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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미래Ⅱ저축은행장에 윤광림 外
미래Ⅱ저축은행장에 윤광림 미래Ⅱ저축은행은 윤광림(사진) 전 제주은행장을 신임 저축은행장에, 이상기 전 신한은행 영업본부장을 부행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윤 저축은행장은 미래금융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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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해 대륙붕, 한국 기업들 투자 기다린다”
‘한·카자흐스탄 자원협력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에너지 포럼이 지난달 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용권 박사, 곽재원 소장, 송진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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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은행 IT시스템 배워 카자흐 금융 발전 이끌 것”
카자흐스탄 금융권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았다. 해외 차입으로 부동산 담보 대출을 해오던 은행들이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면서 유동성 위기에 빠진 것이다. 결국 올 들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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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새론오토모티브, GM에 자사제품 공급 외
◇자동차 마찰재 전문기업 새론오토모티브는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제너럴모터스(GM)에 자동차 부품전문 기업인 ㈜만도와 ㈜한국델파이를 통해 자사 제품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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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지·화 초강대국’으로 … 중국, 찬란한 재탄생
수퍼파워의 성립 조건은 흡인력이다. 멀리 로마제국에서 대영제국, 그리고 오늘날 미국은 세계의 인재·물자·자금 등을 끌어 모으며 헤게모니를 장악했다. 21세기 신흥 강국으로 부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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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는 물러날 줄도 알아야 … 새 성장동력 찾겠다”
“그룹 전체에 위기가 오지 않도록 (대금 분할 납부) 방안을 내놨고 서로 윈윈할 수 있었는데…. 이를 (산업은행 측이) 수용하지 않아 아쉽다.” 21일 오후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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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는 물러날 줄도 알아야 … 새 성장동력 찾겠다”
관련기사 승부사 김승연의 다음 카드는 “그룹 전체에 위기가 오지 않도록 (대금 분할 납부) 방안을 내놨고 서로 윈윈할 수 있었는데…. 이를 (산업은행 측이) 수용하지 않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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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돈줄 막혀 ‘재계 톱10’ 꿈 좌절
한화의 재계 10위권 진입 꿈이 사라졌다. 현재는 공정거래위원회 자산 기준 12위다. 한화는 지난해 11월 14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그룹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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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기, 꽃과 벌처럼 상생을”
“글로벌 금융위기는 장담하긴 어렵지만 1~2년 정도면 완화될 걸로 기대합니다. 세계 경제가 전통 제조업을 기반으로 했던 1929년의 미국 대공황 때와 지금은 상황이 사뭇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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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어려울수록 인재 아껴야 감원보다는 감봉이 낫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편이 중소기업으로 향하고 있다. 은행들의 대출 조이기로 이들은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위기의 시대에 중소기업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이노비즈협회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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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거머쥔 김승연 한화 회장…포스코-GS 제휴에 거꾸로 승리 예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도 승부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포스코-GS가 손잡았다는 소식에도 그는 오히려 “승기를 잡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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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GS 제휴에 거꾸로 승리 예감
관련기사 ‘역전의 승부사’ 김승연 회장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마지막까지 선전해달라.”대우조선해양을 품에 안게 된 김승연(56·사진) 한화그룹 회장. 그는 24일 오후 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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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대가’ 한화, 대우조선 키도 잡는다
한화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한다. 산업은행은 한화컨소시엄을 대우조선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정인성 기업금융본부장은 “한화컨소시엄이 각 평가항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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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 경영에 확실히 도움될 겁니다”
“중소기업 맞춤형 세미나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드릴 작정이에요. 이코노미스트를 모셔다가 내년 경제전망이나 들려주는 수준을 넘어서 비즈니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장을 만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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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죽고 AIG 살고 … 7400만 고객이 운명 갈랐다
금융시스템이 무너질 지경이면 금융당국이 나서지 않을 재간이 없다.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7일 세계 최대 보험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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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국 경제의 희망 중기 살 길을 찾는다
11월 26~28일 사흘간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은 혁신형 중소기업들이 생존·성장전략을 배우는 호기가 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석학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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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워치] 내 차이나 펀드는 안전한가
올 한 해 중국의 거시경제 및 중국 증시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된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 경제 어디로 가나’ 포럼이 19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내에서 중국 자본시장을 단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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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3세들의 무차별적 금융업 확장 속사정
재벌 2·3세들이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경쟁적으로 증권업에 진출하거나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금산분리 완화를 비롯한 금융규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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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Q : 물 산업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요
그래픽 크게보기 Q : 물 산업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요 A : 상하수도, 바닷물 담수화 사업같이 물을 공급하고 깨끗이 하는 일이죠 틴틴 여러분, 혹시 전래 우화 가운데 ‘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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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 2000P 코스피 1983.54 … 또 사상 최고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64포인트(2.36%) 급등한 1983.54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2000포인트 진입을 불과 16.46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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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묵직한 사업 하는 崔주영”
국내 3위 재벌인 SK가(家) 2세 기업인의 코스닥 입성이 재계의 화제다. 고(故) 최종건 창업주의 조카이자 최태원 SK 회장의 4촌 동생인 최철원 마이트앤메인 사장이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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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물의 김승연 회장 “늘 사나이답게” 강조 ‘보스형 총수’ 불명예
회사 로고를 ‘트라이서클’로 바꾸면서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경영을 선포했던 1월 말의 김승연 회장. 최근 폭행사건으로 자신의 야심 찬 구상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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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나이답게" 강조 '보스형 총수' 불명예
최근 아들과 관련한 ‘보복 구타’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김승연(55) 한화그룹 회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을 좋아한다고 한다. 한화그룹 관계자의 말이다. “몇 년 전 연말에 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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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M&A 사냥' 시작되나
증권사에 대한 은행의 2차 '사냥'이 시작되고 있다. 신한.우리.하나은행 등이 각각 굿모닝.LG투자.대한투자증권을 인수해 금융지주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춘 데 이어 국민.기업은행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