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트렌드] 거실은 아늑한 북카페…욕실은 음악감상실처럼
집 안 공간별 인테리어 연출법 큰 이블이 놓인 북카페 같은 거실, 초록 식물과 소품으로 싱그럽게 꾸민 주방, 피규어를 전시해 놓은 작은 방, 예쁜 욕조가 놓인 건식 욕실. 요즘 인
-
스스로 꾸미는 나만의 휴식·위로·성찰 공간 '집'
카페 분위기 거실·주방자연친화적 인테리어편한 느낌 녹색·보라색“아!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빡빡한 수업에 지친 학생,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낯선 여정에두려운 여행객이 무심코
-
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
해운사태 석 달…항로 못 찾는 현대상선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머스크·MSC)으로부터 ‘퇴짜(spurn)’를 맞았다.”미국 유력 해운 전문지 JOC가 지난 18일(현지시간) 화주들에게 보낸 머스크의 설명문
-
[사람 속으로] “SPA는 소비하는 것이지만, 클래식 명품은 소유하는 것”
| 한 켤레 4~6개월 걸려 만드는 공법밑창 전체 교체해 새 구두처럼 신어존 롭은 세계 럭셔리 구두 시장의 ‘빅3’로 불리는 브랜드다. 이탈리아 벨루티, 프랑스 코르테 등과 더불어
-
[분양 하이라이트] 인천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
인천 도심으로 연결되는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역 역세권에 중소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우방건설산업은 인천시 서구 금곡동 728-6번지 일대에 짓는 검단역 우방 아이유쉘(조감도)을
-
국세청 31년 보금자리 … 굿바이, 수송동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83년8월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104번지 옛 합동통신 빌딩에 현판 하나가 새로 붙었다. ‘국세청’이었다. 66년 개청 이후 이미
-
대구대학교, 가·나·다군 간 복수·교차지원 허용
송건섭 입학처장대구대학교는 2015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총 1967명(정원 내 1937명, 정원 외 30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12월 19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인터
-
대한항공, 에쓰오일 지분·항공기 팔아 3조5000억 마련한다
한진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이 주식·부동산·항공기를 매각해 3조5000억원대의 자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800%인 부채비율을 400% 아래로 떨어뜨리는 등 재무 상
-
10대 그룹, 일감 나누기 증가
주요 대기업그룹의 일감 나누기가 이전보다 다소 개선됐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주요 대기업의 경쟁입찰 자율선언 이행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삼
-
10대그룹 3분기 순이익, SK만 웃었다
세계 경기의 침체 영향이 한국 대기업의 실적 수치로 확인됐다. 국내 10대 그룹의 3분기 실적이 2분기에 비해 크게 악화된 것이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10대 그룹 이름과 로고의 의미
‘10대 그룹’이란 말 많이 들어보셨죠. 순위는 자산총액으로 매깁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순위가 기준이 됩니다. 대부분 각종 상품과 언론을 통해
-
[200자 경제뉴스] 제일기획, 파리에 독립 광고회사 설립 外
기업 ◆제일기획, 파리에 독립 광고회사 설립 제일기획은 프랑스 파리에 독립 광고회사인 ‘헤레지(Herezie)’를 설립했다. 자국 중소 광고회사를 선호하는 프랑스 특성을 감안한 것
-
배 25척으로 시작해 200여 척 … 세계 10위권 해운사로
국내 최대 해운사인 한진해운이 20일 창립 60돌을 맞았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최은영 회장(왼쪽에서 여섯째)이 내·외빈들과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위기에도 끄떡 없는 신흥그룹 기업가들의 성공 키워드
혹독한 불황과 위기에도 지속 성장한 기업은 있게 마련이다. 우리 경제가 큰 시련을 겪은 최근 10여 년 동안에도 믿기지 않는 성공을 거둔 신흥 기업가가 여럿 눈에 띈다. 윤석금 웅
-
[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
두산·금호아시아나, 대규모'승진 파티'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던 두산과 금호아시아나는 대규모 잔치를 벌였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임원 대부분이 승진했다. 글로벌 사업과 연구개발(R&D) 강화
-
[BIZ CAFE] ‘LG 후계자’ 구광모씨 행보 눈길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외아들 광모(30)씨에게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이달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MBA)에 입학한 데 이어, 지주회사인 ㈜LG의 지분도 늘렸다
-
[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
한진해운 '키' 누가 잡나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이 26일 별세한 이후 이 국내 최대 해운회사의 경영권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진해운은 자산 5조1000억원, 매출액 50억 달러의 세계 7위권 선박회사
-
한국 벤처 부자 100인, 평균 나이 49세·재산 412억
추석 명절 가족,친지들의 회식 자리에서 화제가 되는 단골메뉴는 역시 돈 이야기다. 사촌 누구는 무슨 일을 해서 떼돈을 벌었고, 친구 누구는 잘나가다가 사업에 망했다는 전언들이다.
-
[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 한국 돈줄 쥐락펴락 ‘금융사관학교’
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주)SK 사장이 마주앉았다. 당시 모임에
-
이익 줄어도 상관없다.한진 절연 주식매매
"이익이 줄어들어도 상관없다. 절연(絶緣)이 먼저다." 형제간 유산 분쟁 송사가 진행중인 한진가(家)의 '손해 불사 주식거래'가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메리
-
동양화재 '마이 웨이'
동양화재가 한진그룹에서 공식 분리됐다. 한진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동양 화재의 계열분리를 최종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진그룹과 동양화재는 공정거래법상 그룹의 계열분리 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