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대통령재계인사 오찬대화 요지
◎“우리경제회생 재계역할 중요” 김 대통령/「노동」 안정돼야 국제경쟁력 되살려 정세영회장/민간차원 한대만교류 활성화 필요 구평회회장 김영삼대통령은 29일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
KTB컨설팅,합중합작사 설립 추진(기업 기업인)
한국종합기술금융(KTB)의 자회사인 KTB컨설팅이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돕기위해 한중컨설팅회사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합작회사는 시장조사·현지
-
한러 내일 정상회담/옐친 내한/KAL기사건 유감 밝힐듯
보리스 니콜라예비치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나이나이오시포브나 옐치나여사가 노태우대통령 초청으로 2박3일간 한국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18일 오후 특별기편으로 내한한다. 옐친대통령은 이
-
한중교류/업종별 자율조정 유도/5백만불 이상만 정부개입/상공부
◎「조정위」설치 과당경쟁 막기로 정부는 한중수교이후 국내업계의 대중투자와 무역규모 확대에 따른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업종별 단체를 중심으로 자율조정하되 규모가 큰 사업이나 자율조정
-
북한대만 교류 활발/한·중수교 영향/경제사절단 방북 부쩍 늘어
올들어 북한·대만의 경제인·단체간 교류가 활발하다. 특히 그동안 우리나라와의 외교관계를 고려,북한과의 교역을 자제했던 대만업계가 한중수교이후 적극적으로 북한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
-
동북아 경제민간협/2차 평양회의 무산
당초 지난 9월중 북한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동북아 경제협력 민간협회 제2차 회의가 무산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남북한과 중국·일본·러시아·몽고 등 동북아시아 6개국의 민간
-
(6)회원사 교역·투자 ＂앞장〃
전경련을 비롯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중소기업진흥공단·한국 기계공업진흥회 등 주요 경제·업종단체들은 비슷한 성격의 중국기관·단체들과 상호업무협정을 맺고 정기적인 상호교환방문·회의를
-
한중수교의 겉과 속/박병석 정치부차장(특파원시각)
◎실리 좇는 중국인… 서둘수록 손해/투자는 국가차원서 냉철히 해야 중국붐이 일고 있다. 한국중국수교와 노태우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중국은 마치 먼길을 떠났다가 돌아온 오랜 친구같
-
기업인 신뢰·인적교류 넓혀야/정상외교 이후 한중 경협의 과제
한중수교와 이에 뒤이은 이번 양국간 정상회담은 역사상 획기적인 사건이기도 하지만 향후 양국 관계 진전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한반도 비핵화 선언에
-
다가선 중국 지방경제 새바람(1)|「경협사절단」잇단 방한|화상이 몰려온다
한중 수교 한달여. 중국측의 한국기업 투자요청제의와 관리·경제인들의 한국 발걸음이 활발하다. 우리 정부와 업계의 중국에 대한 탐색전도 마찬가지이며 불황 속의 지방기업들은 중국 진출
-
한중 민간경제협 출범/합작·기술이전·정보교환 등 합의
【북경=김현일특파원】 한중 민간경제협의회는 28일 오후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대회의실에서 제1차 합동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양국 민간 경제협의회를 정식으로 출범시켰다.
-
육로로 북경 오갈날 곧 올것/노 대통령
◎노 대통령 북경도착·정상회담 이모저모/“2시간거리 40년 걸려… 통일 가까워진 것”/외신브리핑때 대만 연합보기자도 취재/현지언론 소극적 보도… “북한의식한 배려” 분석 ○…중국측
-
노 대통령 내일 방중
노태우대통령은 중국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27일 오후 출국한다. 노 대통령은 3박4일동안의 중국 방문기간중인 28일 양상곤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한중 경제인 오찬모임에 참석한다
-
노동력·자원풍부…수출액 중국내2위|"「가까운 나라」한국 기업인 투자 환영"
『한국과 중국은 경제·문화·역사적으로 유사점이 많은 이웃입니다. 특히 요령성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고 산업구조가 비슷해 더 할 수 없이 좋은 경제 파트너입니다』최근 한국을
-
미,아태자유무역지대 창설 지지/그레그 미 대사 밝혀
미국 정부는 한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참가국들과 함께 자유무역지대화를 추진할 경우 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그레그 주한 미 대사는 25일 오전 전국경제인
-
대만,한국상품 불매운동/보복조치로/주요인사 방한도 중단
【대북·홍콩 AP·UPI·로이터=연합】 대만은 한중수교와 관련,불매운동과 대만 주요인사들의 한국공식방문 전면중단 등 대한국보복조치에 착수했다. 장핀쿵(강병곤) 대만경제부 부부장은
-
서울∼중국 항공노선 붐빈다
한중수교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굴지의 대기업 회장·중소 상공인들의 시장조사나 중국기업과의 합자투자 모색을 위한 중국방문으로 서울∼중국간의 항공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
한미 안보보다 경제에 치중/양국 정상회담 무얼 논의했나
◎경제총론 합의속 쌀문제등 이견저류/미,비핵선언 지지… 공동대응 확고히 노태우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이 6일 6번째 정상회담에서 이제까지 안보면에 치우쳐온 양국의 협력관계를 경제
-
무협회장에 박용학씨/번복소동끝에 회장직 매듭
◎최초로 업계출신 회장 옹립/정치권 외풍 막을지가 관심 무역협회는 11일 오전 서울 삼성동 종합전시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1대 회장에 박용학 대농그룹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
중국방문 마치고 귀국
이필곤 삼성물산 사장은 지난달 26일부터 4일까지 중국을 방문, 한중 경제인합동회의 참석 및 현지투자환경조사를 마치고 4일 귀국했다.
-
기업 대소 진출 "안전판" 확보|「한-소 영사관계」경제적 의미
한소 양국간 영사관계 체결이 2중 과세방지 협정이나 투자보장협정의 체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양국간 경제교류에 큰 영향을 미칠 것만은 틀림없다. 사실 경제계는 실질적인 영사관계
-
두 무역창구의 실세 겨루기
최근 중국을 다녀온 한국의 경제인들은 중국당국자들로부터 『대한무역진흥공사 (KOTRA)와 민경협(IPECK)중 어느 기관이 실세냐』는 질문을 받고 적지 않게 당황했다는 얘기다. 특
-
중국투자 너무 위축될 필요없다
북경시위의 유혈진압사태 이후 중단됐던 한중교역등 경제관계가 다시 회복추세를 보이고있으나 금년 한중 왕복교역액은 당초예상 약40억달러에 크게 못미치고 작년수준인 32억달러에 머물거나
-
〃한국의 대중국 투자 과열 우려〃
한국통 중국경제인 발언의 배경 중국의 저명한 경제인으로서 한국경제인들과도 관계가 깊은 중국국제경제자순(컨설턴트) 공사 이사장 겸 중국 국제신탁투자 상무이사「징수핑」(경숙평) 씨가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