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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검찰, '다뉴브 유람선 참사' 선장에 징역 9년 구형
지난 9월 6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서 여전히 자리하고 있는 '유람선 참사' 희생자 추모 공간. [헝가리한인회=연합뉴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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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가 캐올린 고구마줄기에…경찰 33년 흑역사 낯뜨겁다
영화 '살인의추억' 한 장면. 당시에는 과학수사가 전무해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했다. [사진 IS포토] 처제 살인죄로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인 무기수 이춘재(5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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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15년 형 살았다고 무기징역 면했는데…결국 법정구속
[연합뉴스] 과거 브라질에서 한인 동포를 살해한 혐의로 현지에서 15년 넘게 수감 생활을 한 뒤 강제추방된 40대가 한국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1심에선 징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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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금지 발령에도 생계걱정에···60대는 리비아 못떠났다
청와대가 17일 "작년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소재 수로관리회사인 ANC사 캠프에서 무장괴한 10여명에게 납치된 우리국민 주 씨가 피랍 315일 만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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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피랍' 한인 석방 뒤엔, 文-UAE 왕세제 약속 있었다
지난해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주모(62)씨가 피랍 315일 만에 무사히 석방됐다고 청와대가 17일 밝혔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브리핑/ 정의용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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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살인으로 복역한 40대, 국내서도 징역형 선고됐지만 석방…왜?
국내에서 원단가공업체를 운영하던 A씨(49)는 사업에 실패하자 채권자들을 피해 1999년 1월 브라질로 도주했다. 그는 브라질에서도 현지 한인들에게 사업자금을 빌려 원단유통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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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 귀국한 줄 알았던 한인 모자…백인 남편이 살해 자백
장기 미제로 남았던 신원 미상 시신 사건이 DNA 조사를 통해 21년만에 밝혀졌다. [연합뉴스]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줄 알았던 한인 모자가 21년 전 백인 남편에 의해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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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원료 반입’ 호주서 체포된 한인 여성, 7개월 만에 무혐의 석방
대규모로 압수한 마약 곁을 지키는 호주 경찰 [EPA=연합뉴스] 지난 1월 마약원료 밀수혐의로 호주 당국에 체포된 한국인 20대 여성 A씨가 구금 7개월 만에 혐의를 벗고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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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인신매매 온상…자녀 안전 지켜야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서 인신매매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어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일 대큘라에 사는 40대 남성 지니 웬델 레이를 구속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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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접촉 중재자 "北관료도 국익 놓고 친미·친중 갈려"
━ [월간중앙] 토니 남궁 인터뷰 토니 남궁박사. 김경록 기자 6·12 북·미 정상회담은 한국계 미국 학자인 토니 남궁 전 UC버클리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에게 남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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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사이트로 만나 사기·절도…미국서 한국인 붙잡혀
40대 여성이 미국에서 약혼자가 자신을 폭행을 했다고 허위 신고를 한 후, 남성이 경찰에 체포된 사이에 집을 털어간 혐의로 체포됐다. 미국에서 체포된 김선미씨. 미국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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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언니 살해 미수'…지나 한 21년여만에 출소
'쌍둥이 언니 살해 미수사건'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지나 한(43·사진)씨가 복역 21년 6개월 만에 출소했다.한인 재소자들을 후원하고 있는 아둘람재소자선교회의 임미은 선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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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우의 뉴스로 만나는 뉴욕] 주거지서 반경 40㎞ 밖 못 나가 … FBI 감시 속 벚꽃놀이도
1991년 9월 18일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이후 북한은 말못할 고민에 빠졌다. 적국의 심장인 뉴욕에 다수의 외교관을 상주시켜야 했기 때문이다. 부동산 임대료와 물가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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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삼엄한 감시 속 벚꽃놀이도…美심장부 북 외교관이 사는 법
━ [특파원 리포트]미국의 심장 뉴욕의 북한대표부와 주거지 르포 1991년 9월 18일 남ㆍ북한이 유엔에 동시 가입한 이후 북한은 말못할 고민에 빠졌다. 적국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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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억류 한인 3명' 언제 돌아오나
북한 정부가 간첩혐의를 적용해 억류한 한인. 왼쪽부터 김학송·김상덕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5월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억류된 한인 3명이 조기 석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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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묻지마 폭행’ 용의자 풀려났다 다시 체포
LA 한인타운에서 80대 한인 여성이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사진 피해자 손녀 고유진씨 페이스북 캡쳐] LA 한인타운에서 80대 한인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폭행’을 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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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권운동가 잭슨 목사, ‘평화의 소녀상’ 헌화 후 “日 사과 필요해”
흑인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가 맨해튼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했다. [연합뉴스]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77)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는 ‘평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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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한국인 유학생 살해한 30대 6년 만에 검거
술에 만취해 홧김에 흉기를 휘둘러 같은 한국인 유학생을 무참히 살해하고 국내로 도피한 30대 한국인 남성이 6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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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언니 살해미수범 지나 한 조기 석방된다
1996년의 '쌍둥이 언니 살해미수 사건'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지나 한(43·사진)씨가 조기 석방된다. 가주교정국(CDCR)은 지난달 31일 한씨의 가석방을 승인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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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맨해튼에 첫 평화의 소녀상 外
━ 맨해튼에 첫 평화의 소녀상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도 세워졌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맨해튼 시내 뉴욕한인회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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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거부 "무죄" 판결 급증, 올해 현재 32건 …그 뒤엔 인권법연구회
━ 이슈추적-기로에 선 병역거부 ① 흔들리는 저울 ━ 군 복무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기 시작한 지 약 70년이 흘렀다. 연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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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동란들의 풍미한 거동, 참으로 통쾌치 않습니까"...22살 옥살이 끝에 서거한 독립운동가 등 128명 애국지사 포상
“봄은 왔습니다. 계급적 구속과 민족적 억압의 이중 질곡에 신음하는 우리 반도의 대자연은 그 은택을 균점(均霑·고르게 받음)하리니…(중략)… 우매한 불초자도 중첩한 민족적 모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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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살해 용의자 유미선씨, 범행시 코카인·알코올 검출
지난 주말 LA한인타운에서 발생한 신혼부부 살인사건의 용의자 유미선(26)씨의 병원 약물검사 결과, 범행 당시 술과 코카인 성분의 마약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이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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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1100만 명…한인은 19만8000명
지난주 서류미비자 로물로 곤잘레스가 딸을 학교에 등교시키다가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6일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과 곤잘레스의 가족들이 LA다운타운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