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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중단되면 北 얼마나 타격입나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로 남북경협 사업이 흔들리고 있다. 정부는 경협사업과 대북 제재를 별개 사안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경협사업을 "북한의 돈 줄"로 간주하며 중단 압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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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위기 속 '한-중-일 연쇄 정상회담'
북한 핵실험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한중일 정상이 8일부터 연쇄 정상회담을 시작한다고 노컷뉴스가 같은 날 보도했다.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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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서남공정'을 주시하라
중국이 인도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며 한국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중국은 티벳 자치구의 역사를 중국사의 일부로 편입하는 서남공정을 완수한 뒤 최근 고구려 및 발해사를 중국의 역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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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인터넷 삼국지' 사이버 민족주의 극성
한중일 누리꾼들의 자존심 싸움이 본격화됐다. 최근 영화 '괴물'(감독 봉준호)을 두고 일본 누리꾼이 일본 애니메이션 'WX 기동경찰 페트레이버 극장판-폐기물 13호'에 나오는 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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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 "중국, 北미사일 실험 강행에 실망"
북핵 문제와 관련해 한중일을 순방 중인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5일 중국이 북한의 지난 7월 미사일 연속 발사실험에 대해 실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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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반영 '눈에 띄네~'
독특한 은행 상품들이 잇따라 판매되고 있다.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 대출,국내 거주 외국인을 겨냥한 통장,소액으로 적립하면서 주가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 등 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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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 시' 세계를 울릴 그날 오게 하겠나이다
"시조의 큰 조상님들이시여! 기필코 겨레시 시조가 나라의 안팎에 천둥소리로 울려 퍼질 그날이 오게 하겠나이다." 12일 강원도 인제 만해마을의 야외무대. 제사상 앞에서 분홍색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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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영웅화는 일본이 주도했다"
중견 한국사학자인 정두희(59.사진) 서강대 교수가 쉽지 않은 선택을 했다. 한국사학계의 주류 이념인 민족주의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50대 후반에 민족주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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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도전' 이지현, "이미연 선배님 가장 존경"
예전보다 오히려 밝고 편안해진 모습이다. 1998년 한중일 합작 그룹 써클(Circle)로 데뷔한 이지현(23). 이제 데뷔 9년째를 맞는 그녀는 지난달 여성그룹 쥬얼리를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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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한국이 2년째 세계 1위
한국 전자업계가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유기발광다이오드(OLED).브라운관 등 4개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2년 연속 선두를 유지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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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현대경제연구원 김중웅 원장 개회말씀 안녕하십니까. 회장 김중웅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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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차 사업에 차 사업까지
자동차 용품 회사인 불스원 이우정(36.사진) 사장이 중국 차(茶) 사업에 나섰다. 최근 '천재향(千載香)'이란 중국차 전문점을 서울 청담동에 열었다. 천재향은 천 가지 향을 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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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FC 편입, 아시아에 득보다는 실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호주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편입되면서 한국 및 기타 아시아 국가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9일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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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장관 일본 닛케이포럼 연설문]
존경하는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의 스기타 료키 사장님, 아시아 각국의 정치지도자를 비롯한 외빈여러분, 그리고 일본의 ‘오피니언 리더’ 여러분 이번 닛케이 포럼에 참가하여, 동북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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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교과서 우리 나라에선 썰렁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논쟁이 한창인 가운데, 일본의 역사 왜곡을 막기위해 한중일 세 나라의 시민단체와 학계가 공동집필한 역사교과서에 대한 우리나라의 관심이 일본에서보다 오히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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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한·중·일 CEO 201명 의식·실태 조사
한국.중국.일본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중 한국 CEO가 가장 먼저 출근해 가장 늦게 퇴근하고,휴가 일수는 중국 CEO의 4분의 1에 미치지 못하는 등 상대적으로 격무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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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부품·소재 원천기술 개발 급하다
우리나라 부품.소재 기술력이 일본과 중국에 대해 갈수록 국제경쟁력을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앞으로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향후 수년내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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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기오염물질 절반 중국서 날라와
이산화황(SO₂) 질소산화물(NOx) 등 한반도 대기오염물질의 최고 49%가 중국에서 날라왔다고 10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서울대 박순웅(朴淳雄.지구환경과학부) 교수팀은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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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엔 꼭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이 미래 세상을 밝히는 문화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게임프라이데이는 ‘따뜻한’ 특종을 선호합니다. 지난 해에도 ‘시각장애 게이머 이민석 군’ ‘57세 지존 게이머’ ‘인터넷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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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농심배 3개국 대표팀 화제
농심배 한국선수단이 베이징(北京)에서 큰 화제다.평균 나이 21세,게다가 박지은4단이란 여자선수까지 한명 끼어있다.여류기사가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은 한중일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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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프리처드, 대북 강경파에 밀려 사임"
미국의 대북정책 결정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왔던 잭 프리처드 대북교섭담당 대사가 지난 22일 전격 사임한 것은 조지 W 부시 행정부내 대북 강경파들과의 알력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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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문가 '6자회담' 릴레이 진단]4
27일부터 베이징에서 시작되는 6자회담은 분명 한국의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사안이다. 여러 이유를 떠나서 당장 이번 회담은 한국이 10년만에 사실상 처음으로 한반도의 핵문제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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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의 문화코드를 푼다
한국과 중국.일본 등 3개국의 문화 상징과 이미지를 비교.분석하는 '한중일 비교문화상징사전'이 출간된다. 개별 국가의 상징사전이 나온 적은 있지만 여러 국가의 상징 및 이미지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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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한·중 류마티즘 심포지엄' 참가
한양대병원은 지난 11∼13일 중국 할빈의대에서 열린 '한·중 류마티즘 심포지엄'에 참석해 류마티즘 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학술교류와 의료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