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군 걱정 이유있었네…얀센 돌파감염 최다, 부스터샷도 깜깜
지난 6월 10일 서울 동작구의 한 의원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받는 시민이 휴대전화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얀센 백신을 맞은 예비군들이 고민에 빠졌다. 국내에서 발생한
-
덴마크 10일 방역 완전 해제…싱가포르는 강한 거리두기 병행
지난 2일 밤 덴마크 코펜하겐의 나이트클럽 앞에 입장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북적이고 있다. 덴마크는 10일부터 코로나19 관련 모든 방역조치를 해제한다.AFP=연합뉴스 “코로나19
-
"4차유행, 하루 4000명 갈수도"···전문가 예상은 '정은경의 2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2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번째 위기를 맞았다. 좀처럼 줄지 않던 확진자가 7일 1200명대로 올라선 뒤 8일엔 역대 최고 기록
-
4년전 '변방의 벼룩' 이재명, 이젠 성남·경기·여의도파 운집
이재명 경기지사가 2017년 첫 번째 대선 도전장을 내밀며 한 말은 “변방의 벼룩이 소를 잡겠다”였다. 실제로 그는 변방(성남)의 비주류였다. 당시 그의 캠프로 모인 현역 의원은
-
70~74세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 시작 하루 만에 예약률 11.5%
70~74세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예방 접종 신청 첫날인 6일 영등포 1339 콜센터에서 직원들이 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70~74세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
-
[앤츠랩]중국이 다시 치과 간다…부활하는 신흥국 강자
18.3%. 올 1분기(1~3월) 중국의 경제성장률입니다. 분기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199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중국 경제가 코로나 늪에서 벗어나 폭발적으로 살아나고 있는
-
영국인 85% 백신 접종 동의, 모유 수유 엄마 “부작용 없다”
━ 코로나 백신 - 접종 순조로운 영국 지난해 12월 17일 한 영국인이 자신의 차량 안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영국은 오는
-
고환·전립선 암 숨기는 남성…‘모벰버’엔 커밍아웃하자
━ [런던 아이] 면도 안 하는 11월 영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남성들이 11월 한 달 동안 면도를 하지 않는 ‘모벰버’문화가 정착돼 가고 있다. 모벰버는 전립선암·고환암
-
집콕 부부싸움 늘자, 아이들도 ‘코로나 블루’ 멍든다
지난 3월 개학이 미뤄진 초등학생 A군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됐다. 부모도 아이 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했지만 그리되지 않
-
"코로나 극복 염원" 일론 머스크, 우주선 '회복' 쏘아 올렸다
미국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4명의 우주 비행사를 태운 우주선을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쏘아 올렸다. 이번 비행은 나사(NASA)의 인증을 받은 스페이스X
-
군비 확장, 교육 투자, 경제 성장에 물불 안 가린 장쭤린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51〉 북양정부 4대 총통 쉬스창(徐世昌, 한가운데)과 내각 성원, 각 성의 독군(督軍)들과 함께 프랑스 군사대표단 환영식에
-
2차 대전 독일 공습 이긴 ‘블리츠정신’…코로나 대응엔 한계
━ [런던 아이] 팬데믹을 대하는 영국의 자세 석 달간의 봉쇄령이 해제된 직후인 지난달 15일 런던의 한 패션스토어가 문을 열자 쇼핑객들이 몰려들었다. [EPA=연합뉴스
-
[e글중심] "마지막 회는 슬픈 드라마" ... '개콘'의 쓸쓸한 퇴장
KBS 개그콘서트 방송 장면. [사진 KBS] KBS2 개그콘서트가 지난 26일 21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개그콘서트의 엔딩 노래가 ‘일요일의 끝’을 알리
-
세계 최강국 '코로나 굴욕'···여행 문 여는 EU, 美 배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 미국 오클라호마주(州) 털사 유세가 끝나고 백악관으로 돌아가고 있다. 트럼프는 유세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
흑인 시위 지켜본 아마존·MS "AI 얼굴 인식 안 판다" 선언, 왜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 기반의 얼굴 인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첨단 기술과 공권력이 가까이 지내도 괜찮은걸까. 미국의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경각심을 일
-
다가오는 겨울이 두려운 프로야구
5일 프로야구 개막전 LG-두산전이 무관중으로 열린 잠실야구장. 입장 수입을 올리지 못하면서 야구단이 큰 손실을 보고 있다. [뉴시스] 프로야구 구단 관계자들은 다가오는 겨울이
-
[건강한 가족] 코로나19는 백신 개발되면 종식? 원활한 공급 없이는 ‘그림의 떡’
━ 백신 개발 못잖은 과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확산세가 둔화하긴 했지만 여파가 언제까지 지속할지 예단
-
아베노믹스가 걱정인 아베,주민 불안속 긴급사태 해제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에 따라 일본 전역에 발령돼 있는 긴급사태선언이 상당수 지역에서 해제된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일 기자회견에서 긴급사태선언을 31일
-
‘제국부활' '종신독재' 욕망 푸틴, 코로나 폭풍에서 정치적으로 생존할까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몰고 온 폭풍 속에서 정치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에너지 차르’ ‘푸틴 대제’로 불리며 국내외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
-
충무로·을지로·청계천…낯익은 곳, 낯선 여행
세운상가 옥상 전망대에 내다본 서울 야경. 남산 아래로 충무로와 을지로가 이어진다. 먼데의 환한 빌딩과 달리 세운상가 주변 건물은 깜깜하다. 세운상가는 한국 최초의 주상복합건물이
-
충무로·을지로·청계천·세운상가, 낯익은 곳에서 찾아낸 낯선 재미
세운상가 옥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야경. 남산 아래 충무로와 을지로 일대는 우리네 근현대사에서 가장 화려하고 흥청거렸던 현장이다. 이제는 아스라한 옛 추억이다. 손민호 기자
-
[소년중앙] 추억 어린 '그 가게' 문 열면 타임머신 작동합니다
서울 금천구에 있는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1층 '가리봉상회' 전시관. 옛날 구멍가게 모습을 재현한 이곳에서 소중 기자단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김은비(서울 동산초 5) 학
-
[김종덕의 북극비사] 한반도 10배 면적에 5만여명만 살고 있는 ‘얼음왕국’의 사연
그린란드 중서부 일루리사트.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아이스피오르 빙하의 빙붕면. 빙하는 주름을 만들며 흐르다가 이곳에서 폭포처럼 떨어져 바다로 흘러간다. 최정동 기자 ━ ⑩
-
레밍 파문 김학철 “인생공부”···총선 도우려 한국당 복당 신청
김학철 전 충북도의원이 지난 2017년 7월 해외연수 관련 해명을 위해 기자 회견장에 입장하고 있다. [중앙포토] 2년 전 국민을 레밍(들쥐)에 비유해 파문을 일으킨 김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