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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02월 10일 북한 4·5차 핵실험과 개성공단 폐쇄 정부는 북한의 잇따른 4·5차 핵실험 도발에 따라 2월10일 김정은 정권에 대한 자금줄 차단의 일환으로 개성공단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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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마지막 골든타임] 세 번째 큰 위기 닥친다
한국경제가 싸늘히 식고 있다. 시중에는 1998년 외환위기 때보다 어렵다는 얘기가 거침없이 나돈다. ‘2018년 10년 주기 위기설’도 팽배하다. 이 와중에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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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탄핵 체제, 오히려 만성병 경제 고칠 절호의 기회다”
14일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만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지금의 탄핵 정국을 2004년식으로 수습하려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서재 한쪽엔 ‘오동나무는 천년 늙어도 가락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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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혼란 없게” 민주당도 당분간 유일호 유임 가닥
유일호 경제부총리(왼쪽)가 12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사진 김현동 기자]더불어민주당이 12일 ‘임종룡 카드’ 대신 유일호 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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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9명 청문회장 나섰지만…그룹주들 오히려 동반 상승
재계 총수 9명이 국회 청문회에 참석한 6일 주식시장은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삼성전자(+1.46%), 현대자동차(+1.49%), 롯데쇼핑(+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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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생방송에 나오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들이 조만간 TV 생중계에 등장할 전망이다.국회 국정조사 특위(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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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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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민심은 뜨겁고, 국민은 착하다
김기찬논설위원고용노동선임기자‘기아 부도 사태 이후 금융위기 대란 루머로 혼란’ ‘연쇄 부도는 한국 경제의 취약점을 고쳐가는 과정일 뿐’ ‘전문적인 악성 루머 날조세력이 엄연히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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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피 밑돈 기업들] 암운 드리운 조선·해운사 바닥권 경쟁
경남 거제에 있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4번 도크가 텅 비어 있다. [중앙포토]‘업황의 바닥을 지나고 있는 국면이다. 최악의 업황에서 선방한 실적이다.’ 팬오션의 전신인 STX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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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회장님 없~다" 검찰 소환된 대기업 총수들의 '007귀가 작전'
미르ㆍK스포츠 재단 강제 모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비공개 소환조사를 받은 대기업 총수들이 14일 새벽 서울 서초동 검찰청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됐다.이들은 차량 햇빛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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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라 물려줘선 안 돼" 자녀 손잡고 나온 3040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12일 집회 현장에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다. 엄마와 아이들이 광화문광장에 앉아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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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라 물려줘선 안 돼” 자녀 손잡고 나온 3040
1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12일 집회 현장에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다. 엄마와 아이들이 광화문광장에 앉아 구호를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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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령탑은 빨리 세우자
갑자기 한순간 우리 사회의 모든 것들이 블랙홀로 빠져들었다. “이게 나라냐”라는 말이 폐부를 찌른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부정부패 스캔들을 훨씬 뛰어 넘는 권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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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3% 충청 “반기문 대망론 타격줄까 걱정”
“박근혜 대통령이 어째서 그토록 오랜 세월을 최순실이라는 여자에게 휘둘렸는지 이해할 수가 없슈. 사과를 했지만 진정성도 느껴지지 않구유. 당장 그만둬야지유.”7일 오후 대전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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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민심 르포] "박통 때문에 반기문 충청대망론 물건너가나" 촉각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개입 파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8일 대전시청 앞에 박근혜 정권 퇴진과 하야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박근혜 대통령이 어째서 그토록 오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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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대통령, 민심으로 이미 탄핵…김 총리후보 자진사퇴하시라"
안희정 충청남도 지사가 "대통령은 이미 민심의 바다에서 탄핵되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과 김병준 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안 지사는 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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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정유라-대통령의 수상한 인연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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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경제의 쪽박마저 깨지고 있다
이정재논설위원경제가 진짜 어렵다. 20년 전 외환위기 뺨친다. 생산·소비·투자는 일제히 마이너스다. 자유 낙하에 들어선 수출 추락은 더 이상 뉴스도 아니다. 주식시장은 경고음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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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view &] 박 대통령, 정몽구·이재용과 독대하라
김준현산업데스크1999년 히타치와 NEC의 반도체 사업이 합친 뒤 2003년 엘피다로 이름을 바꿨다. 같은 해 미쓰비시도 가세했다. 반도체 신흥 강자로 떠오른 삼성전자를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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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한진사태·콜레라, TK는 사드·지진…뒤숭숭한 영남
“정부나 여당 얘기는 이제 못 믿겠다 아입니꺼. 원전이 안전하긴 한 건지,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21일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만난 주부 김종남(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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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대출 담보 꼼꼼히 살핀다
은행권이 한진그룹에 나간 대출의 담보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담보가 제대로 설정됐는지 살펴보라는 금융감독원의 요구에 따른 조치다. 금감원은 지난 19일 국책은행·시중은행에 한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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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박 대통령이 지적하지 않은 문제
양선희논설위원추석 연휴 직전 목구멍에 탁 걸린 게 있었다. 연휴 전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물류대란에 쏟아낸 박근혜 대통령의 말들. 박 대통령은 물류대란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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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금감원 요구로 한진그룹 대출 담보 점검 …물류사태 결자해지 압박
은행권이 한진그룹에 나간 대출의 담보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담보가 제대로 설정됐는지 살펴보라는 금융감독원의 요구에 따른 조치다. 금감원은 지난 19일 국책은행ㆍ시중은행에 한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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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낙하산을 위한 금융은 없다
한국거래소의 새 이사장에 친박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후보 공모를 마친 거래소 이사장에는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