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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보 거두(巨頭)’ 한상진 교수가 본 文 정부 3년 功過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의 학습효과 있는지 의문” ■“지리멸렬 야당, 집권세력 자만심 커지는 데 한몫” ■“차기 범보수 대선후보 중도까지 성찰할 수 있어야” ■“정부, 현재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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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도로는 붐비고, 열차·버스 승객은 줄고…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통
날씨가 비교적 화창했던 지난 주말, 서울의 간선도로와 여러 고속도로가 몰려든 차량으로 교통정체를 빚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재확산할 기미를 보이면서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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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 소나타'와 표현의 자유 억압, 전체주의 아른거린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열린사회와 그 적들 1604년 얀 산레담이 그린 ‘동굴의 우화’. 플라톤은 동굴에 갇힌 사람은 동굴 밖의 세계를 알 수 없다고 했다. 희미한 빛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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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인간의 삶을 묻다] 표현의 자유 억압하고 획일성 강조, 전체주의 어른거린다
━ 열린사회와 그 적들 1604년 얀 산레담이 그린 ‘동굴의 우화’. 플라톤은 동굴에 갇힌 사람은 동굴 밖의 세계를 알 수 없다고 했다. 희미한 빛줄기를 좇아 참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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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86세대 작심비판···한상진 "의석수 믿고 자기확신 강해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 회계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뒤 지하주차장을 통해 건물을 나가고 있다. [중앙포토] 1960년대에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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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이 시대의 이데올로기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대기자/중앙콘텐트랩 미국의 사회학자 대니얼 벨이 ‘이데올로기의 종언’을 말한 것은 일종의 ‘희망적 사고(wishful thinking)’였다. 벨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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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진보, 이용수 할머니까지 공격…충격적인 행태”
한상진 “진정한 진보라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태 이후 치열한 반성과 성찰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진보를 자처하는 이들은 윤미향 당선인을 사수하기 위해 흑백 구도로 끌고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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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진보, 이용수 할머니까지 공격···비정상적인 행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진정한 진보라면 정의기억연대 사태 이후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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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진보, 더는 시민사회 대변 안 해…기득권 집단 변모 가능성”
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서베이 관련 중민재단 제1차 언론브리핑에서 이수민 중민재단 연구원이 '코로나19를 통해서 본 대구경북의 변동양상- 전국추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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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공유교통은 위축, 승용차 이용 증가"...교통학자가 진단한 '포스트 코로나'
지난 2월말 코로나 확산으로 대합실이 서울역. [뉴스1] '코로나의 맹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창궐로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물론 KTX, 고속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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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달릴 길도 없는데"…준비 안된 '라스트 마일' 정책
라스트 마일(Last Mile). 영어사전에는 ‘사형수가 자신의 방에서 사형장까지 걸어가는 거리’라는 뜻으로 적혀있다. 생의 마지막으로 향한다는 다소 무거운 의미의 단어이지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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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법 바꾸면 신호등없는 횡단보도에 사람만 보여도 차가 멈출까
정부가 무신호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서있기만 해도 차량이 정지토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중앙포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할 때'에도 차량 일시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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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번엔 400㎞ 국토종주 "꼼수 위장정당과 싸우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1일 “내일 오후부터 400㎞ 국토 종주를 하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등과의 선거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그런 일은 없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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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후 돌아온 안철수의 첫 일성 "투표기간 늘리자"
대구계명대 동산병원 코로나19 의료봉사 후 지난 15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 기간을 마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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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보행자 살리자는 5030…“획일적 시행은 곤란”
내년 4월부터 전국 도시지역의 차량제한속도가 시속 50㎞로 낮춰진다. 앞서 서울시는 2018년부터 종로구간에서 5030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포토] ‘안전속도 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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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4번째 창당 도전 "중도정당 모호하단 건 무식"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안철수 신당’(가칭) 창당 계획을 발표했다. 바른미래당 탈당 나흘만이며, 안 전 대표의 4번째 창당이다. 그는 신당을 ‘작은정당’, ‘공유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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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은 ‘작은·공유·혁신’ 정당…장외투쟁 않겠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치혁신 언론인 간담회에서 신당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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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만난 한상진 교수 "정치인생 마지막이라는 절박함 있더라"
“이번이 정치인생에서 가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이 느껴졌다. 4년 전과는 달랐다” 지난해 9월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할 당시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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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386에서도 기득권은 소수. 전체 매도는 곤란”
━ 386의 항변 "우린 권력 중심 아냐" 386세대를 겨냥한 일련의 비판을 요약하면 “한국 사회의 기득권이면서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꼰대”라는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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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틀어쥔 386 꼰대는 소수, 전체 매도는 억울”
━ [창간기획] 386의 나라 대한민국 ⑥ 386세대를 겨냥한 일련의 비판을 요약하면 “한국 사회의 기득권이면서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꼰대”라는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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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권력 손에 쥔 386, 과거의 괴물 닮아가고 있다”
━ 괴물과 싸우다 괴물이 된 386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2003년 저서 『386세대, 그 빛과 그늘』에서 386세대를 '21세기의 핵심적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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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2030 취업난, 北 손잡으면 된다는 여권 386"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386컴퓨터가 빅데이터를 돌려보겠다고 나선다면? 주변에서는 ‘기술이 바뀌었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내가 제일 잘 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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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우린 선 너흰 악" 386세대 DNA
1980년대 초반 대학 캠퍼스는 엄혹했다.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된 79년 10·26 사태 직후 불어온 ‘서울의 봄’은 80년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5·17 비상계엄 확대 조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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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위안부 문제 불거진 뒤 일본 오히려 우경화
━ 책 속으로 책임에 대하여 책임에 대하여 서경석·다카하시 데쓰야 지음 한승동 옮김 돌베개 탈바꿈 한상진 지음 중민출판사 아시아태평양전쟁에 동원된 조선의 아이들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