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확장 억지 약속 '철통'"…尹·바이든 첫 만남 화두는 北도발
윤석열 당선인은 취임 11일 만인 오는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정상회담에선 확장 억제 방안을 포함해 한미 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하기
-
'中 포위' 나선 美 통상장관…"韓과 공급망 협력채널 신설"
미국의 통상정책을 이끄는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10년만에 방한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일본·인도 등 아시아 국가를 돌며 공급망·기술 분야에서
-
[전문]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 공동성명
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
이수혁 발언 논란 속···美, 한국에 "화웨이 쓰지말라" 재압박
이수혁 주미대사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중앙포토 미국이 한국에 화웨이 등 중국 통신업체 제품을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거
-
김현종 만난 뒤 우려 내비친 스틸웰 "지소미아 어떻게 살리나"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7일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 스틸웰 차관보의 임무는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
-
북·미 관계 일지
◆ 2000년 2000.6.19 미국, 대북경제제재 완화 조처 발효 2000.7.10~12 제5차 북미 미사일회담 16개월 만에 재개(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2000.7.19 북
-
한미FTA타결 "이르면 하반기 쇠고기 수입 재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 지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란 바티아 미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2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 기자회견장에서 결과를 발표한뒤 악수
-
[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
[연례협의회 결산] 한국·미국 냉정한 '안보거래'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33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는 안보에 무임승차가 없다는 것을 재확인한 자리였다. 한국은 한.미 동맹관계를 굳건히 하면서 지난 7월 협의 때보다 4개 늘
-
美 비자발급 지연 최대한 개선 약속-韓美연례경제협의회
22일 열린 제13차 한미연례경제협의회에서 한국측 수석대표인이시영(李時榮)외무차관은 한국인에 대한 미측의 입국비자 발급지연 문제를 제기,양국간 사증(비자)면제협정 체결을 제의한 것
-
韓.美 議員외교협의회 창립총회
○…韓美의회간 협력증진과 의원외교활성화를 위한 韓美의원외교협의회 창립총회가 8일 오전11시 서울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이날 吳世應 국회통일외무위원장을 초대회장으로
-
자동차관세 8%로 인하/미산 대구머리·소시지도 수입/한미경제협의회
【워싱턴=연합】 정부는 22일(현지시간)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경제협의회에서 현재 10%인 수입승용차 관세율을 2% 포인트 내리고 미국산 소시지와 대구머리도 수입할 의사를 미국측
-
클린턴정부 보호무역 신호탄/철강 고율 덤핑예비판정의 배경
◎자동차 등 주요 수출품에 악재/“정치적 판정” 업계서 강한 반발 미국 상무부가 28일 한국산 등 19개국의 철강판재류에 대해 고율의 덤핑예비판정을 내린 것은 미 정부의 대외통상압
-
반도체·전기등 첨단기술/한국,미에 공동연구요구/한미경제협의회 열려
【워싱턴=문창극특파원】 24일 워싱턴에서 열린 제10차 한미경제협의회는 양국의 영업환경을 상호 개선키 위해 ▲통관 및 수입절차 ▲표준 및 규제절차 ▲투자 ▲기술등 4개의 공동실무작
-
「핵없는 안보전략」 공동 모색/서울서 열린 한미 안보협
◎미의 작전통제권 이양 내년까지 보류/무기관세 장벽철폐·기술이전등 요구 이번 23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는 연례행사의 일환이기는 하지만 북한의 핵개발 문제가 국제적인 관심사
-
노부시/예정시간 넘기며 담소/노 대통령 유엔활동 이모저모
◎“선진국 되기보다 통일이 중요”/“YS부시면담 정치적 의미없다” 청와대 강조 ○…노태우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과의 뉴욕 한미 정상회담은 23일 오후 5시15분(한국시간 24일
-
유사시 미군 자동개입 싸고 진통/한·미 전시지원협정 어떻게 돼가나
◎우리측 명시 요구에 미선 난색/「돌발사태 지원범위」미측 요구 수용 최근 한미 양국간에 「전시주류국지원협정」(WHNS=Wartime Host Nations Support) 체결을
-
국민 설득과정없이 밀실결정/걸프전 추가지원 자청 속사정
◎대미 관계 강화 감안한 고육책/전후 미 주도 새 질서 편입 겨냥 걸프전의 다국적군에 대한 2억8천만달러 추가지원내용 결정을 보면 최근 우리 정부가 대미 관계에 얼마나 고심하고 있
-
한미 경제협의회 폐막/통상현안 이견 못좁혀
제9차 한미 경제협의회가 미측의 강력한 시장개방요구로 앞으로 양국간의 통상마찰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5일 2차 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오전 회의에서 양측은
-
한국,농수산물시장 개방 확대/미선 페만분담금 증액 요구
◎한미경제협의회 첫날 회의 한미양국은 14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회의실에서 유종하 외무차관과 리처드 매코맥 미 국무부 경제차관을 수석대표로 제9차 경제협의회 첫날 회의를 갖고 양국간
-
쌀등 일부만 개방 제외/이행기간 늘리는데 주력
◎UR 정부안 최종확정 정부는 15일부터 제네바에서 재개되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 쌀등 일부품목을 제외한 모든 농산물을 개방하기로 했다. 그 대신 시장개방 및 국내 보조금 감
-
UR 우리입장 대폭 후퇴/통상마찰 완화 노려
◎쌀등 일부품목만 수입개방 예외 요구/관계장관 회의 정부는 5일 이승윤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UR협상 및 한미 통상마찰
-
미 통상요구 대부분 수용/UR협상 입장 재검토
◎유통업 개방계획 내년초 확정/한미실무회의 폐막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다자간무역협상)의 조기타결을 위해 개방유예 대상 농산물을 포함한 15개 협상분야 전반에 관해 기존의 입장을 재
-
“경찰중립화·보안사 없애야”/김대중총재 국회연설문 요지
국회의 장기간 기능마비와 정치파행으로 국민에게 끼친 염려에 사과한다. 그간 우리의 투쟁은 내각제개헌을 좌절시키고 30년 만에 지자제를 회복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1월 3당야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