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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제약 & 바이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재도약 나선 K바이오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또 한 차례 시련을 겪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 케이주 품목허가 취소, 신라젠의 면역 백신 팩사벡 글로벌 3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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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의 직격인터뷰] 정부의 바이오헬스 육성…“체감하도록 실행 뒤따라야”
━ 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아직은 초라하다. 번듯한 업종 가운데 ‘포천 세계 500대 기업’에 대한민국이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은 이 분야뿐 아닌가 싶다.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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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혁신] 한국형 신약 개발에 박차 세계인 건강 돌보는 ‘K팜’
━ 국내 제약업계의 포부 바이오·제약 산업이 한국 경제의 혁신을 이끌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혁신 신약의 기반 기술 연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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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대박 신약, 미국 FDA 승인 줄줄이 기대
SK그룹은 신약 개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SK그룹의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최근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판매 허가 신청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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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신약' 출시···1조대 글로벌 대박 줄섰다
새해에는 국내 제약ㆍ바이오 업체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온 신약에 대한 시판허가나 임상시험 결과가 줄줄이 나온다. 이에 따라 토종 기업들 중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블록버스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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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약 산업의 도전] 제약업계의 '옥석 가리기' … 신약 연구 개발에 달렸다
━ 글로벌 시장 뚫어라 - 국내 제약사들 경쟁력 업그레이드 나서 올해 제약·바이오 업계는 신약 연구개발비의 회계 처리 문제로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다행히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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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영토’ 넓히는 바이오 코리아 … 10년 새 수출 3배로
SK바이오텍의 아일랜드 공장(오른쪽)에서 한 연구원이 장비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각 사] # 유한양행은 올해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미국 법인 유한USA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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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새 수출 3배 증가한 바이오 코리아…'서방 루트' 개척하고 현지화 집중
SK바이텍이 인수한 아일랜드 스워즈 공장에서 한 연구원이 개발 장비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 유한양행은 올해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미국 법인 유한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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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도전] IoT·AI 활용한 신약 개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R&D 효율 높인 개방형 혁신 제약바이오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성장 동력이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신약 개발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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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약 넘어 신약 … 바이오·제약사 다시 뛴다
지난해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 무산 악재로 주춤했던 바이오·제약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국내 상위권 바이오·제약사들이 ‘신약 개발 투자 붐’을 주도하면서 블록버스터급 신약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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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위 제약사와 손잡는 삼성바이오에피스…'글로벌 블록버스터' 나오나
지난해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 무산 악재로 주춤했던 바이오·제약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국내 상위권 바이오·제약사들이 '신약 개발 투자 붐'을 주도하면서 블록버스터급 신약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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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약 개발의 현주소] R&D 투자 늘리며 성공경험 쌓는다
올 들어 7월까지 신약 2종 등장 ...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제약 기술 확보 돋보여 국산 신약 1호는 1999년 SK케미칼이 만든 항암제 선플라주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29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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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커진 한국 바이오, 글로벌 제약시장서 어깨 편다
━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막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가 10일(현지 시간) 회사의 경쟁력과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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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때이른 독감 유행…백신 만드는 제약주 뜬다
겨울 한파와 함께 독감이 찾아왔다. 전국 학교에 결석생이 속출하고 일부는 긴급 휴교에 들어갔다. 반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주식 시장에는 ‘독감 수혜주’가 등장했다. 올해 독감이 이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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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바이오 투자 열풍] 수출 기대감 커지며 부푼 성장의 꿈
한국엔 올해 9월 현재 975개의 바이오 기업이 있다. 이 중 176개가 상장사다. 3년 사이 상장한 기업이 특히 많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지난 3월 발표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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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영업이익 감소 불구 기대감↑
주요 제약사의 상반기 성적이 공개됐다. 매출은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R&D 비율을 늘리고 있어 하반기 및 내년 전망을 밝히고 있다. 한미약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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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면 R&D·시장개척 ‘창업가 정신’이 비결
상장사 중에서도 넷마블처럼 국내외 경기불황을 뚫고 ‘연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한 기업이 있다. 중앙선데이는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공동으로 지난해 실적 잠정치(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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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신약 연타석 홈런…한미·녹십자·보령 선전
국산 신약이 시장성이 없다는 통념을 깨고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미약품과 녹십자, 보령제약 등이 잇따라 대형 계약을 성사시킨 것이다. 액수로만 10조원에 가까운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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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필립스와 뷰티 디바이스 독점 판매
유니베라(대표 이병훈)의 화장품 제조 노하우와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의 화장품 기기 기술력을 더한 뷰티 디바이스가 곧 출시된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이 뷰티 디바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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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으로 중국 진출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피움’으로 중국 시장을 진출한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10일 중국 마케팅 전문기업인 에이트차이나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유통판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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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나가는 제약업계…바이오시밀러도 한몫할 듯
제약업계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약품 내수시장의 한계를 딛고 해외진출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백신·신약을 중심으로 한 성과도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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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회복 힘든 제약사들 연구개발이 '성과'
제약업계가 실적회복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10년 의약품 리베이트 규제 강화, 2012년 대규모 약가인하 여파로 그동안 주력분야였던 원외처방 조제시장 성장이 쉽지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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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시대는 끝났다…수익 동력 찾는 제약업계
국내 제약업계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속적인 약가인하 압력에 수익성은 떨어지고 마케팅 규제를 강화하면서 수익 창출이 예전보다 어려워졌다. 여기다 신약개발은 단기간에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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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제약업계…을미년에도 글로벌 시장 확대
제약업계가 2015년도 을미년 새해를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지속적인 R&D 투자와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활성화로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