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연말국군|이젠 아주 방위의 핵심|국방비 연800억 시급한 장비현대화

    10월1일은 열여덟 번째 맞는 국군의 날- 건군으로부터 헤아리면 스물 한살- 성인으로 자랐다. 청룡·맹호·백구·백마를 차례로 월남의 「정글」전선에 원정 보낸 국군은 더욱 성년 티가

    중앙일보

    1966.10.01 00:00

  • 대구서는 5천원

    【대구】대구시내 쌀값은 18일 하오 한때 5천원(소매)까지 폭등했다. 시는 밋가억제를 위해 19일부터 방출미 1천9백44석을 가마당 3천6백원에 방출키로 했다.

    중앙일보

    1966.09.19 00:00

  • 유명무실한 연탄 고시가-전국 걸쳐 통제선 넘어

    한때 품귀소동을 벌였던 연탄의 수급사정이 부분적으로 호전되었으나 가격은 전국적으로 통제선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가격통제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 관계당국에 의하면 최

    중앙일보

    1966.09.17 00:00

  • 군·관차의 사고만 뒤쫓은 변호사|「앰블런스·로여」의 진상

    「앰불런스·로여」의 일부 탈선된 행실이 법가에 말썽이다. 검찰은 주로 교통사고의 피해자를 찾아다니며 국가상대의 손해배상청구사건을 위임맡고 다니는 변호사들의 부정행위를 밝혀보는 한편

    중앙일보

    1966.08.30 00:00

  • 내고장 새 풍토기

    남도지방엔 「살기 좋은 강·해남」이란 말이 있다. 이는 남도의 낙원이라는 강진·해남 두 고을을 두고 하는 말. 강진군은 포근한 다도해를 청윈처럼 고을의 눈 앞에 안고있다. 강진 군

    중앙일보

    1966.08.18 00:00

  • 쌀값 한가마 4,000원

    요즘 고개를 들기 시작한 쌀값은 마침내 한 가마에 4천원(경기미·소매)으로 치솟았다. 이렇게 오르는 쌀값을 계속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는 서울과 부산 양 대도시에만 정부 조절미를 집

    중앙일보

    1966.08.06 00:00

  • 폭염 최절정

    숨이 막힐 듯한 무더위는 날로 더해가고 있다. 5일 경남울산의 기온은 38도(화씨100도3분)로 올 들어 가장 높았을 뿐만 아니라 51연도의 37도8분의 기록을 깨뜨렸다. 42연도

    중앙일보

    1966.08.06 00:00

  • 4일은 올들어 최고기온

    더위와 불쾌지수는 오르막. 5일 새벽 한때 소나기가 내린 서울지방의 날씨는 최고기온이 29도, 중앙관상대는 차차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4일의 최고기온은 서울지방이 32도8분, 불

    중앙일보

    1966.08.05 00:00

  • 염제 맹위|어제 대구 36도7분

    요즘 섭씨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북태평양의 습기 많고 더운 해양성 고기압의 연변에 들어있는 우리 나라의 날씨는 구름이 많이 끼고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중앙관상대

    중앙일보

    1966.08.04 00:00

  • 대구엔 폭서/34도4분

    【대구】영남지방엔 한때의 호우이후 줄곧 기온이 상승, 26일 낮 2시엔 자그마치 34도4분으로서 올해 최고. 평년의 31도9분에 비해 2도5분이 높은 살인적인 더위가 짓눌렀다. 대

    중앙일보

    1966.07.27 00:00

  • 장마 주말까지

    남쪽으로 내려간 강우전선은 삼남지방과 한때 영남 및 호남지방에 호우주의보까지 내리게 했으나 23일 상오 9시 해제됐다. 각 지방의 강우량은 다음과 같다. (22일∼23일 상오 9시

    중앙일보

    1966.07.23 00:00

  • 외화벌이에 숨은 역군 송건영씨와 자라

    자라를 길러 외화를 벌어들이는 사람. 3년간 고군분투끝에 지금은 2만5천마리를 거느린 「자라사단장」이 있어 화제. 대구시 동성로2가 66의7 송건영(43)씨는 3년전 낙동강 지류인

    중앙일보

    1966.07.22 00:00

  • 중부지방 호우피해

    15일 온종일 중부지방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는 10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7명의 실종자를 내었으며 8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중앙수해대책본부는 16일 상오 이재민은 1만7천5백여명

    중앙일보

    1966.07.16 00:00

  • 곤경 헤매는 신동

    신문이 발견, 세상에 신동이라 널리 알려진 네 살 박이 꼬마가 지금은 버림받아 굶주림 속에서 울고 있다. 서울 중구 장충동 1가구 한국대학관리소의 구석진 방안에서 한때 신동으로 각

    중앙일보

    1966.06.15 00:00

  • 어린이날에 형장의 이슬로

    법무부는 5일 상오 유수남군의 유괴살해범 최병복(31)에 대한 사형집행 명령을 내렸다. 철모르는 어린이를 유괴살해 했던 최는 「어린이날」인 이날 중 서울지검에 의해 그의 얄궂은 마

    중앙일보

    1966.05.05 00:00

  • (5)계획 금석 대구(상)

    『정치압력이 계획을 망칩니다』새 경북도청사 옥상에서 시가를 내려다보면서 대구시 김종환 건설국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도청사는 기성공업단지의 뒤편, 시 중심에서 근10리나 떨어진 외

    중앙일보

    1966.04.09 00:00

  • 영장 신청

    【대구】속보=대구지법 김종승(39) 부장판사에 대한 수회혐의를 수사중인 대구 고검 김승준 검사는 김 판사에 대한 수사를 종결하고 21일 상오 대구지법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땐

    중앙일보

    1966.03.21 00:00

  • 한땐 불운…날쌘 재기

    동양 「주니어·미들」급의 「챔피언」이 된 이「안사노」 선수는 올해 28세로 독실한「가톨릭」신자. 홍천고 재학 중 「복싱」을 시작한 그는 2년 동안 「아마추어」로 있다가 60년에 「

    중앙일보

    1966.03.14 00:00

  • 울릉도에 폭설

    【대구】울릉도에 눈이 내려 2일상오 11시 현재 9백75「밀리」가 쌓여 도내의 교통이 일부 두절되고 전화선 전기선도 일부가 막혔다. 눈은 지난달 30일 새벽부터 내린것인데 2일 새

    중앙일보

    1965.12.02 00:00

  • 빗나간 [보리 이식재배]|66년도 배 증산계획에 차질|본사 지방 취망에 비친 실태

    정부가 모든 지방행정력을 동원하여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66년도 보리 배 증산 계획]은 농민들의 반발로 씨도 뿌리기전에 이미 시행착오하는 말이 떠돌고 있다. 정부는 [국민식량의

    중앙일보

    1965.11.02 00:00

  • 달리는 열차에 불

    [대구]지난달 31일 낮 11시52분쯤 봉화역을 출발, 문단역으로 향해 달리던 28급행 열차가 봉화군 봉화면 덕적리(영기 11·4K)지점에 이르자 난방 장치에서 원인 모를 불이나

    중앙일보

    1965.11.01 00:00

  • [고리채]로 시달리는 농촌|전국에 약 250억 원

    결실의 가을이라 지만, 농촌은 부채의 계절- 집집마다 빚 갚을 걱정에 멍든 중농정책을 한탄하고 있다. 혁명정부에서 시작한 농·어촌 고리채 정리가 아직 꼬리를 달고 있는 이 마당에

    중앙일보

    1965.10.29 00:00

  • 부녀살해·모자납치

    【대구】27일 낮 l시 안동군 월곡면 도곡동 속칭 문안 부락 뒷산에 무장 간첩 2명이 나타나 「아카시아」종자를 채취하고 있던 같은 마을 권기태(27)씨의 가슴에 소련제 권총 3발을

    중앙일보

    1965.09.29 00:00