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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남북관계 발전, 국제제재 틀에서 이뤄져야”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EPA=연합뉴스] 미국을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11일(현지시간) 존 설리번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면담하고 북한의 비핵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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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알아서 뭐하냐는 與 의원…이름에서 ‘더불어’ 빼라”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바른미래당이 한미 방위비 협상과 관련, ‘국민이 알아서 뭐하냐’는 여당 의원의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11일 논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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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분담협정 가서명…8.2% 인상된 1조 389억에 타결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를 찾은 티모시 베츠 미국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올해 적용되는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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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미 방위비협정, 내일 오후 2시30분 가서명”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티모시 베츠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이 부담해야 할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정하는 방위비 분담금협정의 가서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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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1년·1조300억대···방위비분담금, 10일 가서명"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협정(SMA)의 가서명이 오는 10일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협정은 미국 측이 제시한 유효기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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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주말쯤 북미 실무협상 내용 설명할 듯”
스티브 비건 미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EPA=연합뉴스]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조율차 평양을 방문 중인 스티브 비건 미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번 주말 북미회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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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분담금 1000억 달러 증액"…불안한 주한미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미 의회 하원 회의장에서 열린 신년 국정연설에서 “다른 나라들에게 방위비 분담금의 공평한 몫(fair share)을 부담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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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한미, 방위비 분담금 합의…10억 달러 가까운 규모”
한미 방위비 협상 이미지. [연합뉴스(연합뉴스TV 제공)] 미국과 한국 정부가 올해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몫을 결정하는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에서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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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분담금 '10억 달러 미만·유효기간 1년' 타결될 듯
주한미군 주둔비용 등을 포함한 제10차 한ㆍ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이 이르면 이번주 안에 타결될 것이라고 3일 고위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분담금 총액은 10억 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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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의 퍼스펙티브] 북·미와 북·중 협곡 빠진 비핵화 탈출로 찾아야
━ 비핵화 해법 우여곡절 끝에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전망이 보이자 미국의 이름 있는 보수 논객들이 일제 사격하듯 회담 전망에 재를 뿌리는 회의론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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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국차 관세부과 3가지 카드…시나리오별 대응을”
‘글로벌 통상전쟁 전망과 대응과제 세미나’에서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회장(왼쪽 둘째)이 수입산 자동차 관세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전략을 설명했다. [사진 전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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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장성 모임 "남북군사합의서 파기하라", 방위비분담금 모금도 나서기로
문재인 정부의 대북 안보 정책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온 전 국방부 장관 등 예비역 장성들이 30일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대수장)을 출범시켰다. 지난해 맺어진 9·19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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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車 관세 어떻게 부과할까…미국의 세가지 ‘카드’
━ 웬디 커틀러 前 한·미FTA 협상대표 방한 29일 방한한 웬디 커틀러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수석대표. [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통상전쟁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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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협상 난항…주한미군 철수 우려 증폭”
트럼프 대통령이 성탄절인 지난해 12월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해외 파병 육군·해병대·해군·공군·해안경비대원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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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회원국 분담금 111조 늘린다…트럼프, 다음 화력은 한국 집중?
지난해 7월11일(현지시간)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이 내년 말까지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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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트럼프, 방위비 분담금 금액 언급한 적 한번도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3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센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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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트럼프가 분담금 협상 튼 것” 김무성 “文정부 안이한 대응”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최 외교통일 위원회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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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촉즉발 위기 한·일관계 조속히 진화해야
일본 자위대 P-3 초계기가 23일 우리 해군 대조영함에 불과 540m 거리까지 접근해 30분간 원을 그리며 위협 비행을 했다. 대조영함이 20번이나 “접근 말라”고 경고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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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위비 분담금 협상, 빨리 끝내야 뒤탈 없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건 여러 면에서 우려스러운 일이다. 한·미 간에 주한미군의 주둔 관련 비용을 5년마다 어떻게 나눌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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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주한미대사 방위비 압박? 협상 진행 중…확인 불가”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 [청와대사진기자단]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달 청와대를 방문해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하며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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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 "개성공단, 北에 현금 안 주는 길 찾아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모습. [뉴스1] 난항을 겪고 있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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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위비분담금 2배 못낼건 뭔가, 안보 구두쇠 안돼"
2019년 한국 외교는 거친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2018년 순조롭게 속도를 내온 남북관계는 새해 들어 속도가 급감했다. 전통의 동맹인 한미 관계는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협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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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한·미 동맹 빨간불…방위비 분담금 협상 일정도 못 잡고 난항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새해 한ㆍ미 동맹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부자 국가들이 미국을 이용하고 있다”(24일 트윗)→“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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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계 경찰 계속할수 없다"···트럼프, 주한미군도 건드리나
이라크 주둔 미군을 깜짝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 "미국이 '세계의 경찰'을 계속할 수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개입주의 외교 노선을 또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