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정찰총국, 대북제재로 돈줄 막히자 가상화폐 노려 자금확보 나서
북한의 대남 사이버공격이 가상화폐거래소로 향하고 있다. 비트코인ㆍ이더리움 등 가상화폐의 용도가 다양해지고 가치가 치솟자 거래소의 고객정보를 빼낸 뒤 가상화폐를 탈취하는데 집중하고
-
북한 해커 "ATMㆍ사이버머니ㆍ도박사이트" 금융범죄 돈벌이 나서
“믿을 건 핵(核)무력뿐”이라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도 높은 경제제재로 외화벌이가 여의치 않자 사이버공격 범위를 금전 탈취로 확장했다. 해외 금융기관에 침투해 외화를 강탈하는가 하
-
사이버 공격 24시간 막고 전군에 백신 설치, 20억으로 가능할까
국가안보를 위해 시급히 재구축돼야 할 국방망 백신사업 추진이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 7월 국방부는 ‘2017년 전군 바이러스 방역체계(내부망) 구축사업’ 입찰공고를 냈지만, 최근
-
북한, 대북제재 빈틈 뚫어내는 돌파구 찾았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도 높은 대북제재로 외화벌이가 힘들어지자 이의 돌파구로 국제 사이버범죄 행각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자금 확보를 위해 랜섬웨어(ransomware)와 같은 악성
-
“스타트업”과 “탈피오트”, 사이버 강국 이스라엘의 키워드
한국은 지구상 유일의 분단국가이고, 이스라엘은 2000년 동안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다시 생겨난 유일한 국가다. 척박한 환경에서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한국과 마찬가지로 지구 반대쪽에
-
"국가안보"와 "창업 생태계"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이스라엘 비결
사이버공격 형태의 변화 주기가 빨라지면서 이스라엘의 사이버보안기업 가치가 치솟고 있다. 미국에 이어 세계 사이버보안 시장 10%를 차지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
-
한양사이버대 13일 ‘고교생 꿈공장 캠프’ 개최
한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류태수)가 오는 13일(목) 특성화고 학생들을 초청해 ‘제2회 고교생꿈공장캠프’를 진행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해 8월 서울●경기권 특성화고 100여명
-
세종대 'THE 아시아·태평양 대학 평가'서 국내 사립대 9위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가 발표한 2017 THE 아시아·태평양 대학 평가에서 국내 대학 중 14위, 종합사립대중 9위를 차지했다
-
‘고양이 대학살’과 일자리 만들기
━ Outlook ‘고양이 대학살’이라는 다소 기이한 제목의 논문이 있다. 역사학자 로버트 단턴이 쓴 이 논문은 1730년대 파리 생-세브랭가의 한 인쇄소에서 일어난 고양이 무더
-
북한 사이버 공격 커지는데 "좌고우면" 언제까지
북한은 핵(核)실험과 미사일 발사의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면서 핵탄두를 실은 미사일의 실전 배치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여기에 경제적ㆍ심리적 타격을 가해 사회혼란을 부추길 수 있는
-
국경선 없는 위협 "사이버전"…디지털 리더십 어디에 있나
사이버공간이 가공할 위협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 모든 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해커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취약점을 파고들어 개인ㆍ기업은 물론 국가안위를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노무현의 이라크 파병도 반대했던 인권위...지금 모습은
"정권이 바뀌면 조직의 위상도 강화될 것이라 예상은 다들 하고 있었죠. 근데 그 시점이 생각보다 빨라 내부에서도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 혼란이 다소 있긴 합니다."(인권위 사무
-
대선개입 댓글부대 수준 넘어…더욱 은밀하고 치밀하게
해킹이 상대국의 주요정보를 몰래 빼내는 사이버첩보전 수준을 뛰어넘고 있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러시아는 훔친 정보를 공개적으로 활용해 미국의 정치판을 흔들어놓고 있
-
20일간 뚫린 ‘사이버 휴전선’ 군 당국은 몰랐다
지난해 9월 발생한 군사 기밀(한반도 전면전 대비 ‘작계 5027’ 등) 사이버 유출사건과 관련해 2일 국방부 검찰단은 “북한 해커들이 군 전산망(국방망) 허브인 국방통합데이터센터
-
20일 넘도록 '사이버 휴전선' 뚫려…북한 해커, 군사기밀 맘대로 가져가
[사진 Pexels] 북한의 해커 세력이 지난해 20일이 넘도록 ‘사이버 휴전선’을 넘어와 우리 군사비밀을 빼냈는데도 군 당국은 총체적 부실로 이를 제대로 막지 못했던 것으로 드
-
러시아 군대 침투전에 뭐하나 보니 총 아닌 컴퓨터 만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서방으로 향하는 지정학적 요충지다. 러시아는 2014년 2월 우크라이나의 친(親)러 정권이 붕괴하자 영향력 상실을 우려해 크림반도를 합병하고 우크라이나 동부지
-
"제4차 산업혁명" 핵심과제, 사이버 안보 컨트롤 타워 필요해
대통령 선거 국면이 본격화된 시점에서 사이버 안보에도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컨트롤 타워의 중요성은 세월호 사건과 같은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여러 번 언급됐다.
-
북 미사일 발사실패는 미국의 '사이버전' 때문?
북한은 지난 16일 오전 6시 20분 함경남도 신포 일대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5~6초 만에 폭발했다. 올 들어서만 세 번째다. 지난 5일에도 신포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
-
[2017 국가 브랜드대상] "사회 변화로 성장하는 새 업종 높은 점수"
국가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자들께 축하 인사를 드린다.국가브랜드대상의 선정·평가에서 자료 수집과 분석은 컴퓨터에 의해 자동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엄정하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브랜드
-
사이버사령부에 UDT와 특전사가 대거 들어 온 까닭은
지난해 9월 창군 이래 첫 군 내부망(국방망) 해킹 사건 당시 상당수 기밀이 북한으로 넘어갔다고 군 측이 밝혔다. 4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과의 전면전 상황에 대응하는
-
사이버사령부에 UDT와 특전사가 대거 들어 온 까닭은
지난해 9월 창군 이래 첫 군 내부망(국방망) 해킹 사건 당시 상당수 기밀이 북한으로 넘어갔다고 군측이 밝혔다. 4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과의 전면전 상황에 대응하는 작
-
시리아 핵시설 호텔 노트북 때문에 지도에서 사라져
2004년 4월 22일 북한 남포로 향하는 화물열차가 용천역에서 폭발해 열차에 타고 있던 시리아 과학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 과학자들은 이란 나탄즈 핵(核) 프로그램에 참여
-
한국, 왜 선진국 문턱 못 넘나
한국경제의 앞날에 대해 위기론과 낙관론이 엇갈리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고 ‘헬 조선’이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청년실업과 사회불안이 심화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 트럼프 눈치 보며 내년 중반 이후 핵실험 가능성 커”
올해는 북한의 도발이 유난히 많았다. 북한이 새해 시작부터 4차 핵실험(1월 6일)을 기습적으로 실시한 데 이어 9월에도 5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과거엔 3년마다 핵실험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