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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 방향 전환 활발 - 한총련 대체할 비폭력.새노선 단체결성 모색
한총련을 대체할 새로운 학생운동단체 결성 움직임이 대학가에서 활발히 일고 있다.과격 폭력시위로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한총련 노선을 비판하며 학생운동의 혁신을 요구하는 대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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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총련 前.現職 간부들 한총련 지도부 사퇴요구
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련)전.현직 간부들로 구성된'학생운동 강화 혁신을 위한 준비모임'은 10일 전남대 학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국민정서를 무시한채 급진.강경 노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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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우상화 북한 뺨친다 - '의장님 따라 배우자' '새벽별'로 미화
한총련의 강위원(姜渭遠.27.전남대 학생회장)의장 미화작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그 양태나 목적이 김일성(金日成).김정일(金正日)부자의 우상화와 비슷하기 때문이다.姜씨에 대한 한총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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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한총련은 利敵단체' - 내달말까지 탈퇴안하면 전원 사법처리
대검 공안부(周善會검사장)는 10일 제5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중앙조직을 이적단체로 규정,7월말까지 한총련을 탈퇴하지 않는 구성원 전원에게 국가보안법을 적용해 처벌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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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지도부 227명 검거나서 - 간부 전원 事前영장 은신확인땐 교내진입
경찰청은 9일 한총련 불법.폭력시위와 관련,보안.수사.형사과장 연석회의를 열고 한총련 지도부등 2백27명을 1차 검거대상으로 선정해 지방청별로 검거전담반을 편성.운영키로 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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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 학생운동의 전환
“순수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한총련식의 극렬한 시위양태는 학생운동이 아니라 범죄행위입니다.대학생들은 국민이'체제전환(전복)'이 아닌'체제개혁.개선'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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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 시위 최고 7년형- 검찰 법개정 추진, 현장 옮기며 가담땐 전원 구속
검찰과 경찰은 8일 화염병 사용등 과격 시위자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화염병 사용자에 대해 벌금형을 폐지하고 최고 7년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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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핵심 특별검거령 - 긴급 치안장관회의
정부는 5일 고건(高建)총리 주재로 긴급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총련 폭력행위 주동자들과 배후세력에 대해 특별검거령을 내리고 이달말까지 조기 검거토록 검찰과 경찰에 시달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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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현장감식 대비 접근통제 - 한총련 상해치사 수사 언저리
이석(李石)씨가 경찰 프락치로 몰려 폭행당해 숨진 한양대 학생회관은 한총련 간부들이 4일 밤 대거 빠져나가고 벽을 장식했던 선전벽보마저 철거돼 파장 분위기였다.한양대 총학생회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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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사건은폐 의혹 - 이석씨 폭행치사 현장 말끔히 치워
한총련 대학생들의 이석(李石.23)씨 상해치사 사건 수사가 한총련 지도부의 조직적인 사건 은폐.축소 기도에 부닥쳐 초반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5일 자진출두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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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핵심간부 4명 구속
서울경찰청 보안부는 4일 이적표현물을 제작.배포하고 최근 한총련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국가보안법위반등)로 한총련 사무처장 박휴상(朴烋相.26.전남대 제적)씨와 정책비서 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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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시민 폭행 致死 "프락치로 조사중 반항해 때렸다"
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이 점거중인 한양대 학생회관내에서 시위에 가담했던 시민이 경찰 프락치(정보원)로 오인돼 학생들로부터 온몸을 구타당한후 숨졌다. 4일 오전9시15분쯤 서울성동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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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 묶고 9시간 자백 강요 - 한총련 시민 폭행치사 사건
한양대 학생회관내에서 경찰 프락치로 오인돼 한총련 소속 학생들로부터 온몸을 구타당해 숨진 이석(李石.23)씨는 시위대에 참여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경위=李씨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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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 투척등 폭력데모 훈련 - 한총련 사수대 어떤 조직인가
이석(李石)씨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한총련 사수대는 어떤 조직인가. 지난해 연세대 집회때 모습을 드러낸 한총련 사수대는 시위때마다 어김없이 쇠파이프와 화염병등으로 무장하고 시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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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이석씨 검안醫, 몸 곳곳에 타박상 흔적있다고 밝혀
…숨진 이석(李石.23.선반기능공)씨를 검안한 한양대 응급실 담당의 전운현(25)씨는“李씨의 몸전체에 피하출혈이 있었고 얼굴부위에서도 멍이 발견됐으며 타박상으로 보이는 흔적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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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아들 잃은 母情 실신 거듭 - 시위진압중 숨진 유지웅 상경 빈소 표정
고(故)유지웅(柳志雄)상경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송파구 경찰병원 영안실에는 3일 오후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빈소를 찾는등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조문행렬이 잇따랐다.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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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총재 강공.김대중 총재 신중론 유지- YS 압박 나서는 두金씨 속사정
'선명한 자민련''신중한 국민회의'라는 이상현상이 벌어지는 가운데 야권의 김영삼(金泳三)대통령 압박작전이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이름하여 퇴진투쟁이라고는 하지만 양당간 지향점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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岐路에 선 한총련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이 참여학생 감소.여론 외면에다 대학가에 반(反)한총련 모임까지 결성되는 바람에 존폐위기를 맞고 있다. 제5기 한총련 출범식이 열리는 한양대안에 미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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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간부 20명 검거령 - 검찰, 합동수사본부 확대개편
검찰은 24일 올해 출범한 제5기 한총련이'현정권 타도및 연방제통일'등 친북 노선을 표방함에 따라 핵심 간부 20명에 대한 검거에 나섰다. 대검 공안부(周善會검사장)는 이날 이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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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黨비서 망명 학생운동 구도 변화 예고
.김일성 주체사상의 대부'로 알려진 북한 노동당 황장엽(黃長燁)비서의 망명 요청은 대학가 운동권 사이에서도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黃비서의 저서와 논문을 입수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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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과정 被고소.고발 安企部직원 3백명 넘어
국가안전기획부 직원 가운데 수사과정의 인권침해나 직권남용을 이유로 피고소.고발된 숫자가 3백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안기부의 고위관계자는 5일“지난해 발생한 한총련(韓總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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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역사청산 진통속 명예퇴직 찬바람
올해는 삼풍백화점.성수대교 붕괴같은 메가톤급 대형 사고보다 잔잔한 변화의 미풍이 불었던 한해였다.명예퇴직 바람등 우울한 변화가 있었던 반면 구속요건 강화등 국민 권익을 향상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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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국내 10대뉴스
***무장공비 침투 9월18일 새벽 강원도 강릉해안으로 무장공비 26명을 태운 북한 잠수함 1척이 침투하다 좌초됐다.49일간 계속된 소탕전 끝에 공비 1명이 생포되고 24명은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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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조작.앨범.특강수수료등 일부大 총학생회 不法자금조달
대검 공안부는 22일 일부 대학 총학생회가 학생회비.학교지원금등 공식적인 활동자금 외에 대학별로 매년 2억~4억원의 별도활동자금을 조성,한총련등을 지원했으며 이 과정에서 총학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