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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가르쳐준 한국인 자부심, 아들에게 전하고파”
ABC방송의 아침(7~9시)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는 4명이 진행한다. 왼쪽부터 주주 장, 조지 스태파노폴루스, 로빈 로버츠, 샘 챔피언. [뉴욕 AP=본사특약] 해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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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삶 자체, 그 속에 고통도 있고 희열도 있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장천아트홀. 1, 2부에 걸쳐 두 시간여 진행된 음악회의 레퍼토리가 모두 끝난 직후 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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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삶 자체, 그 속에 고통도 있고 희열도 있어”
관련기사 김신환 교수의 노래 인생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장천아트홀. 1, 2부에 걸쳐 두 시간여 진행된 음악회의 레퍼토리가 모두 끝난 직후 한 노신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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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경제 살려낼 것으로 믿어” “적들에게 손을 내밀다니”
#1. 오바마의 정치적 고향인 일리노이주에선 지난 2월 13일부터 ‘오바마 번호판’을 팔고 있다. 번호판엔 오바마의 사진과 함께 ‘일리노이주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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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리 워싱턴DC 교육감 “학생 학업성적이 낮다고 해서 교사 무조건 퇴출시키진 않아”
“학생의 학업 성적이 낮으면 교사가 해고되는 겁니까.”(교사) “학생이 학업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단순히 해고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종합적인 면에서 학생의 능력이 얼마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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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노조가 교육정책 간섭하는 건 매우 위험”
미 타임지 2008년 12월 8일자 표지에 실린 미셸 리 워싱턴 교육감의 사진.미국 워싱턴DC의 교육계엔 신조어가 회자되고 있다. ‘개혁’을 뜻하는 ‘reform’이란 영어 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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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성공해 가난한 아이들 돕고 싶어요”
“노래로 성공해 오프라 윈프리처럼 아프리카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올해 시즌 프리마돈나(여성 주역)로 발탁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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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한인 청년, 오바마 특별보좌관 되다
[출처=주간미시간]2005년 미시간주의 앤아버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강유진(24·사진)씨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의 특별 보좌관으로 발탁됐다. 강 군은 대선 유세 이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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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대이어 '백악관 고위직'…오바마 특보 임명
한인 부자가 2대에 걸쳐 백악관 고위직에 올랐다. 강영우 박사(왼쪽)와 아들 크리스토퍼 강씨.버락 오바마 차기 행정부 출범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2세 크리스토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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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법대 동기 흑인 여성 등 ‘오바마의 미국’ 밑그림 그린다
버락 오바마가 5일 발표한 정권인수위원들은 ‘오바마 행정부’의 설계자다. 이들은 오바마의 정치철학과 국정비전을 구체화하는 책임을 맡았다. 오바마를 보좌할 백악관과 행정부의 고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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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의 발 ‘줄리엣’을 떠나보낸다
'로미오와 줄리엣'중 둘의 사랑이 싹트는 대목인 발코니 2인무 장면. 오른쪽 남성 무용수인 필리프 바란치디츠와는 17일 호흡을 맞춘다. [크레디아 제공] 전생에 비운의 여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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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윤문식“마당놀이판 첩은 둬도 더블 캐스팅은 안 되지”
그가 주로 맡는 배역은 방자 혹은 문지기다. 너무 친근한 이미지라 사진만큼은 근사하게 정장을 차려입고 찍자고 했다. 빨간색 줄무늬 넥타이가 눈에 들어왔다. “어쩜! 새신랑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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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 교사 퇴출, 선택 여지 없다”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다.” 미국 워싱턴 DC의 교육 개혁을 추진해 온 한국계 교육감 미셸 리(사진)가 11개월간 끌어 온 교원노조와의 협상에 더 이상 연연해 하지 않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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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행복한 개혁은 없다”
워싱턴DC 빈민가의 공립 중학교인 키 아카데미의 세라 헤이즈 교장은 지난해 신임 교사 두 명에게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들의 학력이나 추천서는 훌륭했지만, 그들의 수업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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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23명 임원 승진 … R&D·기술직 40% 차지
삼성 계열사는 16일 모두 223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직급별 승진자는 ▶부사장 8명 ▶전무 52명 ▶상무 163명이다. 올해부터 임원 직위 간소화를 위해 상무보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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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동포도 금융기관장에 기용”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해외)한인 2세들 가운데 유능한 금융인이 많이 있는데, 외국 시민권자라고 해서 금융기관장 인선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있다”며 “국제 금융허브를 지향한다면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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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민권자 총영사’ 논란 이웅길 내정자 자진 사퇴
미국 시민권을 보유한 상태에서 주 애틀랜타 총영사로 내정 발령을 받았던 이웅길씨가 16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후 외교통상부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누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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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자 총영사 내정 논란
대선을 앞두고 사표를 냈던 전 대사가 해당국의 대사에 다시 임명되고, 미국 시민권자가 총영사에 내정되는 등 14일 발표된 외교부의 재외 공관장 인사가 논란을 낳고 있다. 이날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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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워싱턴의 추억’ 그 후 10년 … 엇갈린 인연들
새 정부에서 장·차관에 오른 유명환 외교부 장관, 김성환 외교부 2차관, 김영호 행정안전부 1차관과 대검 기획조정부장에 발탁된 이인규 검사장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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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출신 사이먼 조…미 쇼트트랙 사상 첫 한인 국가대표
메릴랜드 출신 사이먼 조(16세.한국명 조성문.사진)가 한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미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조군의 국가대표 발탁은 미국내 남자 쇼트트랙 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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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미 대통령 특보에 발탁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한국계 해럴드 김(한국명 김현모·37·사진) 변호사를 입법담당 특별보좌관로 임명했다. 김 변호사는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입법 보좌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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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모델 3인방' 장윤주, 한혜진, 박혜림은 누구인가?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한인 패션 모델 3인방의 모습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장윤주, 한혜진, 박혜림 등이 그 주인공들. 한혜진은 '한진'(Han Jin) 박혜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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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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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우호 가교 역할 30년 … 한국전서 부상
"한인 친구들 덕분에 의미있는 훈장을 받게 돼 감격스럽습니다. 나의 승리는 한인 친구들의 승리입니다"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한국 정부로부터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은 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