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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스피스 들러리 세운 204등 송영한
세계랭킹 204위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랭킹 1위 조던 스피스(23·미국)를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송영한은 1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장(파71)에서 열린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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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추가요 … 이달만 0.485 장난 아닌 박석민
삼성 박석민이 12일 LG전 6회 2루타 후 3루까지 뛰려다 넘어진 뒤 뒹굴어 폭소를 자아냈다. [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박석민(30)이 힘차게 스윙한 뒤 팽이처럼 제자리를 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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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엇박자 닮은꼴 … 되살아난 ‘엘롯기 악몽’
‘엘롯기’. 프로야구 최고 흥행구단인 LG·롯데·KIA를 한데 묶어 부르는 이름이다. 여기에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세 팀이 번갈아 가며 꼴찌를 한 것에 대한 비아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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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끊었다, LG 7연패
LG 오지환(왼쪽)이 7일 잠실 두산전 연장 11회 초 정성훈의 우익수 결승 희생플라이 때 홈으로 슬라이딩해 들어오고 있다. LG는 7연패에서 벗어났다. [양광삼 기자]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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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롯데맨 선발 대결, 두산 장원준이 NC 손민한 꺾다
롯데를 떠난 롯데맨들의 승부에서 장원준(30·두산)이 웃었다. 하지만 패자 손민한(40·NC)도 박수를 받을만한 투구를 펼쳤다.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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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족구왕 등극, "차태현팀 팀워크 좋아…조직력 승부"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족구왕 등극, "차태현팀 팀워크 좋아…조직력 승부"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35)이 족구왕으로 등극했다. 예체능 8번째 종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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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강호동 허벅지 파워 대결…승자는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강호동 허벅지 파워 대결…승자는 강호동과 축구해설가 안정환이 허벅지 파워 대결을 벌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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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거포 쌍두마차 ② 문성민 "요한이 형은 영원한 라이벌"
문성민(左), 김요한 [사진 중앙포토] 올 시즌 프로배구는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준 높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속에 치열한 순위다툼이 벌어져서다. 토종 거포들의 활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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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거포 쌍두마차 ① 김요한 "세터에게 믿음 주는 공격수 되고파"
문성민, 김요한(右) [사진 중앙포토] 올 시즌 프로배구는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준 높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속에 치열한 순위다툼이 벌어져서다. 토종 거포들의 활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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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배구대표 뽑진 않죠" 코트 홀리는 토종 거포 맞수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공격수 문성민(왼쪽)과 김요한은 출중한 외모와 뛰어난 기량을 지녀 대학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 왔다. 두 선수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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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 1위 LIG 부용찬 "플레이오프 포기하지 않았다"
배구의 꽃은 강력한 스파이크다. 힘차게 뛰어올라 시원하게 날리는 공격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창' 못지 않게 화려한 '방패'도 있다. 몸을 날려 강한 공격을 받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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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법 동상이몽, 국회 150일 공전 … 미생 신드롬에 원작 만화 판매 220만부
관련기사 사자성어에 담은 한국정치 [정치·국제] 150일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놓고 여야가 공전시킨 국회 일수. 지난 5월 2일 이후 계속되던 법안 처리 ‘0건’ 기록은 151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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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국기사 뭉쳤다 하면 중국보다 한 수 위
한국이 올 세계대회 단체전에서 중국을 누르고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바둑이 단체전에서 강한 이유를 찾아낸다면 중국을 극복할 비책도 찾아질지 모른다. 사진 오른쪽부터 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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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생애 첫 명인 타이틀 1승 남았다
최철한(사진) 9단이 펄펄 날고 있는 이세돌 9단을 격파했다. 26일 벌어진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 3국에서다. 1국을 진 뒤 2, 3국을 잇따라 승리한 최철한은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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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송영한·박준원, '골리앗' 김대현·양용은 물리치고 4강
송영한이 5일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골프장에서 열린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8강전 5번홀에서 드라이브 샷을 날리고 있다.[KPGA 제공] 투어 2년차 송영한(22?핑)과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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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철한, 옥쇄를 꿈꾸다
제6보(62~77)=흑은 백을 끝없이 타격하고 백은 끝없이 피해 다닌 것이 지금까지의 스토리입니다. 그러나 그건 겉으로 드러난 것일 뿐 바로 직전에 떨어진 흑▲ 한 점이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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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가슴 철렁한 이세돌의 강수 - 38
제3보(34~38)=흑▲의 날카로운 창끝에 이세돌 9단은 34로 응수했다. 궁하기 짝이 없는 이 수에 프로들은 잠시 숨을 죽였다. 34는 엷은 수다. 이세돌이 뒀으니 망정이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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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두 살 차이, 이세돌과 최철한
제1보(1~16)=1983년생 이세돌 9단의 후계자로 가장 유력했던 인물이 85년생 최철한 9단이지요. 그러나 불과 두 살의 나이 차로 선후를 논하기는 힘들었던 걸까요. 89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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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적진에선 ‘가벼움’이 철칙
제4보(40~53)=중국기사 명부를 찾아보니 응씨배를 우승한 판팅위가 9단이 돼 있더군요. 중국은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면 바로 9단이 됩니다. 그 룰 때문에 1996년 8월생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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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판팅위 등장 -오늘 박정환과 응씨배 4국
제1보(1~17)=판팅위(范廷鈺) 3단은 응씨배 결승에서 ‘한국의 희망’ 박정환 9단을 코너로 몰고 있는 중국 기사입니다. 현재 스코어는 1 대 2. 박정환이 밀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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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김성한·박정권·정대현·최형우 … 이름만으로 가슴 설레는 전북 레전드들
전북은 프로야구 스타의 산실이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야구의 레전드’부터 공 하나, 또는 타격 한방으로 우승의 방향을 결정짓는 쟁쟁한 현역 선수들까지 그라운드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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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상금 톱 이세돌 7억170만원
이세돌 9단이 삼성화재배 우승(3억원), 올레배 우승(1억원) 등으로 7억170만원을 벌어 2012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세돌의 중국리그 상금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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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2012스포츠어코드’ 2관왕 올라
최철한최철한은 금메달, 강동윤은 은메달. 16일 베이징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2012스포츠어코드’ 바둑 부문 남자결승전에서 최철한 9단이 강동윤 9단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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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최철한과 ‘독사’라는 별명
제2보(18~29)=1985년생인 최철한 9단은 12세 때 프로가 되었는데요. 조훈현(9세), 조혜연(11세), 이창호(11세)에 이어 역대 네 번째 빠른 기록이지요. 얼굴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