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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시진핑과 대화 기대"…항저우아시안게임 참석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3일 중국 항저우(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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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팀 믿고 ‘한ㆍ중 수교 대국적 타결하라’ 지원…盧 아니었다면 역사 바뀌었을 것” [노태우 별세]
한ㆍ중 수교 당시 실무교섭대표를 맡아 중국과의 협상을 이끌었던 권병현 전 중국 대사. 그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북방외교에 대해 "그분의 큰뜻이 아니었다면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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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강경화와 설전…"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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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각료 6명 파견하는 日, '최악 한일관계'속 중ㆍ일은 착착 개선
이달 중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ㆍ일 고위급 경제대화에 일본이 6명의 각료를 파견한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5일 보도했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왼쪽)과 왕이(王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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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무시당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진정성
“홀대를 받고 왔다.” “아니다. 환대를 받고 왔다.” 사안은 같지만 시선은 같지 않다. 소란하고, 비능률적이며, 비용이 많이 드는 게 민주주의라서 의견의 불일치가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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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웠던 中 인사 마음 녹인 文대통령 한 마디 '一花獨放'
中 '의구심' 없앤 文의 '중국 고사' 원작은 시진핑?…2014년 기고문의 '암호 코드'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제31차 ASEAN 정상회의'가 열리는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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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의 야망 “김정은과 중국견제 공조 꿈꾼다”
올가을 아베-김정은 평양정상회담 가능성…내년 가을 자민당 전당대회 직전 북일수교 완성 최상의 시나리오로 상정 지난 2월 13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에 참석한 아베 총리. 방송용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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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한중 수교 20년의 회고와 전망
정종욱(鄭鍾旭) 동아대학교 석좌교수 (1)서론 수교 20년을 맞은 한중 관계는 거대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이 우리에게 어떤 이웃인지에 대해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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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FTA 어려운 5가지 이유
일본의 눈빛이 달라졌다.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대하는 태도가 그렇다. "언제든 한국과 FTA 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3일 시오자키 야스히사 일본 관방장관)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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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어협 18일 최종타결…국내 영향 미비할것
중국과 일본이 양국간 배타적경제수역(EEZ)의 조업조건에 18일 최종 합의함에 따라 당초 일정대로 중일 어업협정이 6월1일 발효된다. 해양수산부는 중일 어협 발효에도 불구하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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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어협 18일 최종타결…국내 영향 미비할것
중국과 일본이 양국간 배타적경제수역(EEZ)의 조업조건에 18일 최종 합의함에 따라 당초 일정대로 중일 어업협정이 6월1일 발효된다. 해양수산부는 중일 어협 발효에도 불구하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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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정상교역국지위 부여 공방
16일 하원 청문회 개최를 시작으로 노조=민주당, 기업=공화당 전통 대결구도 깨져 중국의 영구적 정상교역국지위(P-NTR) 부여를 놓고 의회에서 열띤 공방이 벌어지기 시작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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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정상교역국지위 부여 공방
16일 하원 청문회 개최를 시작으로 노조=민주당, 기업=공화당 전통 대결구도 깨져 중국의 영구적 정상교역국지위(P-NTR) 부여를 놓고 의회에서 열띤 공방이 벌어지기 시작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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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정치관계 발전 첫발-李鵬총리 訪韓 무엇을 남겼나
중국(中國)행정수반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리펑(李鵬)총리 일행이 4박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4일 오후 이한(離韓)했다. 李총리는 방한기간중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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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동북아 새질서 논의-김대통령.李鵬총리 회담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이날 방한(訪韓)한리펑(李鵬)중국(中國)총리와 역사적인 한중(韓中)회담을 갖고 제네바 北-美핵협상 이후의 동북아 질서 재편문제를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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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해임안 부결이후 政局전망-청와대,본격 시국수습 나설듯
청와대와 민자당이 성수대교 붕괴 참사 이후 잃었던 정국의 고삐를 다시 죄기 위해 자세를 가다듬고 있다.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이 제출한 전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이 부결(28일)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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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내일 새벽 정상회담/북핵해결 협조요청 예정/각료회의
◎APEC 경제블록화 유보/김 대통령 시애틀 도착 【시애틀=김현일특파원】 미국을 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19일 오전(한국시간 20일 새벽) 장쩌민(강택민) 중국 주석과 시애틀 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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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각료회의 개막/신환태평양시대 조율
◎「무역·투자강화 기본틀」 선언/김 대통령 오후에 향미 【시애틀=이장규특파원】 세계경제의 환태평양시대를 예고하는 제5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APEC) 각료회의가 17일 오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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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포럼」 뭘하나/참다운 한·일관계/민간차원 뒷받침
◎종전 정부주도 「짜맞추기 토론」 탈피/동북아 안보·경협등 모든 현안 다뤄 한일 양국의 학계·재계·정계·언론계 인사들이 한데 모여 두 나라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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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대북한정책 공동보조/노 대통령 방중 무엇을 남겼나
◎정치협력 강조 안보부담 덜어/경협문호 “활짝”… 「과거청산」 미흡 노태우대통령은 이번 중국공식방문을 통해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새질서창조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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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 이젠 각론이 중요(사설)
방중 제2일을 맞은 노태우대통령은 28일 중국의 양상곤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중요 관심사에 대해 견해의 일치와 방침의 합의에 도달했다. 양국 정상은 특히 남북한관계도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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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평화정착 기틀 세웠다/한중 정상회담
◎한반도 안정 중국 국익과 합치/일 견제 한마음… 길게는 경쟁국 8·24한중수교에 이은 노태우대통령의 중국 공식방문은 그 자체만으로도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40여년간의 적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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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소네 전 일 총리 특별대담 (김동수 부국장) | 아시아도 집단 안보협의체 필요
탈냉전·탈이념 시대에 들어선 이래 민족·지역분쟁, 블록화추세 등이 범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지역 역시 급격한 변화로 새로운 질서가 형성될 때까지 적지 않은 진통을 겪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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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무역협정/월말 체결합의
한국과 중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로 에정된 노태우대통령의 중국 방문기간중 정부간 무역협정과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키로 합의했다. 또 이 기간중 양국 민간경제협의회의 합동회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