연합 강당. 1980년대 전대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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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범대위' 실체는
4일 경기도 평택에서 벌어진 행정대집행에 마지막까지 저항했던 사람들은 시민단체 회원들과 일부 주민이다. 이들은 3개의 대책위원회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이 가운데 '팽성 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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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반공교주 조갑제와 영생교주는 닮은 꼴"
열린우리당이 조갑제 월간조선 대표 겸 편집장을 '영생교주와 닮은 꼴'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열린우리당 김형식 부대변인은 13일 '반공교주 조갑제에게서 영생교주가 느껴진다'라는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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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한총련도 이적단체"
노무현(盧武鉉)정부가 한때 합법화를 검토했던 제11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이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라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필곤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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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은 남측 도발' 한총련 주장 경찰 수사나서
남북간의 서해 교전과 관련, 한국대학생총연합회 (한총련) 와 일부 시민단체들이 "우리 정부가 북한에 대해 전쟁도발을 했다" 고 비난하는가 하면 북방한계선을 부정하는 내용의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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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파업철회 이모저모]
26일 저녁 서울지하철공사 노조가 파업 철회를 발표한 직후부터 서울성동구용답동 군자차량기지에는 노조원들이 속속 돌아와 복귀신고를 마쳤다. 복귀신고를 받은 군자차량기지 간부들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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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노조 '힘겨루기' 밤샘대치
서울지하철 파업 노조원 직권면직과 한국통신 노조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들 사업장의 노조원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는 서울대와 고려대 캠퍼스엔 25일 밤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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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 극한대립 '폭풍전야'
정리해고를 둘러싸고 조업중단속에 노사가 극한대립을 벌이고 있는 울산 현대자동차에 공권력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17일 회사주변에는 1만5천여명의 경찰이 배치되고 노조도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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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한총련 331명 검거령
대검 공안부 (秦炯九검사장) 는 17일 공안사범 합동수사본부 회의를 열고 제6기 한총련 대의원 2백87명과 제5기 한총련 대의원중 미검거자 44명 등 모두 3백31명을 조속히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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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통일축전' 경찰봉쇄로 무산
한총련과 범민련 남측본부가 13일부터 사흘간 개최키로 한 '제7차 범청학련 통일축전및 제8차 범민족대회' 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사실상 무산됐다. 경찰은 13일 대회 장소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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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일간지 광고 광고비 출처등 내사
한총련이 28일 핵심 간부들에 대한 일제 검거령에도 불구하고 간부들에게 투쟁지침및 임시 대의원대회 참석을 공고하는 의장 명의의 광고를 일간지에 게재함에 따라 경찰이 내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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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PC통신통해 '프락치사건은 정치모략극'
한총련이 PC통신망을 통해 이석(李石)씨 상해치사사건을 정치모략극이라고 주장하며 중소규모의 집회를 적극 개최토록 전국 대학에 투쟁지침을 내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총련은 동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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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핵심은 대부분 제적.졸업 직업운동꾼으로 확인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장 姜渭遠.전남대총학생회장) 핵심간부 대부분이 대학을 졸업했거나 제적상태로 학생이 아닌 일반인 신분이어서 순수한 학생운동조직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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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이끄는 직업운동가들 진보혁명등 가명으로 점조직 활동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핵심 간부들이 실은 대학생이 아닌 일반인인데다 북한측과 올들어 19차례나 팩시밀리로 교신해온 사실은 한총련이 순수한'학생운동단체'가 아니라 북한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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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實勢'따로 있어-祖統委 정책실서 시위.밀입북주도
지난 8월의 연세대 폭력시위와 대학생 밀입북을 주도한 것은 한총련 산하조직인 조국통일위원회 정책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은 6일 검거한 한총련 대변인겸 서총련의장 박병언(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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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致死혐의 부인-한총련 10명 공판
한총련 시위 당시 김종희(金鍾熙)의경 치사사건과 관련,구속기소된 대학생 10명에 대한 첫 공판이 25일 오전 서울지법 형사 합의23부(재판장 全峯進부장판사)심리로 열렸다.이날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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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에서 밝혀진 사실-韓總聯 점거농성.탈출과정
8.15 연세대 사태를 주도한 한총련 지도부는 경찰에 의해 연세대가 봉쇄당하자 일사분란한 지휘체계를 구축하고 컴퓨터통신과무전기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농성학생들을 조직적으로 통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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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부대 뺨치는 보안유지-한총련 행동강령 '보위지침서'
한총련과 산하 남총련은 폭력시위와 도주등은 물론 평상시 생활까지도 구체적인 행동강령인 소위 「보위지침서」로 통제하는등 「군사조직」을 방불케하는 명령체제를 유지해왔던 것으로 경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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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해방군' 구성 폭력시위 주도-한총련 중간 수사 발표
경찰 수사결과 한총련은 김일성(金日成)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주사파에 의해 지휘부가 장악됐으며 북한 사상 전파및 물리적 폭력등의 수단을 동원,사실상 이적.반체제 활동을 벌여온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