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唐津공장 현지르포
“회사주인이 누가 되든 국가경제의 기간을 이루는 철강제품은 만들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24일 아침 한보철강의 부도소식이 전해진 당진제철소에서는 임직원 대부분이 출근해 정상가동에
-
한보철강 3者 인수 최후통첩 배경
한보그룹측은 은행권의 최후통첩 소식이 전해진 22일 저녁 정보근(鄭譜根)회장등 고위관계자들이 모두 자리를 비웠으며 사무실을 지키던 실무진들은“아는바 없다”며 함구로 일관했다. 그러
-
1.근로자들이 나섰다
손바닥은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경기침체 국면이 계속됨에 따라 위기상황에 인식을 같이하고 「우리회사」를 살려야 한다는 근로자들의 자발적 노력이 잇따르고 있다. 사업구조 조정.인원
-
한보그룹 퇴직후에도 연봉1억 종신지급-당진제철소 건설공로
일만 열심히 하면 평생이 보장되는 직장이 있을까.모든 월급쟁이들이 생각해보는 꿈이 국내에서 현실로 등장했다. 퇴직후에도 평생 연봉 1억원을 약속받은 슈퍼 샐러리맨이 탄생한 것이다.
-
사옥 허름해도 內實 탄탄-강원산업.동국제강등 철강그룹
『목수가 자기 집을 지으면 망합니다.』(鄭泰守한보그룹명예회장) 『건설이나 부동산이 사업입니까.』(張相泰동국그룹회장) 『기업은 공장에다 투자해야지 집에다 치장할 필요가 있습니까.』(
-
국내 건설업체 인도공사 중단-페스트확산으로
폐(肺)페스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와 인접국가인 파키스탄.방글라데시 등지에 진출한 국내 건설업체들이 일부 공사를 중단하고 파견직원들을 철수시키는등 비상사태에 돌입했다.5일
-
한보철강 노조 “임금동결” 자청 화제/작년 순익 5백억 불구
◎아산만 새 공장에 양보 최근들어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흑자회사인 한보철강 노조가 회사의 신규투자 소요를 감안,먼저 임금동결을 제의,임금협상이 타결됐다. 한
-
“수천억대 재산” 큰손/「광화문 곰」 그는 누구인가
◎하루 현금동원능력만 수백억/주식투자 실패 부도위기 몰려 「광화문 곰」 고성일씨(70)는 한국적인 증시상황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큰손」으로 통한다. 서울 광화문 뒤쪽 세종빌딩에 세
-
"노조대표 무더기 연행 노동부와 협의" 의정부서
○…의정부에서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가던 대기업노조연대회의 소속 노조대표 67명을 연행, 조사한 의정부경찰서는 재야노동단체 간부들이 경찰서 앞에서 연이어 항의농성을 벌이는 등 노동
-
진로, 신구사장 함께 출국…업무 마비|대우, 미GM과 4개자동차부품 합작회사 설립 한보철강,4백90억에 금호 부산철강공장 인수
26일 주주총회에서 경영내분이 표면화된 진로는 각각별도의 이사회를 소집하는등 경영권이 완전 이분화된 상태.『의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열린 주총은 무효』라고 주장하는 장익용사장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