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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진성 뇌염 2명 발생
올해 들어 서울에서 처음으로 진성 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한양대 부속 병원에 입원중인 이재현씨(40·성동구 성수동 1가 656)의 장남 동일군(3)과 박정근씨(45·경기도 광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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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진료반 3개 증설키로
서울시가 시내 각 의료 기관과 제휴하여 실시하고 있는 보건 진료 「센터」 및 이동 진료 반은 14일 현재 5천4백39가구 5만8천8백49명을 무료 진료, 서울시는 현재 8개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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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5명이 개스 자살 기도
17일 밤10시30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66 박창호씨(35)집에서 박씨의 부인 유정렬씨(33) 와 장녀 인순 양(15·성수여중2년) 장남 근주 군(11·행당 국민교4년) 차남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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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2명을 입건
산모 및 화상 어린이의 진료 거부 병원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10일 상오 국립의료원 등 이 사건에 관련된 10개 병원 의사 12명을 의료법 위반 협의로 입건, 이 가운데 9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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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거절 두 의사 해직
서울시는 치료비가 없다고 만삭의 임산부를 진료 거부, 숨지게 한 한양대 외과 대학 부속 병원을 의료법 30조 위반으로 9일 상오 성동 경찰서에 고발하고 시립 동부 병원 당직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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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 인술-병원마다 쫓겨난 임부 사산
치료비가 없다는 이유로 죽음 직전의 중태환자들이 병원문전에서 쫓겨 나는 일이 너무 잦다. 게다가 병원들은 주말과 휴일이 되면 걸핏하면 당직 의사가 없고, 병실이 없다는 핑계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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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등 20명 식중독
【전주】4일 하오7시20분쯤 한양대학교음악과 박수길 교수(36)와 같은 학교 음악과 2년 조봉암군(21) 등 24명이 이리시 중앙동 신미관(중국음식점)에서 자장면을 먹고 집단 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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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동 폭사사고 1명 또 절명
서울 성동구 마천동 포탄폭발사고로 중상을 입고 한양대 외과대 부속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이호현씨(43·성동구 마천동 206)의 장남 병호군(5)이 27일 상오1시쯤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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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7명 폭사
25일 하오5시55분쯤 서울 성동구 마천동207 백상기씨(43·목수)집 마루에서 백씨의 맏아들 승춘군(15·서울 천호 중2년)이 동네 친구 이신구군(15·동신 중2년)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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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부속병원 개원
한양대의대부속병원(의료원장 이병희·병원장 박석연) 개원식이 3일 하오 2시 김종필 국무총리, 민관식 문교부장관 등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지난 69년3월에 착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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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불황|병원 늘고 환자 줄어.
작년 하반기 이후 서울 시내에만 3개 종합병원이 신설됐으며 이밖에 서울대학교 부속병원 등 일부 종합병원에서는 병원 증축을 서두르고 있는데 비해 환자 수는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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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 대거 진출로 종합병원 판도 동요
사기업이 공기업 분야에 진출하는 이른바「크리핑·캐피털리즘」(Creeping Capitalism=비영리산업진출) 현상은 최근 선진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인데 우리 나라에서도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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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차 굴러 블록 1채 대파
지난 26일 하오 5시쯤 서울 성동구 사 근동 315 한양대의대 부속병원 뒤편 매 축 공사장에서 쓰레기를 쏟던 서울 영 7-3488호 트럭(운전사 정은수·19)이 운전 부주의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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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자 업고 가던 방범 대원이 역사
22일 밤 11시50분쯤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630 상왕십리 파출소 앞길에서 교통 사고로 부상한 환자를 업고 병원으로 옮기려던 성동 경찰서 상왕십리 파출소 김윤주 순경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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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속병원에 과세 개정 세법안 폐기 청원
연세대, 경희대, 우석대, 이대, 한양대, 「가톨릭」의대 등 서울시내 6개 사립대학은 22일 하오 동 대학부속병원 수입에 과세하려는 법인세 중 개정법률안을 폐기해 달라고 국화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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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한양대 도서관장 김창수 박사 10일 하오2시 세브란스병원서 사망, 향년 58세, 장례는 13일 한양대 문리대학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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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굴러 5명 즉사 30명 부상
【제주】17일 하오11시20분쯤 남제주군 대정읍 모슬포 서쪽 5백m 제주1주도로에서 동일운수소속 제주 영5-105 덤프·트럭 (운전사 김치순·40)이 굴러 이 트럭에 타고 있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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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경성제국대학(15)|강성태 &해방과 함께 교명도 「경성 대학」으로 변경|47년에는 현재의 「서울대학」으로 다시 개교|일제가 세운 학교 다녔다고 욕먹은 졸업생도
해방되던 해에 졸업한 의학부 17회 졸업생 (법문학부 18회에 해당) 에는 강중구 (개업) 김세경 (우석 의대 학생) 노종문 (개업·이비인후과) 임창제 (개업) 함용주 (개업·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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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표 오명자 노이로제로 입원
오는 5월 제6화 세계여자농구 선수권대회 파견 대표후보인 오명자 선수(22·상은)는 평소부터 앓아온 심한 노이로제로 성 바오로 병원에 20여일 째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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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기지의 얼굴들
숨막히는 하늘의 활극을 거쳐 F27기를 동체 착륙시킴으로써 60명의 승객을 무사히 구한 기장 이강흔씨는 기지에 넘치는 용감한 조종사다. 공군의 조종대위출신(예비역소령)인 이씨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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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농구「스카우트」
「시즌·업」을 맞은 농구계는 다시금 「스카우트」 선풍에 들떠있다. 남자대표선수인 경희대 이자영(1백88㎝)은 한은과 기은의 맹렬한 쟁탈전이 전개된 끝에 「가드」로 활약하고 있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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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춘곤씨(중앙일보 발송 부 차장) 26일 부친상 발인30일 충남 서천군 시초면 자택 장지서천군 시초면 선영하 ▲신남균씨(한양대 강사. 사회복지 협회전문위원) 28일 상오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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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두박질 세 번…박살난「고속주행」
『앗!』하는 순간 빚어진 끔직한 참사였다. 21일 밤 8시10분사고「버스」인 한진 고속 경기 영6-1070호의 안내 이상옥양(19)이『곧 추풍령 휴게소입니다. 10분간 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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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평가단·자문 위원 백49명 위촉
양탁식 서울 시장은 27일 시행정의 평가와 자문을 맡을 「시정 평가단」과 「수도 행정 자문 위원회」를 구성, 평가 단원 30명과 자문 위원 1백19명을 위촉했다. 시정 평가단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