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국경 찾은 트럼프, 장벽건설 비용 한국에도 부담 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오테이 메사에 있는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을 방문했다. 그는 이틀 동안 샌디에고 모금 행사를 마친 뒤 마지막 일정으로
-
[단독]김정은 비밀친서 "트럼프 평양 오라, 3차 정상회담 하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비공개 친서를 보내 3차 북ㆍ미 정상회담과 평양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15일 전했다.
-
'볼턴 아웃'으로 달라진 북·미협상···北강경파 VS 美대화파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왼쪽) 미 국무부 장관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한미 확대 정상회담 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대북 강
-
文, 뉴욕서 트럼프와 만난다…출발 열흘 전 전격 발표, 왜
문재인 대통령이 22~26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올해 6월 청와대에서 열린 한ㆍ미 정상회담 이후 석 달 만이자 문
-
“한국 지소미아 파기…홧김에 자해한 꼴”
━ 지금 동북아는 … 전문가 진단 지금 동북아는 ... 전문가 진단 한·미동맹과 한·일 관계가 동시에 삐걱거리고 있다. 한국 외교안보의 핵심 상대인 미국 정부는 한·일 군
-
강경 볼턴 떠나도···그가 만든 50억 달러 방위비 청구서는 그대로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0일(현지시간) 경질되면서 북핵 문제와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 등 한국과 관련한 외교사안에도 여파가 미칠지 주목된다. 존
-
[한일 비전 포럼] 지소미아 종료 전에 강제징용 해결 돌파구 찾아야
━ 위기의 한일관계 연속 진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 내용
-
미국인 58% "북한이 한국 공격 땐, 미군의 한국 방어 지지"
지난 6월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태극기와 성조기, 트럼프 사진 등을 판매하는 노점상. [AP=연합뉴스] 미국인 100명 중 58명은 북한이 한국을 공격
-
[단독] 한국 방위비 협상 대표에 사상 첫 기재부 출신 검토
정경두 국방부 장관(왼쪽)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5일 ‘서울안보대화(SSD)’ 개회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올해 8회째인 서울안보대화에 주한미군사령
-
버시바우 "美 국무·국방, 동시 한국 비판은 처음…동맹 분열 北·中이 활용"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주한 미국 대사[버시바우 전 대사 제공]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주한 미국대사가 4일(현지시간) “내 기억속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 방위동맹을 지키기 위해 특별
-
트럼프 “우린 韓·日 돕느라 돈 많이 쓴다” 방위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국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동맹국을 돕기 위해 많을 돈을 쓰고 있지만 동맹국들은
-
[글로벌 아이] 한·미동맹에 퍼펙트 스톰 오기 전에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미 동부는 최고 등급인 5등급 허리케인 도리안이 바하마를 강타한 뒤 플로리다를 향해 서서히 접근하며 비상이 걸렸다. 100년 새 미국을 20여 차례 찾은 초
-
청와대, 미군기지 조기 반환 카드…방위비 청구서에 맞불?
주한미군은 서울 용산기지 내 장병·가족 편의 시설을 10월 초 대부분 폐쇄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용산 미군기지 전경. [연합뉴스] 청와대가 지난달 30일 주한미군 기지의 조
-
미군기지 ‘오염정화비용’, 50억 달러 방위비 인상에 대항 카드 될까
1일 용산 미군기지 전경.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청와대의 주한미군 기지 조기 반환 발표에 대한 외교가의 반응은 “왜 갑자기 지금?” “왜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
[송민순의 한반도평화워치] 강 건너려면 기존 다리 허물기 전 새 다리 놓아야
━ 대한민국은 어디로 향하는가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정부가 지난 23일 한·일 관계를 넘어 한·미·일 관계의 주요 척도가 되는 한·일 군사정
-
美 국방 "北미사일에 과잉반응 안할 것…외교의 문 닫지 않았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28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우려하지만, 과잉반응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28일 워
-
靑 "화이트 국가 배제 매우 유감. 지소미아로 한미 동맹 안 흔들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2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일본의 한국에 대한 2차 경제 보복 조치인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
독도훈련까지 번지는 지소미아 "美, 한일 악화 의도로 본 듯"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AP=연합뉴스] 미 국무부가 이례적으로 독도 방어 훈련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공식 표출했다. 한ㆍ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
나토·일본 두고 한·미 연합훈련만 때리는 트럼프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은 지구촌 곳곳에서 동맹국·우방국과 연합훈련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도널드 트럼프(얼굴) 대통령은 유독 한·미 연합훈련만 때리고 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 북
-
엥겔 美외교위장 "文 지소미아 결정 깊은 우려···무책임하다"
엘리엇 엥겔 하원 외교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동북아 안보협력을 저해하는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한 건 무책임하다"고 비판 성명을 냈다.[AP=연합뉴스] 엘리엇 엥
-
"NSC 직전 靑 기류 변했다"···지소미아 파기 미스터리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 내용을 보고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한
-
트럼프, 아베 만나 "한·미 훈련 불필요···완전한 돈 낭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리고 있는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둘째)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25일 미·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정상회담에 배
-
"지켜보겠다"고만 두 번 한 트럼프, 오늘 아베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에마늬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AP=연합뉴스] ━
-
“반미로 난리 치면 트럼프, 미군 철수나 감축한다”
한미일 3개국 정상들이 2017년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부터)가 만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