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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시진핑 대신 리창 총리 방일 추진…한·중·일 정상회담도 합의"
2일 열린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상과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장의 회담을 계기로 중·일 정상 간의 상호 방문도 재개될 전망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2019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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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한국서 먹히면 중국서도 통한다" 韓 여행업계 중국 베테랑의 뼈 있는 조언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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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한일 만찬에 “오바마 스시, 트럼프 꼬치 만찬에 비교될 것”
김성한 대통령실 안보실장이 16일 양국 정상의 만찬에 대해 “아베가 오바마와 가졌던 스시 만찬이나 트럼프와의 꼬치구이 만찬과도 비교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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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계 서늘하지만… 尹, '국가주석 3연임' 中시진핑에 축전 “긴밀 소통, 교류 협력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3연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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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군 아빠' 된 육아고수 중국남자…중대 연영과 출신, 쟈오리징 [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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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초거대 AI 에이닷 두뇌 '슈퍼컴' 2배 확대…더 정교해진다
SK텔레콤이 자사의 초거대 AI모델인 '에이닷'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슈퍼컴퓨터 '타이탄'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SKT의 슈퍼컴퓨터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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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친강 신임 中 외교부장과 첫 통화…“성숙한 韓中관계 발전”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박진 외교부 장관은 9일 친강(秦剛) 신임 중국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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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국회의원 대만 방문에, 中 "한중 관계에 심각한 충격"
한국 국회의원 대표단이 지난달 대만을 방문한 데 대해 주한 중국대사관이 “결연한 반대와 강력한 항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지난달 14일 오전 서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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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진영화 시대'의 2023년 한반도 정세 돌파구는?
[사진 셔터스톡]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으로 대한민국이 충격에 빠진 지난 26일 남북관계 및 주요국 정세 회고와 전망, 그리고 각국 동북아 전략을 톺아보는 전문가 간담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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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긴장의 동북아…尹 “노동ㆍ연금ㆍ교육개혁은 필수”(12~17일)
12월 셋째 주(12~17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인 우주선 오리온 귀환 #신혼부부 대출 #정년 연장 #이상민 #한중 외교장관회담 #노웅래 #선거구 #보육계획 #노인부부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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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회담선 "건설적 역할" 약속해놓곤 밖에선 '美 비난전' 왜?
12일 한ㆍ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국의 박진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과 한ㆍ중 관계의 발전을 얘기했지만,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한ㆍ중 양자간의 직접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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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 외교장관, 정상회담 필요성 논의
박진 외교부 장관이 12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화상 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등 정상 간 교류를 논의하고 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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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중 외교 "시주석 방한 등 정상교류 모멘텀 이어지도록 소통"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월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 겸 공동보고서 제출식'에서 왕이 외교부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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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고위급 경제인 3년 만에 대화…리커창 “공급망 안정 협력”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 고위인사 대화 행사에서 유일호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공회의소 미국의 중국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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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핵 침묵' 길어지자…尹 '역할론→책임론' 강경해졌다 [심상찮은 北 식량난]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 국면에서 한·미가 최근 중국을 향한 ‘역할론’을 넘어 ‘책임론’을 요구하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위한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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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인터뷰서 中역할 요구한 尹…장쩌민 조문가며 최고예우
윤 대통령은 2일 주한 중국대사관을 찾아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을 조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사관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장 전 주석을 추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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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개선보다 위기관리"...中·日정상회담, 대만 문제에 평행선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중·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동중국해와 대만 문제 등에서 팽팽히 대립하며 좁히기 어려운 간극을 확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성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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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7차 핵실험 땐, 중국 나설까…5차 땐 "규탄" 지금은 침묵, 왜
한·미의 거듭된 요청에도 중국은 요지부동이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4·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도 끝까지 북핵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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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시진핑에도 강경 발언하나..오늘 3년 만에 中·日 회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은 오후 8시30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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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정표 세웠다. 한일 징용 해법 1~2개로 좁혀져"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 외교에 중요한 이정표가 세워졌다고 자평한다.”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6일 한 말이다. 4박 6일(11~16일)간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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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한일정상, 강제징용 문제 속히 매듭 의기투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오른쪽)가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AP 대통령실은 한일 정상이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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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윤석열의 의심스런 언론관
동남아 순방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 전용기에 탑승하면서 환송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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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석열·시진핑 발리 회담, 한·중 관계 회복 계기 되길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인도네시아 발리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양국 정상간 회담은 2019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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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길 오른 尹대통령 "당면 도전 극복 위해선 한중 대화 필수적"
4박 6일 간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15일 귀국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은 "팬데믹과 글로벌 경기침체, 기후변화 등 당면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 한중 양국의 대화는 필수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