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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축산농 재고처리 '죽을맛'
최근 서울시내 일부 대형유통업체에서 국내산 쇠고기를 수입쇠고기보다 싸게 팔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백화점 본점의 경우 수입 로스앤젤레스 (LA) 갈비를 1백g에 1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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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축년,소도 사람도 울었다…사료값 뛰어 키워봤자 빚더미
소의 해 정축년 (丁丑年) 이 저물어가는 30일 오전 서울송파구 가락동농산물시장안 축협공판장 도축장 주변. 3~10여마리씩 소들이 실려있는 30여대의 트럭이 줄지어 선 한쪽 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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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무공해 환경농법 확산…유기비료로 수확증대
"환경농법으로 공해도 없애고 소득도 올리니 꿩먹고 알먹는 격 아니겠습니까. " 최근 충남도내에 오리농법 등 환경친화적인 농법을 이용, 높은 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늘고 있다.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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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는 관광학과 입학비자 - 전문대 이색모집 어떤것이 있나
양돈업자,119 구급대원,고교 때의 방송반 활동.봉사활동등 특정 직업이나 특이 경력이 전문대 합격의 지름길이 된다.98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을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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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대규모 축산업 늘어나는 전업화 현상 나타나
경북도내 축산농가는 줄어들고 있으나 소와 돼지의 사육마릿수는늘어나는 추세를 보여 소규모 축산농은 줄어드는 대신 대규모 축산업은 늘어나는 전업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경북도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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難種소 솎아내기 비상-제주도 소 발전계획 마련
외국산 소와 교잡된 교잡우는 한때 빨리 살찌고 값도 비싸 인기였다.그러나 이제는 맛없고 값싼.애물단지'로 전락,제주도와 농가가 그 처리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제주도내 사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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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양 식수원상류에 축산단지 조성 문제로 논쟁
경북영양군에서는 주민들의 식수원 상류에 3백만평 규모의 대단위 축산시범단지를 조성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논쟁이 한창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범적으로 만들려는 이 축산단지는 오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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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 韓牛 기준체중 엉터리
정부가 한우(韓牛)의 통계기준으로 삼고 있는 기준체중(4백㎏)이 실제 시중에서 출하되는 소의 체중과는 무려 1백㎏ 이상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축협이 지난해 축협공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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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산지소값 탄저병파동으로 마리당 50만원 폭락세
[全州=玄錫化기자]전북도내 산지 소값이 탄저병파동으로 한우소비가 줄고 축산농가들이 신규입식을 꺼려 송아지 마리당 50만원이나 폭락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축협도지회에 따르면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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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비 절감위한대규모 韓牛전문목장 조성-전북고창축협
사육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한우(韓牛)전문 목장이 조성된다. 전북 고창축협에 따르면 올해 9억2천5백만원을 들여 흥덕면신덕리 일대에2만여평의 부지를 확보,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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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횡성 토종농장 송내준옹
「한국의 토종을 만나고 싶다」는 일념으로 지난 일요일 영하 12도의 추위속에 강원도횡성군갑천면 동아막 골짜기속 「토종농장」을 찾아든 40여명의 서울구경꾼들은 때마침 어미의 뱃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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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牛 전문매장 농협,크게 늘려
농협이 농가의 부업(副業)축산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한우고기 전문판매장을 대폭 강화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협은 현재의 한우고기 전문매장 3곳(서울의 신촌.용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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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韓牛매장사육계약.직영등 정육 고급화 확산
◇백화점 한우매장이용=쇠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점차 고급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롯데.신세계등 주요백화점들이 산지(産地)목장과 사육계약을 맺거나 직접 목장을 운영하는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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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축산물 도매시장
서울마장동 축산물도매시장은 그야말로 고기만물시장으로 통한다. 소와 돼지의 온갖 부위를 싱싱한 상태로 취급하는 점포들이 운집해 고기전문타운을 형성하고 있다.갈비.등심.안심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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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떼 뛰노는 초원에 晩秋의 햇살 가득-관광목장 인기
제천에서 영주로 이어지는 5번국도를 달리다 단양군 사인암주유소에서 사인암 쪽으로 빠져 저수령고개를 숨가쁘게 오르다보면 해발 8백50m쯤에 넓은 초지와 현대식 건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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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전업농가 육성-내년부터 세제지원
내년부터 쌀농사를 5㏊(1만5천평)이상 짓거나 한우를 30마리 이상 키우는 사람은「가족전업 농어가」로 지정돼 정부로부터 전업농에 나가는 갖가지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된다.설사 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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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마을 6곳조성 濟州 7억4천만원 투입
[濟州=梁聖哲기자]제주도는 4일 도내 농가들의 소득을 높이기위해 올해 북제주군지역 2곳,남제주군지역 4곳등 6개 마을을 한우마을로 조성키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보조금 1억원,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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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성수기 앞두고 소.돼지값 크게 올라-전남도
[光州=林光熙기자] 추석성수기를 앞두고 소.돼지값이 크게 올라 전남지방 사육농가들이 오랜만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9일 전남도와 축협도지회에 따르면 담양.장성등 도내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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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등 가축수 증가.과잉생산에 값폭락사태 우려-경북도
[大邱=金永洙기자]경북도내 축산농가에서 기르는 소.돼지등 가축수가 최근들어 큰 폭으로 증가,과잉생산으로 인한 값폭락사태가우려되고 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우는 39만6천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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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보람賞-활기찬 마을賞 경북 안동축협 우재석씨
경상북도 안동축협의 禹在錫씨(43.안동시안기동170의10)는축산의 불모지인 일직.남후면지역을 한우마을로 가꿔「우리 축산물」로 우루과이 라운드의 파고를 헤쳐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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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제수용품 질좋고 싸게 판다
○… ○… ○… ○… ○… 추석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祭需用 농축수산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농수축협은 추석을 앞둔 7~20일을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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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느타리버섯 “1위”/3백평당 연 7백77만원꼴
◎농촌진흥청 분석 농축산물중 지난해 느타리버섯을 재배한 농가가 최고의 소득을 올렸고 유채 재배가 소득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이 4일 지난해 65개 농축산물을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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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은 「맥우쇠고기」 개발
◎「알콜사료」로 전남 강진서 사육/일반 한우보다 육질연해 인기 알콜사료를 먹여 육질을 좋게한 고부가가치 쇠고기(맥우)가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 강진군 암천면 영산리 축산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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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쇠고기 방출 늘려 하루 3백90t 씩으로
축협중앙회는 5일 추석절(10월3일)을 전후한 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하루평균 2백50t씩 공급하던 수입쇠고기 방출물량을 9월 한달동안 3백90t씩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한우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