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퍼/'첫 선' 알렉산더 30점…우리카드, 한국전력 3-2로 꺾고 9연패 탈출
사진=우리카드 알렉산더(28·러시아)의 백어택이 한전 블로킹 벽을 뚫고 코트에 꽂히자 김상우(43) 우리카드 감독은 오른 팔을 들어 손을 불끈 쥐었다. 지긋지긋한 9연패를 탈출하는
-
[다이제스트] 배구선수 후인정 은퇴, 한전 트레이너로 外
배구선수 후인정 은퇴, 한전 트레이너로프로배구 ‘살아있는 전설’ 후인정(42·한국전력)이 4일 수원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가지고 19년 선수생활을
-
KB손해보험, 풀세트 끝에 한전 꺾고 3연패 탈출
나란히 연패에 몰린 두 팀 선수들은 강한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했다. 그래도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승리한 건 KB손해보험이었다. KB손해보험이 천신만고 끝에 3연패
-
[다이제스트] 두산, 니퍼트와 150만 달러에 재계약 外
두산, 니퍼트와 150만 달러에 재계약 프로야구 두산이 투수 더스틴 니퍼트(33·미국)와 총액 150만 달러(약 16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 니퍼트는 지난 4시즌동안 107
-
[다이제스트] 추신수, 시범경기 첫 안타·타점 外
추신수, 시범경기 첫 안타·타점 미국프로야구 추신수(32)가 시범경기에서 텍사스 이적 후 첫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5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
세대교체 제대로 못한 탓에 … 배구 삼성화재 ‘아, 옛날이여’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이 7일 LIG손보 전에서 세트스코어 0-2로 몰리자 고개를 숙인 채 아쉬워하고 있다. [대전=임현동 기자]한때는 77경기를 계속 이겼고, 9년 연속 성인배구의
-
현대, 한전에 뺨 맞고 삼성에 분풀이
'끝까지 가보자'. 프로배구 2006~2007시즌 V-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우승은 결국 마지막 날인 14일에야 가려지게 됐다. 현대캐피탈은 1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
-
현대 강타, 누가 막으랴… LG화재 완파, 12연승
이경수가 빠진 LG화재쯤이야. 현대캐피탈 레프트 공격수 송인석(上)이 LG화재 세 명의 블로커를 뚫는 스파이크를 성공시키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최다 연승 신기록인 12연승을 했다.
-
절대강자 없는 '3강 체제' 윤곽 드러나는 남녀 프로배구
출범 2년째를 맞은 프로배구가 2라운드를 마치면서 3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남자팀은 예상과 달리 대한항공이 1승8패의 부진에 빠지면서 최하위로 곤두박질쳤고,
-
현대 루니 '서브로 끝냈어'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미국인 선수 숀 루니(사진.2m6cm)가 한 경기 서브득점 최다 기록을 세웠다. 루니는 21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G 2005 ~ 2006 V-리그
-
후인정, 선두 현대 '선봉장'
현대캐피탈 라이트 후인정(오른쪽)이 상무 블로킹 사이를 뚫는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프로배구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아마추어 초청팀을 나란히 물리
-
LG화재 이경수 "내 공 막을 자 나와"
LG화재 이경수가 4일 대한항공전에서 김형우(왼쪽)·김경훈의 블로킹 벽을 뚫고 강타를 터뜨리고 있다. 전날 프로배구 사상 처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이경수는 이날도 양팀 통틀어
-
[중앙마라톤] 초반 전력 질주…한때 세계기록 기대도
*** 키플라가트, 36km부터 독주 우승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 이기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는데, 목표를 이뤘다." 6일 중앙일보 서울마라톤에서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윌리
-
아마가 프로 이겼다…한국전력, 대한항공 꺾어
아마추어팀 한국전력이 프로팀 대한항공을 꺾었다. 한전은 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노장 심연섭(34)의 노련미와 단신(1m
-
[배구 V-투어] 한전 심연섭 첫승 불 밝혔다
약체 한전이 상무를 제물삼아 배구 V-투어에서 첫승을 신고했다. 한전은 3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KT&G V-투어 2004' 구미대회 남자부 B조 경기에서 상무를
-
'2년차 땐 빌빌 ~'징크스 깼다
"얘가 그 빌빌대던 한송이야?" "이형두때문에 삼성은 끄떡없군." 남녀 실업팀들이 모두 한 경기 이상씩 치른 배구 V-투어에서 '2년생'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스포츠계에서는 2년
-
"최강 삼성화재 누가 막을래"
삼성화재의 8연패인가, 새로운 강자의 등장인가. 20일 개막하는 'KT&G V-투어 2004'의 관심사는 역시 '삼성화재의 8연패를 누가 저지할 것인가'로 모아진다. 지난 10월
-
남자 역도 무제한급 김태현, 11년연속 3관왕
'헤라클레스' 김태현(34.광주시체육회)이 제84회 전국체전 역도에서 3관왕에 올라 11년 연속 3관왕 달성과 함께 자신이 출전한 17차례의 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는 위업을
-
삼성배구단 신치용감독 "우승도 죄입니까"
"참 슬퍼요. 우승 감독이 왜 미안한 표정을 지어야 합니까. " 삼성화재의 배구 수퍼리그 7연패 자축연이 열린 2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 7연패를 상징하는 뜻에서 선수들의 헹가
-
4개팀 동률…안개속 4강싸움
2003 삼성화재 애니카 한국배구 수퍼리그가 오랜만에 배구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끝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풀세트 접전이 이어지고 특히 4강 티켓을 놓고 겨루는 남자
-
[삼성화재애니카배구수퍼리그]한전 李-李쌍포 "불이 번쩍"
삼성화재는 개막전에서 맞수 현대캐피탈을 꺾고 7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고, 한국전력은 상무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복병으로 떠올랐다. 한전은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
[삼성화재애니카배구수퍼리그]한전 李-李쌍포 "불이 번쩍"
삼성화재는 개막전에서 맞수 현대캐피탈을 꺾고 7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고, 한국전력은 상무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복병으로 떠올랐다. 한전은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
[배구슈퍼리그] '한장 남은 티켓을 잡아라'
2002 현대카드 슈퍼·세미프로리그 남자부에서 2차대회에 직행하지 못한 4~7위 팀들이 내달 초 의정부에서 한장 남은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남자부 플레이오프는 1차대회 5, 6위
-
[배구슈퍼리그] 대한항공 '목마른 첫승'
`1승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대한항공의 `삭발투혼'마저 승리의 여신으로부터 외면당했다. 16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2배구슈퍼·세미프로리그 남자부 상무와 대한항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