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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미 FTA 개정, 동맹간의 신뢰 바탕돼야
정진영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교수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 미국은 한국에 보낸 서한에서 한미FTA 개정의 목표를 분명히 했다. 한·미 양국 간의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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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재협상' 임박 한인 경제권도 주목
미국과 한국간의 FTA 재협상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한인사회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볼티모어 항구에서 수입 제품을 담은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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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 TA 개정을” 정상회담 12일 뒤 트럼프의 청구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카드를 꺼내 들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이후 12일 만이다. 지난달 30일 양국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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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공석 … 정부, 협상 연기 요청 예정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위원회 특별세션 개최를 한국 정부에 요구한 사실을 밝혔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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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이후 12일만에 날아든 현금 청구서...미국, 한미 FTA 개정 요구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카드를 꺼내들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간의 정상회담 이후 12일만이다. 지난달 30일 양국 정상회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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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약점 파고든 트럼프··· 안보 지렛대로 한·미 FTA 흔들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지난달 30일 정상회담 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적자가 계속되게 할 수 없다"며 무역 불균형 해소를 전면에 내걸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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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개정 줄다리기 시작…자동차ㆍ철강 ‘공세’본격화할 듯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둘러싼 양국 간 줄다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2일(현지시각) 한미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소집을 주미 대사관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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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정상회담 결과, 성공인가 실패인가
한ㆍ미 양국의 우려를 불식시킨 첫 번째 만남지난달 30일 워싱턴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번째 정상회담은 앞으로 4~5년간 한ㆍ미 관계를 가늠할 수 있는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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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밝힌 회담 '뒷얘기'…분위기 반전시킨 "오 와튼 스쿨!"
청와대가 3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의 정상회담 뒷얘기를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요구했던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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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미 FTA 전면적 재협상 가능성 없다
송영관 KDI 연구위원한·미 정상회담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문제와 대북정책에 대한 양국 정책 공조 우려를 불식시키고, 정상 간 신뢰 구축의 토대가 됐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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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전막후] 문 대통령, 악수 연습부터 ‘그레이트 케미스트리’, 억만장자 장관의 작심발언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 첫 해외 순방의 주요 장면을 꼽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지난달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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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은 한반도 주도권, 트럼프는 통상 주도권...'선택과 집중' 달랐던 한미 정상
위성락 전 주러 대사는 2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동맹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에서는 한국의 입장이 배려됐고, 미국은 통상과 투자 이슈 및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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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갈 길 먼 ‘자주 외교’…‘대한미국 대통령’의 현실
정상회담을 불과 20분 앞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전 9시 55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한국기자단이 머물던 미국 워싱턴 리츠칼튼 호텔 앞에서 어딘가로 휴대전화 통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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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 "한미동맹,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단독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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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한ㆍ미 FTA 재협상 합의한 바 없다”
청와대 측이 30일 오전(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큰 규모의 무역적자와 자동차ㆍ철강 분야에서의 무역 불균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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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뿌리는 한미동맹", FTA는 팩트로 승부...드러난 문대통령의 첫 한미정상회담 코드
“앤드류스 기지에 도착하자마자 장진호 전투 기념비로 향했습니다. 제 부모님의 시작이며 저의 뿌리는 전투로 맺어진 한미동맹의 역사 속에 있습니다.” 방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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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미국산 셰일가스 첫 반입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7월을 시작으로 20년간 미국산 셰일가스 연간 280만t을 국내로 도입한다고 26일 전했다. [사진 연합뉴스] 오는 29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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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첫 통화...한미 재무장관간 첫 소통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미 재무장관간의 첫 소통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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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의 취임일성은 "혁신" "쇄신" "소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9일 취임 일성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외교를 펼치기 위해 우리 스스로 그간의 업무 방식과 사고의 틀을 벗어나 쇄신하려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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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월 경상수지 흑자, 그 뒤엔 투자 감소 주름살
경상수지는 상품수지,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로 구성된다. 이 중 비중이 큰 분야가 상품수지다. 한국에서 상품 수출액이 수입액보다 많으면 상품수지가 흑자를 내면서 경상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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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드보복, 아직 시작도 안됐다"
현대중국학회(회장 정종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국내 중국 연구 학계를 대표하는 학회다. 중국을 연구하는 대학 교수, 연구소 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학회가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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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동맹국에게도 ‘최고의 압박과 관여” 국내 대미 여론 악화 우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비용을 한국측이 부담해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 후폭풍이 국내의 대미 여론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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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드 10억불’ 발언, 방위비 협상 포석"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로이터 인터뷰에서 고고도미사일(THAAD·사드) 체계 배치 비용 10억 달러를 한국 측이 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전문가들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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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