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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인물] 법사위 함승희 의원
"정치권력은 검찰을 시녀로 만들고 싶은 유혹을 받게 마련이다. 검찰 스스로 검찰권을 지켜나갈 수밖에 없다. " 14일 국회 법사위의 서울 고.지검 국감현장에서 민주당 함승희(咸承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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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등 거액탈세 적발
대한생명과 한보계열사인 EAGC가 그동안 역외펀드·해외투자를 가장해 대규모로 외화를 유출하고 탈세한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 국세청은 23일 대한생명과 한보계열사인 EAGC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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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대한생명 등 거액탈세 고발
대한생명과 한보계열사인 EAGC가 그동안 역외펀드·해외투자를 가장해 대규모로 외화를 유출하고 탈세한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 국세청은 23일 대한생명과 한보계열사인 EAGC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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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일기] '의혹 투성이' 러시아 가스전
옛 한보그룹의 자회사로 러시아 이르쿠츠크 가스전 소유사인 루시아석유회사(RP)의 지분(7.1%)을 갖고 있던 EAGC(옛 동아시아가스㈜)가 지난해 12월 모든 RP 지분을 외국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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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일기] '의혹 투성이' 러시아 가스전
옛 한보그룹의 자회사로 러시아 이르쿠츠크 가스전 소유사인 루시아석유회사(RP)의 지분(7.1%)을 갖고 있던 EAGC(옛 동아시아가스㈜)가 지난해 12월 모든 RP 지분을 외국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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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자금 세탁은 괜찮다고?
각계의 따가운 눈총에도 아랑곳없이 여야는 정치자금과 탈세를 제외해 알맹이 빠진 돈세탁방지법(범죄 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 등)을 통과시킬 태세다. 탈세가 제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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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회고록 요약본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15일 발간됐다.‘민주주의를 위한 나의 투쟁’이란 제목의 회고록은 상·하 두권으로 합쳐서 8백쪽 분량으로 조선일보사에서 펴냈다. 金전대통령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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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통치자금' 투명화 하라
1996년 안기부 예산이 총선 자금으로 유입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번 기회에 정치자금 정쟁의 뿌리인 통치자금을 아예 없애야 하고, 전반적인 정치자금의 모금과 사용이 투명해져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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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뇌관 선거자금]
국가 경영의 ‘기획집단’인 정치권은 정치지도자의 돈 문제가 터지기만 하면 쑥대밭이 되곤 했다.고려대 함성득 교수는 “정치의 세계화를 가로막는 암적 존재가 정치자금을 둘러싼 정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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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上. 정치자금
"정치인은 교도소 담장 위를 걸어다니는 존재." 국회의원들이 정치자금 문제만 터지면 너나할것없이 '감방으로 달려 가는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상황은 16대 국회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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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기록한 '환란일기' 생생한 사실 담아
외환위기 이후 3년이 흘렀다. 아직 충격이 가라앉지 않았고 아픔은 치유되지 못했다. 정부가 IMF체제를 벗어났다고 선언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시 제2위기의 먹구름이 다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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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기록한 '환란일기' 생생한 사실 담아
외환위기 이후 3년이 흘렀다. 아직 충격이 가라앉지 않았고 아픔은 치유되지 못했다. 정부가 IMF체제를 벗어났다고 선언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시 제2위기의 먹구름이 다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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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세탁 2001년부터 처벌
내년 1월부터 조직범죄.마약.밀수 등 범죄와 관련된 불법자금 세탁을 처벌하는 '자금세탁처벌법' 이 시행된다. 또 자금세탁 혐의가 있는 금융거래 정보를 모으고 이를 분석해 수사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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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세탁 내년부터 처벌…'금융정보기구' 신설
내년 1월부터 조직범죄.마약.밀수 등 범죄와 관련된 불법자금 세탁을 처벌하는 '자금세탁처벌법' 이 시행된다. 또 자금세탁 혐의가 있는 금융거래 정보를 모으고 이를 분석해 수사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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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전과해명2]
◇경기 ▶김재주(광명.자) = 61년 4.19직후 이승만 정권 관련 인사의 선거 재출마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다 구속됐다. ▶김영환(안산갑.민) = 78년 연세대 학내 유신반대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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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대상자 명단' 86명 총선연대 발표자료
63. 김기춘 (한나라당, 경남 거제 - 공천반대자) 15대 의원 ▶ 반인권 전력 - 89년 서경원 밀입북 사건 증거은폐 (89년 사건 당시 검찰총장으로 수사라인에 있었음) ▶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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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책인사 전례] 체포실패 책임 묻기는 처음
정형근 의원을 체포하지 못한 검찰이 12일 수사 내용과 관련해 검사 간부들을 문책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특정인을 체포하는데 실패한 책임을 물은 전례는 없다.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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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했던 '체포'작전] 검찰 '문책인사' 배수진
鄭씨에 대한 전격 체포작전은 11일 밤 시작됐다.초 저녁부터 서울 서초동 鄭의원 집 앞에서 대기하던 수사관 4명은 오후10시5분쯤 귀가하는 鄭의원에게 긴급체포서를 내밀고 동행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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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 2차명단] 또 거물급 '연쇄회오리'
총선연대의 이번 2차 명단도 유명 인사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정치권에 또한번의 회오리를 몰고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한보의 망령이 위력을 발휘했다. 47명 대상자 중 3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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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천반대인사 해명
▶ 원내 6명 김종하(한나라) : (http://people.joins.co.kr/news/gov/3116.html) 골프외유는 국회의장 결재를 받은 공무상 해외시찰, 지역감정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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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고문 등 與중진, 명단 적극 해명나서
총선시민연대의 살생부에 오른 민주당 권노갑(權魯甲).김상현(金相賢)고문과 김봉호(金琫鎬)국회부의장 등이 26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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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 기자회견문 전문 -3
2) 공천반대 기준의 적용 공천반대자로 판단되는 이들에 대해서는 직책의 고하, 여야의 차이 등 정치적 고려를 하지 않고 선정하였습니다. - 선정 결과 여야간 공천반대 대상의 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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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와대 법무비서관 박주선의 야망과 좌절
끝내 일이 터졌다. 지난해 12월16일 저녁. 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구속 문제를 놓고 대검 중수부 수사팀과 검찰 수뇌부는 대충돌을 일으켰다. 李種旺 수사기획관은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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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여곳서 직원 공모 부도전 한보어음 불법할인
한보그룹이 부도 직전이던 지난 96년말 전국 20여개 농협지점 직원들이 한보그룹 임직원.사채업자들과 짜고 6백79억원의 융통어음을 불법 할인, 농협측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