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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한덕수는 ‘이재명’ ‘김건희’ 혐오 전쟁을 이겨낼까
이하경 주필·부사장 대한민국 국무총리를 두 번 지낸 사람은 백두진·김종필·고건·한덕수다. 경제관료 출신 백두진은 국회의장도 두 번이나 역임한 정치인이었다. 김종필은 3김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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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이 본 노무현…“뛰어난 언변과 돌출적 행동”, “놀라운 변신술”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22일 낸 『이회창 회고록』에서 2002년 대선에서 맞붙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여러차례에 걸쳐 언급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해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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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지지 업고 ‘재벌 개혁’ … 총수 사면해 재기 기회 줘
1996년 1월 청와대에서 YS가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YS의 오른쪽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왼쪽이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이날 만찬에서 YS는 역사 바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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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미뤄지는 금융 공기업 CEO 인사
금융 공기업 기관장 인사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새 정부는 일괄 재신임을 통한 물갈이에 나섰지만 후임자 선임을 둘러싸고 파행이 벌어져 인사가 수개월간 정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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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 가신 → 386 → 다음은…
권부(權府)에 붙으면 낙하산을 탈 수 있다. YS정부 땐 민주산악회가 주도한 ‘등산화 군단’이, DJ정부와 참여정부 시절엔 ‘동교동계’와 ‘386 세력’이 황금 낙하산을 등에 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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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경 전 금통위원 격정 토로
▶약력 1937년생, 75~98년 3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98년 4월~99년 6월 금통위 위원(상근), 99년 6월~2001년 6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겸 국제대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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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D-100] 각 당 영입작업 어디까지
3500여 명을 뽑는 5.31 지방선거전은 스타가 탄생할 기회다. 특히 16개 특별.광역시, 도의 선거 결과는 중앙정치와 차기 대선전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각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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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낙하산 인사 … 예산 극대화 … 겉포장만 바뀐 참여정부
요즘 낙하산 인사 논란이 뜨겁다. 야당에선 '번지 점프 인사'라며 비판하고 있다. 참여정부 출범에 공을 세운 이철 전 의원과 한이헌 전 경제수석이 각각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기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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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부산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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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17대총선 출마 예상자] 추가
▶중.동구 서영림 43 정당인 ▶부산진 갑 하계열 58 전 구청장 ▶남 구 안호국 42 시민운동 ▶북.강서 을 한이헌 59 전 국회의원 ▶해운대.기장 을 김태홍 43 자민련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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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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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학원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충남 부여 김학원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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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黨바람 지방부터
민주당 신주류 강경파가 당 외곽에서 세(勢)불리기에 나섰다. 당 중진들과 구주류가 주장하는 '통합신당론'에 세가 밀리자 당 외부에 있는 개혁 세력을 결집해 분위기를 반전시켜 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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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장관 후보들] 어떤 사람들인가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 측에서 5배수로 압축해 여론조사에 들어간 새 정부의 장관 후보 89명(부처별 중복 추천 제외)은 대부분 盧당선자가 조각의 으뜸 원칙으로 강조했던 '개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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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후보 5배수 안팎 압축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 측이 각 부처 장관 후보 명단을 5배수 안팎으로 압축해 검증 작업에 들어가는 등 새 정부 조각(組閣) 인선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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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2월 첫째주
금주의 인물로는 지난주 1위를 차지하였던 설수진씨를 2위로 밀어내리고 1위를 차지한 박주현 국민참여수석 내정자가 선정되었으며 지난주 1위였던 설수진씨의 경우 박길배 검사와의 결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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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붙은 새정부 조각] "청와대 수석 이번주 확정"
청와대 비서실과 새 정부의 조각(組閣)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는 3일 "시간적으로 각료 임명을 늦출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盧당선자는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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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당'된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 : "제3의 길은 없다"
민주노동당(대표 권영길)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의미있는 결과를 끌어냈다. 지지 정당 투표에서 민노당은 전국적으로 1백34만표(8.14%)를 얻었다.1백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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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한국 이기자 눈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2일 오후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스페인간 월드컵 8강전을 직접 보며 우리팀을 응원했다. 홍명보 선수가 마지막 승부차기를 넣어 '4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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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노무현 부산역광장서 함께 응원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후보가 4일 밤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한국과 폴란드간 월드컵경기를 부산역 광장에서 함께 관전한다. 그러나 우호적인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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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주말 유세 격돌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1일 한나라당 이회창(會昌)·민주당 노무현(武鉉)대통령후보는 각각 울산·제주와 부산·경남 유세에 참석, '부패 정권 청산론'과 '이회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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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판" 이어 또 "에이…" 盧발언 연일 구설수
한나라당이 29일 민주당 노무현(武鉉·얼굴)대통령 후보의 언행을 비난하고 나섰다. 후보가 28일 인천 부평역 앞에서 열린 정당연설회에서 "인천이 복 받으려면 남북대화가 잘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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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전과·재산·병역 첫 공개
6·13 선거전이 시작됐다. 28일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유세를 비롯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은 '부패정권 심판'을, 민주당은 '개혁의 지속'을 내세우며 중앙당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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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승부처 수도권·부산 승패따라 대선 판도 변화
6·13 지방선거는 12·19 대선으로 가는 길목의 큰 분수령이다.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각 당의 운명과 대선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