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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정치 중립성 논란 유감” 김진욱, 첫돌 맞아 뒤늦게 사과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김진욱 공수처장이 취임 1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앞으로 처장이 사건 입건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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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편향·통신사찰 논란 사과한 김진욱 "사건 입건 관여 안할 것"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앞으로 처장이 사건 입건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2층 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린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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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00억이나 줬는데…박범계마저 "실망"한 공수처 전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사면초가 신세다. (박스 안 관련기사는 중앙일보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사진을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잇따른 편파·부실 수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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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공수처…'230명 사찰 의혹' 김진욱 고발장 쌓인다
고위공직자 비판 보도를 한 기자 130여명을 포함해 야당 정치인과 민간인 등 230여명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받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고발이 검찰에 몰리고 있다. 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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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공수처 무용론…박범계도 “일정 부분 실망감”
김진욱 공수처장(左), 박범계 법무장관(右)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사면초가 신세다. 잇따른 편파·부실 수사 논란에 이어 언론인·정치인·일반인을 막론한 무더기 통신자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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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설립주도 박범계도 "실망"…김기현 "김진욱 사퇴하라"[공수처 언론사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언론·야당 사찰 논란의 중심에 서자 공수처 설립을 주도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마저 공개적으로 실망감을 드러냈다. 공수처가 그간 편파, 부실 수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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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야당사찰 치명타…공수처, 결국 尹수사도 檢에 넘기나
전방위 민간인 사찰 논란에 휩싸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휘청이고 있다. 기자 등 언론인과 야당 정치인에 이어 이들이 접촉한 일반인까지 무더기로 통신자료를 조회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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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친노 대모’ 한명숙도 복권…여권선 “오히려 늦은감 있다” [박근혜 사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징역 2년 실형이 확정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015년 서울구치소 앞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인사를 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 전 총리 왼쪽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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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명숙 구하기' 6년 끝에…文 '친노 대모'에 면죄부 줬다
친노(親盧) 진영의 ‘대모(代母)’로 불렸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4일 복권됐다. 2015년 대법원 선고 이후 6년간 여권의 집요한 ‘한명숙 구하기’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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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난 정치적 중립 지켜…尹 징계소송서 증언할 용의"
한동수(55·사법연수원 24기) 대검 감찰부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검찰총장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 증인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17일 공개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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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명숙 책 안팔렸나…3년만에 추징했지만 인세 260만원
6월 2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뉴스1 검찰이 최근 여권의 대모(代母) 한명숙(77) 전 국무총리를 두고 약 3년 만에 추징금 집행을 재개했다. 지난 6월 발간된 한 전 총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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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고발사주’ 막히자 ‘판사문건’ 尹겨냥…野 “표적수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의 무게 중심을 ‘고발 사주 의혹’에서 ‘판사 사찰 문건 의혹’으로 옮기는 모양새다.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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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0건에 '아마추어론'까지…위기의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출범 319일째인 5일 현재 법원으로부터 피의자 구속을 위한 영장을 발부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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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법무부도 무혐의, 입건 이해 안돼”…공수처 "소환 검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윤 후보가 수사를 방해한 사실이 없으며,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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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313일만의 굴욕…불법수사 논란에 수사대상으로 전락
11월 30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독립 수사기관으로 안착하긴커녕 불법 수사 논란으로 수사 대상으로 전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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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檢 이첩사건은 묵히고…친여단체 고발사건엔 '올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의 갈등이 공수처 출범 300일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출범 초기 ‘조건부 이첩’으로 촉발한 양측의 다툼은 최근 공수처가 이성윤 서울고검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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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빠진 대장동' 수사에…공수처도 尹 빼고 '고발사주' 끝내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 수사를 이르면 금주 내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검찰이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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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尹 사건, 대선까지 안 가져가…상당 부분 마무리"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 수사를 대선 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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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공수처 불공정 수사…‘제보사주’도 신속히 수사하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씨의 배후에 박지원 국정원장이 있다는 ‘제보 사주’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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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석열 첫 직접조사 나서…‘한명숙 수사방해 의혹’ 의견진술 요청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수사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관련 의혹에 대한 서면 진술을 요청했다. 공수처가 윤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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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석열 첫 본인 조사…“한명숙 사건 서면진술 요청”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관련 의혹에 대한 서면 진술을 요청했다. 이 사건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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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수사 전선 넓힌 공수처…열흘 만에 대검 추가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5일 대검찰청을 열흘 만에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고발사주 의혹’에 이어 ‘판사 사찰 문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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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팀의 반격…“임은정 권한남용, 이성윤도 감찰하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입시 비리 등을 수사한 검사들이 법무부·대검찰청·서울고검의 전방위 감찰 압박에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e-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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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부 PC 은닉’ 유죄 확정됐는데…‘檢 자백 회유’ 또 감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등을 수사한 검찰 수사팀이 또 감찰 대상에 올랐다. 법무부가 9일 조 전 장관 자택 PC 등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은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