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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나라살림·우리살림|10조5천1백70억 예산안풀이
에너지 살림에는 사실 에너지 절약이 가장 좋은 긴축이다. 따라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드는 돈을 굳이 아낄 필요는 없다. 그래서 이번 새해예산안을 짤때도 당초 제외되었던 에너지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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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 LNG 기자재 수주전 불붙어
아산만 LNG 수입 기지 기자재 공급을 따내기 위한 국제 수주전이 마지막 고비를 남겨놓고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그 동안 치열한 경쟁을 벌여오던 일본·프랑스 등 2개국 5개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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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건설비 삭감계획
덜 걷히는 세금이 더욱 많아지고 재정적자폭이 예상외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내년도 예산편성도 진통을 겪고 있다. 예산당국은 내년도 크고 각은 사업을 무더기로 연기하거나 각 부처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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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노려 5억짜리를 5천만원에 맡고 알맹이는 뺏겨|1억원짜리 LNG공사 건설첩체 "뜨거운 수주전"
대우 엔지니어링은 지난79년 정부가 LNG 도입의 타당성을 조사할 때 누가 보아도 5억원은 넘는 조사용역을 4천8백만원에 따가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다. 뒤이어 80년부터 시작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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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11, 12호기 내년에 발주
한국전력은 원자력 9 10호기의 원자로 설비부문을「우라늄」사에 발주키로 결정한데 이어 11, 12호기도 내년 중에 발주할 계획이다. 11, 12호기는 지금까지의 발주 방식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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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9, 10호기 주기기·핵연료|「프랑스」에 발주 확정
정부는 7일 원자력 발전소 9, 10호기의 원자로 계통 주기를「프랑스」「프라마톰」사에 발주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김영준 한전사장과「장·클로드·레니」「프라마톰」사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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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을 공사화
정부는 발전설비를 일원화, 대우중공업 주도로 한국중공업을 발족시키려던 계획을 전면 백지화, 정부·한국은행·외환은행을 출자자로 하여 공사화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서석준 상공부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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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공사 전부|대우에 주기로
정부는 중전기기·전자교환기·선박용「엔진」등 중복·과잉투자 된 4개 중공업분야에 대한 제2차 투자조정기본방침과 발전실비·자동차 등에 대한 제1차 투자조정의 세부집행계획을 확정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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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9·10호기도 점차 높여
정부는 건설 중인 원자력5,6호기의 국산화율을 24·l%로 최종 확정하고 토목 공사를 하고 있는 7,8호기와 공 발주 예정인 9,10호기의 국산화율을 단계적으로 높여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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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원전 9·10호기 싸고 미·불 외교전 치열
원자력발전 9, 10호기 수주전이 제2단계에 돌입, 막후 외교전이 가열되고 있다. 총 공사비만도 1조2천억원(미화 21억「달러」)에 달하는 원전 9, 10호기는 금년 중에 모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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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 입찰싸고 치열한 공방전|「보다 낮은값」응찰사를 "경험없다"고 제외
원자력발전소 5, 6호기의 국내입찰과 7, 8호기의 국제입찰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 고 있다. 한전이 국내지명경쟁입찰로 실시한 원자력고리5, 6호기 보관신축 및 원자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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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용발전기 10대 구입|한전, 휴전때 수용가 위해
★…한국전력은 각종 전기공사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휴전이 될 때에도 전기가 꼭 필요한 수용가를 위해 비상용 발전기 10대를 새로 구입키로 결정. 2억3천만원을 들여 구입하는 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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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맨홀 2천4백개|여름전 보수 지시
서울시는 본청 건설국·하수국·수도국 및 사업소 직원과 체신·한전 관계자 등을 소집, 여름철을 앞둔 건설 공사 시공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열고 「맨홀」과 보도 「블록」 공사 및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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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화전 착공지연 수주업체서 견적 못내
3월중 착공예정이던 삼천포 화력발전소 건설은 수주업체 선정이 현재까지 결성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 발전소 건설의 국산화 계획에 따라 정부는 경제장관회의에서 현대양행에 공사를 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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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원자력 5·6호기낙찰「승자」바뀔 가능성도
고리 원여력발전소 5, 6호기의 발주공사 입찰을 둘러싸고 팽팽히 맞서오던「웨스팅·하우스」사와「컴버스천·엔지니어링」사간의 경합은「웨스팅」측의 1차승리로 결말. 같은 미국회사들간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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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5·6호 발전소 고리에 건설 확정
정부는 원자력 5, 6호기 발전소 (각각 90만 kw규모)를 고리(경남)에 건설하기로 확정짓고 연내 국제입찰에 붙여 오는 12월까지는 시공업체 및 설비공급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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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건설… 대기업경쟁
정부가 발전소 건설은 앞으로 가능한 한 국내업자에게 맡긴다는 방침을 세우자 발전소건설공사를 따내려는 대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있다. 25일 한전과 업계에 따르면 종합기계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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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 요지
▲박 내무답변=경남도청 이전계획은 없다. 항간에 나드는 칠공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으며 경찰에서는 공자사건을 취급한 적이 없다. 도를 폐지하고 군을 축소하는 문제는 통술기능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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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삼랑진 두 곳에 양수 발전소 건설
한국전력은 국내에서 처음 건설될 양수발전소 2개의 건설계획을 확정하고 1호기인 청평 양수발전소를 오는 3월초에, 2호기인 삼랑진 양수발전소를 내년 초에 각각 착공할 예정이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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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과잉 개발 백만㎾남아
국무 총리실 감사에서 황은환 의원(신민)은 『일부 권력층의 부정 축재자를 처단할 용의가 있느냐』고 묻고 검찰·경찰·감사원 합동으로 74개 부실기업체를 일제히 조사할 용의를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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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급상승 호황을 구가|유조항 업계
조선공사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탱커」(유조선)건조주문을 받아 미국「걸프·오일」에 73년 말까지 2만∼3만t규모의 6척(4천5백70만 불)을 납품할 예정이다. 지금 국제 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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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업체 설치 서둘러|기종은 [IBM]인기, 활용분야도 다양
기업경영에 점차 고도의 정밀성과 신속한 정보처리 기능이 요구되고 이와 병행해서「컴퓨터」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짐을 계기로 많은 국내기업들이 연내에, 혹은 늦어도 2,3년안에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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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구호 2단계대책마련|20일까지 종합조사
정부는 한해지구 2단계종합대책을 수립, 각급 학교의 등록금면제, 아동급식 전기료의 면제등을 실시하는한편 각종공사의 조기발주및 중소기업자금의 집중방출, 한해상습지구의 대규모 수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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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관계부처간에 주관다툼
정부는 오는74년과 76년에 각각 50만킬로와트 규모의 원자력발전소건설을추진하고 있으나 주관문제를 둘러싸고 관계부처간에 이견을 보이고 있다. 1일 밝혀진 바에 의하면 과학기술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