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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더 사랑한 건 사람이었네 " 김녕만 '기억의 시작'
김녕만, 전북 고창, 1976, Gelatin Silver Print, 59x89 cm. [사진 김녕만] 넓은 신작로 길 위에 여인이 걸어간다. 머리 위에 짐을 올린 것으로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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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김매자 “춤은 아름다움 아닌 삶 보여줘야”
현존하는 민간무용단중 최고(最古) 역사의 창무회가 올해 40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창무 큰춤판’(10월4일∼12월28일)이 홍익대 부근 포스트극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창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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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500명 “파이어~파이어” 떼창…파리의 밤 홀린 K팝
| 유럽서 처음 열린 한류 행사 KCON블락비·샤이니·에프엑스 등 무대10만원 안팎 티켓 3시간 만에 매진150년 만의 홍수에도 소녀팬들 몰려한식·K뷰티·관광 체험존도 마련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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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석말이 당한 정선경, 한복 다 풀어헤친 채…
JTBC 새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정선경(42)이 강렬한 ‘멍석말이’ 연기를 펼쳐내며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했다. 정선경은 23일 첫 방송될 JTBC 새 주말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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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차별 딛고 西일본 최대 노인 요양시설 설립
재일교포 강인수(64·사진) 야치요(八千代)병원 이사장은 일본에선 알아주는 의료사업가다. 그는 히로시마(廣島) 인근에 병원 기능을 지닌 노인 전용 요양시설 ‘메리 하우스’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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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무대에서 가장 열정적인 배우 박정자
연극배우 박정자씨의 무대를 보러 가는 길에 소설가 박완서씨가 떠올랐다. 정확히는 선생의 주름이다. 지난가을 신작 소설집 『친절한 복희씨』가 출간됐을 때 이곳저곳에 인터뷰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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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저,전통한복 작품집
▲전통한복 작품집=한복디자이너 朴宣映씨(63)가 한복인생 40여년을 결산하며「출생에서 임종까지」라는 부제로 출간했다.이 작품집은 출생복인 배냇저고리.기저귀부터 소년소녀한복.결혼식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