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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모저모] 국민연금.한일어협 여야 논쟁 계속
여야 총재회담으로 정국에 해빙무드가 감돌고 있으나 '산발적인 싸움' 은 여전히 전개되고 있다. 18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은 국민회의 의원의 사립대학 관선이사 파견을 비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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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2), 제80화 한일회담-독도분쟁
일본은 52년 1월28일 우리의 평화선선포에 항의해 독도문제를 제기한 이래 지금까지 총 53회에 걸쳐 우리 정부에 이의를 제기해왔다. 해마다 평균 두번이상 항의해 온 셈이다.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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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5)제80화 한일회담
대통령의 이러한 걱정에는 당시 이박사의 고문이었던「로버트·T·올리버」씨 의견의 영향도 있었던 모양이다. 「올리버」씨는 평화선 선언이 한일간의 마찰은 물론 한국의 국제적 고립을 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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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4)제80화 한일회담(43)
평화선에 대한 차철근씨의 증언계속이다. 『한일회담이 시작되던 51년 후반무렵 한국수역의 어장에는 한국배 보다 일본어선이 훨씬 많았다. 6·25동란으로 우리 어업은 그나마 명맥이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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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어업분규 타결
한일 양국은 4년동안 끌어온 일본 북해도와 제주도 주변수역에서의 양국 어업 분규를 완전 타결, 20일 상오 서울과 동경에서 허신영 외무장관과 「스노베」(수지부최삼) 주한일본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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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경서 각서교환
○…일본 북해도와 제주도 주변 수역 어업 분규에 대한 한일양국의 합의각서와 문서들이 20일 교환됐는데 이례적으로 북해도 관련문서는 서울에서, 제주도 관련 각서는 동경에서 따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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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이견으로 결렬 한일어업 실무회의
한국어선단의 일본북해도 근해 명태조업분규를 조정하기 위한 재2차 양국 어업실무회의는 일정을 5월31일까지 하루 늦춰 협상을 계속했으나 한국측에서 어로규제를 더욱 강화하라는 일본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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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근해 어로분규 한-일 주정회의
한일양국은 일본 북해도 근해의 한국어선조업에 따른 양국간의 어로분규를 해결하기 위해 29일부터 외무부에서 실무자간의 조정회의를 갖는다. 회의에서는 북해도 연안어민과 어로자원보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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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부들의 해상난동
일본 「홋까이도」근해어장에서 한국어선들을 몰아내기 위한 일본어부들의 해상난동사건은 한일양국간의 호혜관계에 암영을 던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외신에 따르면 1백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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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한·일수산회의 10일 서울서 개최
【동경=김두겸특파원】제2차 한일수산청장회의가 오는 10일 서울에서 열릴예정이다. 지난 3월30,31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회의는 한국측이 북해도근해에서 계속 조업을 주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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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의 상황 |「긴장해양」의 시대
소련·일본의 2백 해리 전관수역과 어로금지구역선포에 뒤따라 북괴가 2백 해리 경제수역실시와 함께 국제법이 인정하지 않고 있는 「군사수역」을 선포함으로써 동북아의 해양분할에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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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포함한 동해 제8광구
정부는 2백 해리 경제수역을 5월 하순에 열릴 해양법회의이전에 선포하는 한편 새로 울릉도와 독도 부근을 포함한 동해중부에 대륙붕8광구 설정을 검토중이라는 것이다. 새로운 해양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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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근해 어노지도 시급
우리 나라 전관수역과 일본의 전관수역이 맞닿고있는 대마도근해는 한·일어업분쟁의 주무대가 될 가능성이 있어 정부의 이 해역어업지도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크게 요청되고 있다. 동경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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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속에 「매듭」남은 한일국교|정리 바쁜「미결?」-서울과 동경에서. 「지엽교섭」에 「피치」
닫혔던 한·일 국교의 막을 여는 협정비준서 교환을 전후하여 그 내용을 구체화하는 일련의 회담이 대규모의 일본 대표단을 맞아 서울에서 열렸다. 먼저 김재식 수협 중앙회장과 중부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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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조약에 벌써 해석 차|독도 문제로 외교 분쟁일 듯
비준서 교환으로 14년 교섭을 매듭 지은 한·일 두 나라 정부는 독도 관할권과 제 조약 해석을 에워싼 심각한 의견 차로 새로운 외교 분쟁을 일으킬 것 같다. 정일권 국무 총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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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바람 앞에 선 우리|한일협정 비준문서의 교환
소란한 불협화음이 오랫동안 계속 되기는 하였으나 오늘 1965연 12월18일 드디어 한·일 협정비준문서가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교환을 보게 되었다. 이로써 양국간의 국교는 정상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