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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자회사와 수의계약으로 낭비 심각
공기업들은 용역 및 공사 계약 과정에서 대부분의 물량을 자회사들에 수의계약을 통해 넘겨줌으로써 엄청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회의 김경재 의원은 15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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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베트남 복합화력 발전소 수주
현대건설은 베트남 전력청이 발주한 5천만 달러규모의 60MW급 바리아 복합화력 발전소를 국내 다른 3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일괄 도급방식(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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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백억대 공사 담합한 업자 6명 구속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4부 (曺大煥부장검사) 는 8일 한국전력이 발주하는 거액의 전력시설 교체 및 보수공사에 참여하면서 업체들끼리 담합해 공정한 입찰을 방해한 혐의 (입찰방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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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발주공사 비리 자회사 차장 또 영장
한전과 자회사인 한전정보네트웍의 정보통신 사업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5부 (金鍾仁부장검사) 는 24일 한전에서 발주하는 공사를 수주하게 해주는 조건으로 업체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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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에 눈먼 한전 간부들
한전 간부들이 6천여만원의 뇌물을 받고 27억원짜리 송전탑 건설공사에서 허위비용 청구.설계변경 등을 묵인해줘 무려 80억원을 지급한 사실이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서울지검 특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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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고위간부 송전탑 공사 관련 거액 수뢰포착
서울지검 특수2부 (金仁鎬 부장검사) 는 16일 한국전력 고위간부 4~5명이 송전탑 건설공사와 관련, 한진종합건설 등 3~4개 하도급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씩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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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그룹 7개업종 구조조정 영향과 파장]
7개 업종의 구조조정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해당 업계는 물론 재계 판도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관련분야의 현황과 예상되는 변화.파장.문제점 등을 점검해본다. ◇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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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도공·주공·한통 80∼90억씩 과징금 물듯
공정거래위원회가 설립이래 처음 한국전력.대한주택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통신 등 4개 공기업에 대해 거액의 과징금을 물릴 방침이다. 이는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이들 4개 공기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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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공사참여 20여업체 관급자재 수십억대 빼돌려
한국전력이 발주한 공사에 참여한 업체들이 전기공사를 하면서 관급 자재를 빼돌려 판매하고 한전 직원들에게 상납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2일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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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통일·외교·국방
(41)남북기본합의서에 의한 남북개선 기반 마련 ▶남북기본합의서 전면적 이행을 북한에 제의 ▶남북기본합의서 이행을 위해 필요시 남북정상회담 추진 ▶대북식량지원, 이산가족 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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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경수로 건설 착공식]일정 및 전망
부지공사 착공식 확정으로 경수로사업이 가시화됐지만 "갈 길은 험난하다" 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경수로 건설비용을 둘러싼 한.미.일 협상이나 북한에 대한 특별사찰 문제등 난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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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대한해운그룹
국내 기업들중 대한해운그룹만큼 민방위훈련을 철저히 하는 기업도 드물다.임직원들의 책상속엔 예외없이 방독면이 비치돼있다.입사때 회사에서 지급받은 것이다. 실제 훈련때는 회사 기밀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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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파이낸싱 - 개념과 추진현황
건설공사는 으레 발주처가 돈을 대고,건설회사는 공사대금을 받는게 보통이다.그러나 세계 건설시장의 최근 흐름은 건설회사가 제돈을 직접 투자해 사업을 벌이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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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사업 계약 횡포 공정위서 실태조사
토지공사.주택공사.도로공사.한전등 주요 정부투자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등 공사발주나 대량구매를 많이 하는 공공사업자들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바로 잡기 위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대대적인 실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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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重,대주주 韓電 제소-폐기물처리費 지급거절에 발끈
한국중공업이 대주주인 한국전력공사를 우월적 지위남용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고 나섰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중은 충남 태안화력 3,4호기 기계전기 설치공사 과정에서 나온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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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시 '경쟁력 10%이상 높이기'방안 내용
정부가 9일 내놓은 「경쟁력 10%이상 높이기」방안은 공공부문의 생산성 제고와 공단용지 가격인하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분야별 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공공부문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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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방안' 증시 손익계산
정부의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방안」 발표에 따른 증시의손익계산서는 무엇일까.일단은 긍정적이다.그동안 좀처럼 꿈쩍도 하지 않던 주가가 이른바 「10%경쟁력 높이기」가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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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사업 주체 한국전력 준비상황
북한 경수로에 대한 후속의정서가 속속 체결되면서 사업의 실질적 주체라 할 한국전력(韓電)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북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간에 남아 있는 후속의정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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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화력발전소 건설-건설계획
경기도옹진군영흥도 화력발전소 건설을 둘러싸고 한국전력측과 지역주민.사회단체.인천시 등이 대립하고 있다.주민들은 『영흥화력발전소 건설은 서해안의 대기오염.생태계 파괴를 가속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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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O,북한경수로 분할계약 추진-한국 핵심공사 놓칠우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최근 40억달러 상당의 대북(對北)경수로 상업계약을 일괄계약이 아닌 분할계약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어 한국의 KEDO내 중심역할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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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O 분할방식계약 맺으면 경수로 일본입김 커질 가능성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40억달러 상당의 경수로 사업을 분할계약 방식으로 추진하면서 내세우는 가장 큰 이유는 사업 자체가 워낙 많은 불확실성을 안고있다는 점이다.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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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電공사 비리 19명 구속-業體끼리 담합 落札받아
수원지검특수부(金正基검사)는 13일 한전이 발주한 공사를 짜고 낙찰받은 혐의(입찰방해)등으로 ㈜청한전기 대표 한기대(韓基大.41)씨등 전기공사전문업체 대표 14명을 구속하고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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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한국코트렐 컨소시엄 당진火電 탈황설비 수주
삼환기업과 한국코트렐 컨소시엄은 10일 한국전력이 발주한 당진화력 1~4호기 탈황시설공사를 예정가격의 66%인 1천4백27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환측은 그러나 예정가격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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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씨 비자금사건 3차공판 紙上중계-증인신문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비자금 사건에 대한 3차 공판은 재판장인 김영일(金榮一)부장판사가 2차 공판 주요내용을 요약한 뒤증인신문과 검찰의 구형,변호인 변론및 최후진술등 순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