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制動걸린 학생운동 전망과 대책
한총련 연세대 점거농성사태 진압 바로 다음날인 21일 교육부가 전국 대학총.학장회의에서 내놓은 학생운동 지도대책은 어느 때보다 절박함과 무게가 실려있다. 「극좌적 이적활동」「북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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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축전 시위 핵심 관련자 보안법 적용 중형방침
검찰은 한총련 산하기구인 조통위.정책위등을 이적단체로 규정한데 이어 연세대 「통일축전」시위 핵심 관련자에 대해 기소단계에서 국가보안법을 적용,엄벌에 처하기로 했다. 서울지검 신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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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시위자 전원구속-한총련 利敵性도 본격수사
정부는 16일 최근 한총련(韓總聯)의 극렬폭력시위는 자유민주주의의 국기(國基)를 뒤흔드는 공권력 도전행위라고 규정,관련자들을 전원 구속수사하는등 엄중 대처키로 했다. 〈관계기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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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폭력 강경진압으로 막내린 韓總聯 시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의장 鄭明基전남대총학생회장) 주최로 연세대에서 지난 13일부터 열린 「제6차 범청학련 통일대축전」은 주최측의 행사 강행과 당국의 저지방침이 충돌해 시종 폭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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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구속 성명.집회 확산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비자금 은닉 의혹의 진상 규명과 盧전대통령의 구속수사를 요구하는 사회단체및 학생들의 성명.집회.서명운동이 연일 잇따르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기독교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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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 5.18 항의 시위
5.18책임자 처벌과 특별법제정을 촉구하며 변호사들이 가두시위를 벌이고 대학생들이 민자당 중앙당사를 점거하는가 하면 의사.목사들이 서명운동에 나서는등 항의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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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시위 경찰.학생 곳곳서 충돌-도심교통 이틀째 몸살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소속 대학의 동맹휴업 2일째인 30일 서울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제5차「5.18관련자 규탄 국민대회」가 일제히 열린 가운데 5.18특별법 제정을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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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처벌 連帶 가시화-韓總聯 동맹휴업 의미.전망
한국대학생총연합회(한총련)의 동맹휴업을 계기로 대학가와 재야.시민사회단체의 5.18관련자 처벌을 위한 특별법 제정및 특별검사제 도입을 위한「연대(連帶)」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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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맹휴업 비상-韓總聯 오늘 돌입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소속 대학들이 5.18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는 동맹휴업을 오늘부터 이틀동안 실시하는데 맞서 당국이 불법시위에 강력 대처할 방침이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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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總聯 "29.30일 동맹휴업"
5.18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운동 단체및 대학들의 각종 집회.결의대회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장 鄭泰興 고려대 총학생회장)은오는 25,26일 이틀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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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8.15행사 시도 韓總聯 격렬시위
한총련 소속 대학생 1만5천여명이 15일 오후 경기도고양시삼송리 검문소앞에서 범청학련주최「8.15 민족공동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판문점 진출을 시도하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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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족대회 1,244명연행 적극가담전원 사법처리-崔내무
정부는 여러차례 불허방침을 통보했음에도 불법집회를 강행하고 폭력사태를 빚은 범민족대회와 관련, 앞으로 불법폭력시위에 대해서는 가담자를 전원 사법처리하는등 엄격한 법집행을 통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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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지하조직 救國前衛 北지령받아 한총련 접촉
검찰은 北韓 노동당의 남한내 지하당인 救國前衛사건의 총책 安在求씨(61.前경희대강사)가 북한의 지령으로 韓總聯과 南總聯 핵심 학생들을 직접 접촉해 교양과 포섭활동을 벌여왔던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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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운동권학생 북한 지령받고 활동-경찰청 3년간 집계
경찰청은 26일 주사파 대학생들의 대북한 불법통신 교류와 관련,지난 9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57개 대학에서 1백56건에 걸친 팩스와 전화,서신교환을 북한측과 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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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總聯의장이 지침서 작성-검찰수사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韓總聯)선전지침서 배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21일 지침서 작성경위등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검.경은 그동안 각 대학에 나붙은 金日成추모 대자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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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韓總聯지침서 본격 수사
대검공안부는 20일 金日成 사망과 관련,한국대학생총학생회연합(韓總聯)이 각대학 총학생회에 보낸「김일성 주석의 서거와 관련한 선전지침서」를 전남대에서 입수,작성경위등을 조사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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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장례일 대학가 집회비상-韓總聯 전국서 모임
정부가 극렬좌경 학생에 대해 단호한 조치 방침을 밝힌 가운데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韓總聯)이 金日成의 장례일인 19일 오후 추모성격의 전국집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대학가에「弔問긴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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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등 조문단 파견땐 관련자 모두 사법처리
대검 공안부는 14일 韓總聯과 汎民聯 남측추진본부가 북한에 金日成 조문단을 파견할 경우 관련자들을 전원 사법처리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북한에 조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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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公安사범 검거 구속일지
◇1월 ▲6일=사노맹 호남위원회 재건기도 사건 관련 강점일씨(33)등 2명 긴급구속 ▲16일=범민족대회 당시 북한학생과 전화회담 주도 범청학련 부의장 許현준군(23.전북대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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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 학생운동 강력 대처/정부/최근양상 위험수준 판단
◎한총련 배후조직 이적성 내사/검찰 “범청학련등 북 접촉 차단” 정부는 19일 학생들의 과격·폭력시위에 대해서는 즉각 공권력을 투입하고 주동자를 전원 추적·검거하는 한편 친북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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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 기리고 뜻 새기며…/5·18 14돌/망월동서 추모행사 거행
5·18광주민주화운동 14돌을 맞아 17일 전국 11개 도시에서의 추모집회에 이어 18일 광주에서 추모행사와 기념식이 열려 민주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5·18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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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중항쟁 14돌 망월동서 추모행사 거행
5.18광주민주화운동 14돌을 맞아 17일 전국 11개도시에서의 추모집회에 이어 18일 광주에서 추모행사와 기념식이 열려민주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5.18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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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14돌 기념행사 집회비상
5.18광주민주화운동 14돌을 하루앞둔 17일 오후 서울.부산.광주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재야단체.대학생들의 도심집회가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경찰과의 충돌이 예상된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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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수배자 가급적 불구속-대검,새정부후 38명은 사법처리
대검공안부는 19일 국민대화합차원에서 5,6공 시절 시국사건관련 수배자 3백여명에 대해 원칙적으로 불구속한다는 방침아래 이번주중 구속.불구속 여부를 가려 25일쯤 해당학교나 사회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